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9.17 9:25 AM
(119.197.xxx.71)
다음엔 은행에 모으세요 ^^
2. yes
'13.9.17 9:25 AM
(58.235.xxx.109)
마누라는 등뒤에 눈이 달려있고 온몸에 보이 지않는 초예민 촉수가 무수히있고 게다가 육감까지 발달한 생명체임을 기억하세요. ㅎ
3. ....
'13.9.17 9:25 AM
(112.144.xxx.99)
그런거 같네요
그 와이프 참 징하네요 이천도 아니고 꼴랑 이백 비자금을,,,그리 가져가고 싶었을지,,
4. 우선
'13.9.17 9:26 AM
(61.75.xxx.35)
잘 찾아 보시구요.
그래도 없으면.. 아내에게 잘 이야기 하세요.
이래 이래 해서 모은 돈이다...라고
타서 쓰는 용돈 모았으니 아내도 원글님 마음 알거예요.
5. ㅋㅋㅋ
'13.9.17 9:26 AM
(175.209.xxx.70)
그래도 200 가져가서 옷 구두 안사고
남편 반찬거리 사온 착한 아내네요 ㅋㅋㅋ
6. 가져가더라도
'13.9.17 9:27 A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약올리면서? 가져갔다 말을 할텐데 아내분 엉큼하네요 -_-
7. 장가 잘못 간듯.
'13.9.17 9:27 AM
(211.234.xxx.210)
저라면 봤어도 절대 안 가져 갑니다. 뻔히 어떤 돈인지 아는데. 사람이 숨쉴 구멍이 있어야지...ㅉㅉ 질리게 하네요.
8. cka
'13.9.17 9:30 AM
(112.146.xxx.158)
저라면 봤어도 절대 안 가져 갑니다. 뻔히 어떤 돈인지 아는데. 사람이 숨쉴 구멍이 있어야지...ㅉㅉ 질리게 하네요.2222222
9. ...
'13.9.17 9:30 AM
(112.220.xxx.100)
근데 모르는 돈을 발견했으면 뭐냐고 물어봐야 되는게 정상아닌가요..;;
아무렇지도 않게 있는게...무섭네요 -_-
10. ..
'13.9.17 9:31 AM
(211.55.xxx.220)
저라면 봤어도 절대 안 가져 갑니다. 뻔히 어떤 돈인지 아는데. 사람이 숨쉴 구멍이 있어야지...ㅉㅉ 질리게 하네요.333333
11. 참;;
'13.9.17 9:32 AM
(220.149.xxx.65)
그래도 자기 가방 안사고 남편 반찬거리 신경썼다고 좋은 아내라는 댓글도 나오네요
82에선 와이프, 며느리, 올케는 뭔 짓을 해도 다 이해받고
전지적 선함시점으로 댓글달리니 그점은 감안하고 댓글들 읽으세요
나같으면 손 안대고 물어보던지 모른척 하겠구만
남편을 얼마나 돈대는 기계로 알면 그 돈을 꿀꺽 하나요?
12. ...
'13.9.17 9:32 AM
(121.160.xxx.38)
와이프 보고 그거 와이프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여행가려고 했던 거라던가 선물하려고 모아둔건데 가지라고 하세요^^
13. ....
'13.9.17 9:33 AM
(116.126.xxx.149)
벼룩의 간을빼먹지..
용돈모은걸 쏙 가져가나요ㅡㅡ
아니면 아내앞에서 애들을 잡는척해보세요
당신 아니면 애들인가보다 오늘가서 잡아야겠다고하세요
그럼 뭔말이있겠죠
근데 아내분이 좀 너무하긴하네요
저같으면 정 뚝 떨어질듯ㅡㅡ
그런건 봐도 모른척할줄아는 센스도있어야하는데
센스도없고 시치미나떼고..
질린다질려..
14. 00
'13.9.17 9:33 AM
(183.101.xxx.116)
다음부턴 통장없는 온라인전용 통장에 입금하세요...
공인인증서 부인이 아시면 주거래은행 말고 다른 은행에서요..
사람이 숨 쉴 구멍은 있어야 하는데... 안 됐네요..
