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키큰 여자입니다
전 제가 170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데 친구중에 78이랑 77이 있는데
막상 얘네 만났을때 제가 굽좀 낮은거 신으면
딱 만나자마자 먼가 제가 작은 느낌?? 압도되는 느낌?
그게 싫더라구요;;; 웃기죠?
그리고 서양 사람들, 서양 여자들이랑 있을때도 뭔가
안 밀려서 기분이 좋아요.-_-
근데 그래도 너무 큰거 같아서 70이 딱 좋겠다 생각합니다ㅎ
1. ㅎㅎ
'13.9.17 1:38 AM (218.238.xxx.159)키보다 미모요 여자는..ㅎ ;;
2. . . .
'13.9.17 1:38 AM (49.231.xxx.235)진짜 자랑은 아니에요. 맨날 진격의 소리 들어요ㅜ
3. ,,,
'13.9.17 1:40 AM (119.71.xxx.179)키도되고, 미모도 되면좋죠 ㅎㅎ 저한테 4센티주면 딱인데..ㅋ
4. ...
'13.9.17 1:42 AM (49.231.xxx.235)남친이 맨날 너 어제보다 더 큰것 같대요 ㅜ
5. 남친
'13.9.17 1:43 AM (175.223.xxx.3)남친이이상하네요
전부럽 ㅎㅎ 한국인은원래키컸대요6. 기마민족
'13.9.17 1:54 AM (211.202.xxx.240)만주를 호령하던 고구려인 완전 사랑함.
뜬금없는 댓글 죄송.
근데 연관이 없는 것도 아님.ㅋ7. 부러워요
'13.9.17 1:54 A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정말 부러워요
8. . . .
'13.9.17 2:07 AM (49.231.xxx.235)진짜74만해도 불편한 일 많습니다.부러울거 없어요. 168정도가 참 부럽네요.!!!
9. ㅎㅎ
'13.9.17 7:12 AM (203.226.xxx.182)에이.. 20대 30대시죠?^^
저 40대이고 172에요.
어린 친구들 174가 어때서요. 커서 나쁠께 뭐가 있나요.10. ㅠㅠ
'13.9.17 7:31 AM (58.235.xxx.109)제 키가 172더군요.
170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몸 좀 펴고 측정했더니 ㅠㅠ
키 커서 좋은 점은 길을 걸어도 아무도 길 묻지 않고 심지어 지금껏 도를 아십니까를 만나 본 적이 없어요.
근데 또래 아짐들과 어울릴때 뻘쭘해요.
다들 잠 안 자고 밥 안 먹고 자랐는지 아담하고 가늘가늘~~ㅠㅠ11. 전
'13.9.17 7:36 AM (183.109.xxx.239)제가 170인줄 알았는데 키가 서서히 주나봐요. 아직 이십대인데 요즘 168이라는,,,,근데170보다 좋아요 왠지 ㅋㅋㅋ
12. ,..
'13.9.17 8:19 AM (115.41.xxx.191)40대 175입니다.
이십대때 소개팅 다닐때 잠깐 빼놓고는 이 키에 대해 싫어해본 적이 없어요.
지금도 너무 좋아요.
키 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스타일링 같은거 얼마나 자람을 자신만만하게 만드는데요..
늙어서는 어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아주 좋아요13. 비율
'13.9.17 8:34 AM (124.53.xxx.203)늘씬한 키 부러운데ᆞᆢ
어깨 떡대에 허리 길고 다리 짧으면서 팔 길면ᆢ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요새 애들은 몸매 보기 좋던데ᆞᆢ
40대가 키큰 경우 비율 좋은 아짐 본적이 없어서ᆞᆢ
대부분 떡대 때문에 고민들이 많더라구요
어쨌거나 보기좋게 날씬한게 갑!14. ..
'13.9.17 8:35 AM (39.115.xxx.91)40대초반 173이예요. 키큰건 좋은데 살찌면 완전 한덩치하는게 넘 싫고요. 팔 다리 길어 옷 잘 안맞는것도 싫어요. 그런데 요즘 나이 들어서인지 진짜 살이 안빠져요. ㅜㅜ
15. 큰 키
'13.9.17 8:48 AM (210.94.xxx.89)살면서 팔/다리 길이 때문에 고생하다가 직구 카페 가입해 보니.. 와우.. 170 넘는 사람들 상당히 많이 보여서 반갑더라구요. 국내서 옷 사기 힘드니 해외로 눈을 돌리는 건데..해외 브랜드들.. 170 초반에게는 아주 좋아요.
