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련회 갈 때 어떤 가방 가져 가야되나요?

초등5학년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3-09-17 11:55:19

안녕하세요.

 

초등 5학년 딸이 추석연휴 끝나고 바로 2박3일 일정으로

청소년 수련원으로 수련회를 간데요.

마땅한 가방이 없어서 사야 되는데 딸이 캐리어 가져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캐리어 이쁜거로 사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비행기 타냐고 무슨 캐리어냐고

했는데 여기 게시판 글 검색하니 캐리어 가져가는

아이들도 많나 보네요.

 

수련원이 숲 속에 있는거 같고  리더쉽 트레이닝도 있고

레포츠 활동으로 승마, 골프, 썰매등등도 하는 곳이던데

캐리어 가방이 나은건가요?

아니면 조금 큰 배낭이 나은가요?

연휴 때 예쁜거로 사주려고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1.118.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2:02 PM (119.67.xxx.75)

    수학여행,수련회에 캐리어, 배낭 반반 정도 돼요.
    저희 아이 학교는 배낭 메는 아이가 좀 더 많았어요.
    아이도 베낭이 더 편하다고 해요.

  • 2. 캐리어
    '13.9.17 12:25 PM (218.153.xxx.112)

    학년 올라갈 수록 아이들이 캐리어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아이도 캐리어를 원하고 계속 쓸 것 생각하시면 캐리어 사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저희 아이 남자아이인데 5학년 까지는 배낭 잘 메고 다니더니 6학년 가니 캐리어 이야기 꺼내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무슨 캐리어냐고 했는데 살펴 보니 많이들 가지고 다니더라고요.
    중학교 올라가니 대부분 캐리어네요.
    다행히 집에 작은 게 하나 있어서 쓸 거냐고 물어봤더니 좋아하면서 들고 다녔어요.

  • 3. 제경우
    '13.9.17 2:52 PM (14.50.xxx.89)

    아이들이 캐리어 끌면 폼나 보여서 많이들 들고 오는데요.
    숙소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짐 옮길 때 많이 고생합니다.
    학교에서 교실에 한번 모였다가 가는 경우, 계단이 있으면 고생하니
    감안하시고 아이와 상의 후 결정하세요.
    다들 멋져 보여서 캐리어 끌고 왔다가 끙끙거리는 것을 자주 목격했어요.
    숙소가 계단이 없으면, 캐리어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92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2 꼬미맘 2013/09/20 4,166
298791 펌)불효하면 받은 재산 내놔야"…효도법안 도입되나 4 ,,, 2013/09/20 2,886
298790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60 // 2013/09/20 20,594
298789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ㄴㄴ 2013/09/20 1,986
298788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손님차 2013/09/20 1,553
298787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2013/09/20 4,156
298786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양파깍이 2013/09/20 2,568
298785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개냥이 2013/09/20 852
298784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ㄴㄴ 2013/09/20 4,239
298783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2013/09/20 2,471
298782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2013/09/20 2,548
298781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영화 2013/09/20 1,209
298780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좀다른ㅇ얘기.. 2013/09/20 6,968
298779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13
298778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18
298777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758
298776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809
298775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48
298774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779
298773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2013/09/19 2,248
298772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134
298771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481
298770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76
298769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08
298768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