15. 호호호홓
'13.9.17 9:34 AM
(125.138.xxx.176)
아 재밌게 읽었네요~
남편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은
부인이 밉습니다
16. 님 장소를
'13.9.17 9:34 AM
(124.5.xxx.140)
바꾸신거 아닌가요?
그 와중에 모은 거금을 가져갔다는 것도 그렇고
아니라고 잡아떼는 것도 같은 여자지만
욕나오네요. 꼭 찾으시고 기쁨 두루 느끼시길~~
17. 참;;;
'13.9.17 9:35 AM
(218.38.xxx.57)
저도 왠만하면 댓글 안다는데요.
(정말 와이프님이 맞다면) 정말 심하시네요.
저라도 모른척 했을겁니다. 저녁에 심각하게 다시 말씀해보세요.
18. ...
'13.9.17 9:35 AM
(182.222.xxx.141)
그런 건 보고도 못 본 척 해야 하는 데 부인이 아직 너무 젊으신 가 봐요.
저는 우연히 책갈피에서 발견한 돈 다른 데 잘 감추라고 줬구만.
19. ㅠㅠ
'13.9.17 9:36 AM
(203.226.xxx.136)
이 댓글들 뭐예요
빠듯한 생활비 쪼개서 모은 돈 남편이 쏙 가져가버리면 좋으시겠어요?
아내한테 내놓으라 하세요
도둑질이네요
20. 오..
'13.9.17 9:36 AM
(1.177.xxx.116)
아내분이 가져가셨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 번 더 잘 찾아 보셔요.
아무렴 용돈 받아쓰는 남편이 그 용돈을 아껴서 모아둔 200을 그렇게 가져갈까요..설마요..
애들한테 용돈 줘서 애들이 모아도 그건 자기돈이라 부모도 손을 댈 수 없거늘..
잘 찾아 보셔요.
그리고 만약 정말 가져간거라면 그 아내분 크게 잘못하신거죠.
용돈을 줄 땐 알아서 쓰라고 하는건데 내가 그 용돈을 아껴서 비상금으로 모아둔 걸 어찌 손댑니까.
용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떤 이유로 생긴 돈이 있어 혹시 해서 조금 모아둔 거라도 손대면 안되는 것을.
확인해 보시고 정말 가져가신 거라면 여기 와서 아내분께 댓글들 보여주셔요.
21. ..
'13.9.17 9:37 AM
(121.157.xxx.2)
용돈 아껴 모은거라고 달라고 하세요.
아내분 너무 하셨네요.
22. ..
'13.9.17 9:37 AM
(121.138.xxx.247)
현금으로 200만원이나 책갈피에...???
가능한가요?
가져가라고 표시내고 넣어두신건가요?
23. 나루미루
'13.9.17 9:37 AM
(218.144.xxx.243)
모르는 돈을 왜 그냥 가져가나요?
남편이 보너스 받은 걸 숨긴 줄 아나?
와이프 눈물 날 때까지 혼내도 될 듯 한데요?
내 용돈 아껴서 남겼으면 그건 절대 내 돈이죠.
24. 저라면
'13.9.17 9:38 AM
(124.5.xxx.140)
잃어버린 돈으로 울상인 남편
힘 내라고 2백 주겠습니다.
원래 돈 찾음 어떡하냐구요?그거야
자기 복이죠! ㅋ
25. 분명히
'13.9.17 9:40 AM
(144.59.xxx.226)
마눌님이 꿀꺽^^
왜냐구요,
아니라고 잡아떼었쟌아요.
그리고,
와이프 보고 그거 와이프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여행가려고 했던 거라던가
선물하려고 모아둔건데 가지라고 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26. 참나
'13.9.17 9:40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님 와이프 정떨어져요.
그 돈보고..어떻게 모았을지 생각하면 너무 짠할것 같은데 어찌 가져갈 생각을 하나요?
반찬 몇가지 올리고 나머지는 본인 주머니에 들어간건데 착하다는 생각은 커녕 정말 미울것 같아요.
27. 제생각도
'13.9.17 9:43 AM
(1.241.xxx.164)
와이프에게 정식으로 따지세요. 남편 몰래 모은 비자금~을 남편이 홀라당 집어가면 겁나 신경질이 나죠.
