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오랜기간 떨어져 살았던 아버지라 친구는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가야할지도 고민입니다 .
그냥 따로 만나 돈만 보내자니 아닌듯 하고..
그래도 가야될까요?
집안이 좀 복잡한것은 그 집안 사정이고 친구의 아버지니까 가야하는게 맞지요?
금액은 요즘은 어느정도 하는게 통상적인가요?
복잡한 사정은 복잡한 사정이고 원글님은 친구된 도리만 하면 되죠
10만원 정도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연락이 왔다는것은 와달라는것이니 가는것이 좋겠죠
님은 친구를 위해가는거지 집안을 위해가는거 아니니 다른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연락을 했다는건 와달라는 뜻으로 해석했어요 저도요
보통 10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근데 상대적이라..잘 다녀오세요
보통은 5만원입니다
아버지 장례식에 자칭 제 절친이라는 친구가
5만원 했더군요...
5만원이 뭔가요 나이도 32살입니다..
금액가지고 이러고싶지 않은데 솔직히 서운하더군요.
절친 아닌 다른친구 20만원했고요..
선봐서 몇번 안본 남자분도 10만원 했더라구요.
저라면 절친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면
20에서 30은 했을것 같아요...
5만원은 적당히 알고지내는 친구의 경우 적당할것 같구요..
친한 사이면 10만원 정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5만원 했다고 해도 와주면 고마운 일이지
거기서까지 금액 따지고 있다는 거 좀 그렇네요.
5만원 하면 된거죠.
10만원까지는.
여유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경조사가 한두번도 아니고.
마음 전하면 된거죠.
5만원이냐 10만원이냐 따지는 사람이 더 우습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