물론..원피스들.. 그들이 완전 짧게 입는 건 안 되지만..바지는..아주 맞춤이에요. 오히려 어떤 청바지는..아..키가 좀 더 컸으면..더 이쁘겠다 그런 것들도 있구요.
네..키가 커도. 비율이 문제가 있을 수는 있지요.
저만 해도.. 172 인데..176 인 남편보다 다리 길이 더 길어요. 음..남편이 다리가 짧은 건지..제가 긴 건지..ㅎㅎㅎ16. ㅇㅇ
'13.9.17 9:52 AM (119.194.xxx.163)168두 많이 불편해요 굽있는거 못신어서 ...
162나163이 제일 이뻐보여요 하이힐두 신을수 있구17. ㅇㅇㅇㅇ
'13.9.17 10:15 AM (218.152.xxx.49)제가 딱 170입니다. 그래도 원글님과 순간순간 갖는 느낌은 비슷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880 | 동양증권직원은? 6 | 동양 | 2013/09/23 | 3,402 |
300879 | 잘하고있는 걸까요? 6 | ...., | 2013/09/23 | 995 |
300878 | 영어1문장 문법적으로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3 | ^^ | 2013/09/23 | 874 |
300877 | 대신증권 CMA는 괜찮을까요? 1 | .. | 2013/09/23 | 1,293 |
300876 | 노빈손시리즈 어떤가요? 2 | 역사책 | 2013/09/23 | 920 |
300875 | 여대생 겨울 혼자 유럽여행 조언구합니다. 23 | 유럽여행 | 2013/09/23 | 4,684 |
300874 |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6 | 여쭈어 보고.. | 2013/09/23 | 1,040 |
300873 | 45년 동안 여자를 한 스토킹한 남자 2 | 항문막혀 | 2013/09/23 | 3,160 |
300872 | 3G폰은 LTE로 사용못하나요?? 2 | /// | 2013/09/23 | 947 |
300871 | 리모델링후 신라 파크뷰 다녀오신 분~~~!! 5 | 한복입고 갈.. | 2013/09/23 | 1,728 |
300870 | 어떤 일을 해야하나요? 1 | 정말 | 2013/09/23 | 783 |
300869 | 시청이 직장인데 살고 계신 동네로 저 좀 초청해 주세요~ 8 | 서울인 | 2013/09/23 | 1,907 |
300868 | 스피커 Bono Boss (BOS-A2) 이거 짝퉁인가요? 3 | .. | 2013/09/23 | 749 |
300867 | 어제 저녁 한우 얻어 먹었어요~~^^ 12 | 한우로 배 .. | 2013/09/23 | 2,726 |
300866 | 오늘부터 운동 가려 했는데 6 | 부추추 | 2013/09/23 | 1,520 |
300865 | 향수 질문이에요~ 잘 아시는분들 ㅠㅠ 46 | 향수 질문 | 2013/09/23 | 5,605 |
300864 | 밀레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 어떤 모델이 좋은가요? 3 | 밀레 고민 | 2013/09/23 | 1,375 |
300863 | 여주 파는곳 혹시 아시나요? 6 | ㅇㅇㅇ | 2013/09/23 | 3,493 |
300862 | 고추장이 너~~무 매워요ㅠㅠ 1 | 집고추장 | 2013/09/23 | 859 |
300861 | 손석희님이 하시는 뉴스가 보고 싶은데 어케 봐야하나요? 5 | 뉴스가 보고.. | 2013/09/23 | 845 |
300860 | 소설"케빈에 대하여" 읽고 있는.. 15 | ... | 2013/09/23 | 2,145 |
300859 | 컴대기- 인덕원에서 광화문... 6 | 광화문버스 | 2013/09/23 | 872 |
300858 | 수상한 가정부 26 | 일드 | 2013/09/23 | 17,784 |
300857 | 아이허브에서 종합비타민 Alive말고 한알씩 먹는건 없나요?? .. 3 | ... | 2013/09/23 | 5,655 |
300856 | 예수님 믿으시는분들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14 | 질문이 있어.. | 2013/09/23 | 1,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