서로 지킬건 지켜야 함.
28. 에구
'13.9.17 9:44 AM
(218.48.xxx.54)
와이프 나쁘다..
저라면 안쓰러웠을거예요 ㅠㅠ 용돈받아쓰는남편 그 돈 모으려면 얼마나 조금씩 오랫동안 모았을지 아니까요 ㅠㅠ
진짜 생활비쪼개 10만원이라도 보태주겠구만 ㅠㅠ
담부턴 더 잘 감추세요.
온라인전용통장 강추!!
29. 마눌님
'13.9.17 9:46 AM
(125.131.xxx.52)
혹시 댓글을 보신다면 남편분께 돌려주세요 남편분의 에너지인데 ㅠㅠ
현명하지 못한 처세입니다
30. 설마
'13.9.17 9:48 AM
(59.17.xxx.5)
친구분한테 매번 술 얻어 드신건 아니죠? 전 그런 분 싫어서...
님 와이프가 가져가신고라면 말씀도 안하고 참 징하네요. 예전에 돈 모을 때 책갈피에 20불, 100불짜리 넣어서 모았다 한꺼번에 빼려니 빠지지도 않고 한장한장 넘기면서 뽑느라 귀찮았던 기억이...
31. ...
'13.9.17 9:51 AM
(58.227.xxx.7)
제가 전업이기도 하지만
그냥 남편이 돈관리해요
본인도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여유있는 살림살이가 아닌지라
그냥저냥 서로 맞추면서 산지 13년 되었어요
여자들도 기분전환한다고 가방,옷, 구두,사면서
남자들에게도 즐거움을 느낄 여유를 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내분~ 어여 돌려 드리세요 ^^;;
32. ㅇㄹ
'13.9.17 9:53 AM
(203.152.xxx.219)
그걸 뭐하러 가져가냐.. 정말
그냥 앞으론 월급들어오는것에서 삥땅치세요!
나같아도 괘씸하겠네.. 내가 모은 내돈인데;;;
33. .......
'13.9.17 9:57 AM
(180.68.xxx.11)
왜 그러고 사세요... ㅡㅡ;;
34. 잡아뗀걸보니
'13.9.17 10:04 AM
(202.30.xxx.226)
와이프가 가져간게 맞네요.
제가 님 와이프고 그런 상황인데 제가 가져간게 아니라면 지금
서재 책갈비(원글님 쓰신대로) 수색 들어갑니다.
나올때까지. 추석이고 뭐고 없어요.
찾으면....
반땡..ㅎㅎㅎ
35. 참나
'13.9.17 10:04 AM
(116.41.xxx.92)
월급 딴 주머니 차세요.
36. 원글님이
'13.9.17 10:08 AM
(122.153.xxx.130)
재미있자고 쓴 글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
이상하게 오늘따라 좋아하는 반찬이 다 올라왔다는 대목이 웃음을 짓게하는데요~
37. ㅋㅋㅋ
'13.9.17 10:09 AM
(219.251.xxx.9)
아 매정한 와이프 같으니라고.....
와이프 입장에선 횡재한거고...ㅋㅋ
남편이 급 불쌍한건 맞는데 글 읽으면서 재미있게 사시나보다 싶어요....
정말 삶이 팍팍하면 200도 못모으거든요^^
일단....한번 더 찾아보시고....저도 숨겨둔 돈 가끔 까먹어요..ㅋ
정말 와이프가 가져갔다 의심들면 그거 당신 선물사줄려고 몇달 모은거라고 실망한척 떠보세요
화이팅..!!!!!
38. ㅇㅇ
'13.9.17 10:13 AM
(216.86.xxx.131)
솔직히 두분다 좀 쪼잔하신 듯..
술값 안내고 버텨서 모은 쪼잔한 돈 쪼잔한 아내분이 꿀꺽 하셨네요
39. ..
'13.9.17 10:25 AM
(180.71.xxx.53)
딜을 하세요..
보통 그경우 눈감아주는게 대부분인데
꿀꺽 했으면 아내분 나빠요..
