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운털이 온몸에 송송 꽂혀 있어서 그렇다 치고,
사실 저는 예전에 스펀지 같은 프로에서 이혁재가 활동할 때
도대체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나오는지 이해 못했던 사람 중 하나에요.
재치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을 잘 아우르는 MC도 아니고,
개그맨들처럼 웃기는 것도 아니고.....
(박경림 역시 주력분야가 뭔지 궁금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가 다시 나와야 TV가 재밌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강호동은 기다린 사람들이 많았죠. 이혁재 기다린 사람들도 있었나요?)
예전부터 그 사람 돋보이게 재밌었던 뭔가가 있었나요, 제가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