허나.. 좋아하는 음식도 해주셨다고 하니...
나 진짜 아껴 모은건데 100만원만 돌려다오라구요
그리고 책갈피는 너무 고전적이에요 ㅋㅋㅋ
40. 용돈
'13.9.17 10:26 AM
(39.7.xxx.218)
자잘하게 쓰고 남은돈 2백 눈감고 놔둘만도 한데 와이프 분이 나이가 많이 어리신거 아닌가요ᆢ그런거 모른척 하지 못하고 가져간거보면 보면ᆢ아량이랄까 부족하내요ᆢ숨통쪼이지만 담에 다른곳에ᆢ와이프한테 얘기 한번 하세요 ᆢ그러지 말라고ᆢ큰돈도 아니고 생활에 활력없게 그러지 말라고ᆢ님께는 소소한재미인것을요ᆢ
41. 진짜로
'13.9.17 10:32 AM
(118.36.xxx.10)
와이프가 가져간거라면
와이프 너무한거죠..
딴주머니는 통장으로 2222
42. 흠
'13.9.17 10:55 AM
(211.62.xxx.131)
와이프님이 주식으로 불려서 돌려줄려는것 같애요.
43. 보나마나
'13.9.17 11:06 AM
(39.115.xxx.168)
대청소하다가 남편책에서 백만원 봉투 발견한적 있어요.
카톡으로 돈주웠다~ 했더니 한참있다 답장이,
당신 가지고 싶으면 가져 ㅠ
이렇게 왔어요.
짠~해서 십만원 더 넣어 그대로 놔뒀어요.
그날밤 남편이 치맥 사줬어요 ^^
44. ...
'13.9.17 11:16 AM
(112.187.xxx.191)
마지막 글
이상하게 좋아하는 반찬이 다 올라왔다 에서
빵 터졌어요.
남편분 착하신것 같은데..
월급도 투명하게 관리되는데
그 돈을 그렇게 가져가는 건 정말 아니예요.
빨리 돌려드리세요^^
45. ...
'13.9.17 11:16 AM
(49.1.xxx.57)
아내입장에서 이게 용돈쪼개 모으고 모은건지, 나 몰래 보너스탄거 몰래 빼돌린건지 알길은 없지만
빵꾸난 티셔츠와 결혼전 옷으로 버티며 미용실 언제갔는지 기억 안나는 육아와 살림에 찌들린
삶을 사는 분이라면 , 당장 전세만기에 이사할 집을 걱정하는 분이라면 그 돈을 보았을때 좀 괘씸했을것 같은데요.
뭐 좀 살만하다. 아내도 남편도 적당히 즐기고 살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었는데 그 알토란같은 돈을 꿀꺽 했다면 이건 단언컨대 완벽히 아내분의 잘못입니다.
46. 저 같음
'13.9.17 11:19 AM
(211.192.xxx.53)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10만원만 달라고 애교를 떨었을텐데...
울 남편은 왜 용돈을 주면 그 달에 다 쓰는지 모르겠어요.
하긴 용돈을 주면 저와 아이에게 맛난것 사주느라 바쁘네요.
47. 진짜
'13.9.17 11:25 AM
(58.229.xxx.158)
짜증나는 마눌이네요. 그걸 가져가다니.
48. ...
'13.9.17 11:53 A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마누라지만 그집 마누라 정말 너무하네요.
어떻게 그걸 말도 안하고 낼름 가져가나요?
저 같으면 그돈 모으느라 고생했다고 돈 더보태서 넣어두겠네요.
원글님 보니 아무데나 허투루 쓰실 분이 아닐 것 같은데...
49. 헐
'13.9.17 12:23 PM
(59.15.xxx.184)
원글님 진짜 착하시다..
저희 남편 같으면 집안 뒤집고 싶은 거 꾹 참고 다른 데 쳐다보며 중얼중얼 욕하거나 다른 거 트집 잡아 시비 걸거나 ..
아예 ㄱ런 곳에 비자금 숨기지도 않아요
그렇게 하는 사람한테 머리가 나쁘다, 멍청하다 하는 것도 들었구요
50. ...
'13.9.17 1:57 PM
(116.38.xxx.201)
못된 와이프다.아이구 남편이 용돈모아 모아둔 비자금을 가져가나요???
같은 여자지만 정말 싫다..
그걸 또 좋다고 어떤 찐따댓글은 가방안사고 반찬 샀다고 착하단다.헐..
51. 운수좋은 날
'13.9.17 3:24 PM
(182.209.xxx.63)
오늘은 이상허게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아침상에 올라왔더라니...
52. 심하네요...
'13.9.17 5:59 PM
(222.96.xxx.203)
어떻게 쌈짓돈으로 모아둔 비자금을 그렇게 홀랑 들고 가나요.
글쓴분 숨막히시겠어요.
53. 웃자고
'13.9.17 11:58 PM
(165.155.xxx.51)
쓴 글에 다들 정색들을...ㅜㅜ
비자금 몰래 확인할 때마다 행복하셨다는 원글님도 귀엽고
시치미 뚝 떼고 대신 남편 좋아하는 반찬 듬뿍 올리신 원글님 와이프도 귀여운데요 뭘
54. dd
'13.9.18 2:37 AM
(121.140.xxx.77)
앞으로 절대 월급을 통째로 주지 마세요.
생활비만 따로 떼어 주세요.
자신이 번 돈을 통째로 맡기고도 이 지경이면...
그 돈 받을 자격 없는거죠.
앞으로 생활비만 따로 주시고 본인이 돈 관리 하세요.
성인인데도 스스로 돈관리 못한다면.....그건 뭐.......아시죠?????
55. 마녀
'13.9.18 6:41 AM
(119.64.xxx.121)
아내분 무섭네요.
모르는척해주는 센스도없고,
벼룩이간을 빼먹지그래 ㅡ.ㅡ
초강수를 두세요.
앞으론 내가 월급관리를 하겠다.!!
더이상 숨막혀서 못살겠다.
아내분 폭풍후회할겁니다.
56. 설마
'13.9.18 7:50 AM
(114.200.xxx.150)
가져가 놓고 말도 않할까요??????
아내분은 가져 갔다면 아마 원글님이 인센티브나 보너스 안주고 꿍쳐 넣은 거라고 생각할 겁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세요. 대화를~
57. 아 너무
'13.9.18 7:58 AM
(61.43.xxx.101)
귀여우시다 확인 할 때 마다 참 행복했습니다 와이프가 범인이라면 너무한거에요 정말 그건 아니다..
58. 제가
'13.9.18 8:03 AM
(61.43.xxx.101)
보기엔 와이프분 기가 보통 쌘 분이 아닐 것 같아요 이 기회에 님이 월급 관리 자신이 하신다 해도 씨~알도 안 먹힐 것 같은 예감이..님이 워낙 착하시고 부인에게 져주시네요 용돈 왜 타 쓰는건가요? 님이 돈 사고를 쳐서 그런 제도로 바뀌게 되신건가요?
59. ..
'13.9.18 8:03 AM
(1.243.xxx.205)
안되셨네요..
부인이 너무하네요..
용돈 타 쓰는 남편한테..그걸 봤어도 모른척해야지..그걸 털어가다니..
저라면..그런상황 손 안댈거같은데..평소 엄청 착하신가봅니다..
전 남편돈 무서워서라도 그런짓 못할거같은데..하긴 그런부인이니까..용돈 타 쓰는거겠죠..?
60. 어휴
'13.9.18 9:22 AM
(124.55.xxx.130)
원글 남편분 너무 불쌍하군요.
귀엽기도 하고..그래도 아내를 아직 좋아하나보군요...
그런데 그 아내분 참 못됬네요...어떻게 그렇게 모은 돈을 말한마디 없이 가져가는거죠...
61. 괜한 오해 만들지 마시고...
'13.9.18 9:26 AM
(203.170.xxx.6)
장소를 옮긴 건 아닌지 꼼꼼히 찾아보시고
아내분께 돌직구로 확인하세요.
만약 가져가셨다면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현금이든 통장이든 부부간에 비상금 감추기 쉽지 않은데
그때마다 떼일순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