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카드승인만 되고 예약 안된거 어떻하죠?
1. 카드사에
'13.9.16 10:55 PM (76.66.xxx.97)지급 정지를 요구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2. 엉엉
'13.9.16 10:59 PM (175.206.xxx.205)아 네 그러면 되는거군요. 카드사에서는 나몰라라했너든요. 내일 다시 전화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당^^~
3. 글쎄
'13.9.16 11:02 PM (122.34.xxx.34)정확한것은 아니지만 보통 외국에서는 카드 승인중에 펜딩이라는 과정이 있어요
일단 카드 거래 승인만 카드사에 따놓고 돈은 아직 청구 하지 않은 상태이죠
그상태에서 뭔가 돈을 지불하게 예약이 컨펌된다던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그사람이 산 물건이
포장되서 운송되는 파트로 넘어가던가 그러면 비로소 돈을 청구하고
그런 과정 이전에는 카드사에 거래승인만 해놓아서 예약이 안되면 그돈을 결국 빼가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해외카드라는게 해외사용가능 국내카드인지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인지 애매하네요
그 카드사에 다시 문의해보세요
그 돈의 지금요청이 이루어져서 돈을 실제 가져갔는지
만약 호텔에서 예약이 안됐다고 메일을 받았다면 오히려 카드 승인이 안나서 예약과정 완료가 안되
메일이 자동 발송 된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기계적 답장메일이라서 이 메일 계정으로는 상담이 안되요
보통 이메일은 자동으로 발송되는거니 이메일에 reply 하지 말라는 문구도 아마 있을 거예요
그리고 해외 은행 사이트는 거래 내용이 2-3일씩 딜레이 되서 늦게 올라와요
내 카드 사용내역이나 거래 내용을 당일에 확인 못해서 속터지는 경우도 흔해요
그 호텔 홈페이지가면 대표 상담 전화번호나 메일이 따로 게시되있을테니 거기로 문의해보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해외호텔이 웬만치 규모되는거라면 예약 컨펌도 안됐는데 돈을 청구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4. 카드사에
'13.9.16 11:06 PM (76.66.xxx.97)그래야하는건지는 모르지만 일의 흐름을 생각해보면
원글님 돈이 나가는거니까 지급정지 요구를 할 수 있을거 같구요
만약에 받아들여진다면
지급정지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매장에 환불 신청을 하셔서 일을 끝내셔야 안심하실거 같아요
요즘 눈먼돈 바라는 사기꾼들이 많아서요
특히나 해외라면 말 못하는걸 이용해 공돈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5. 엉엉
'13.9.16 11:09 PM (175.206.xxx.205)글쎄님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Londoneye예약이었어요.국내 카드이구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한것이랍니다. 제생각에도 예약이 화정이 된것이 아니기에 조금 마음을 놓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모르니 지급정지를 해야할까요?
6. 엉엉
'13.9.16 11:19 PM (175.206.xxx.205)윗님 소중한 시간 내셔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네 일단 내일 당장 전화해볼게요. 언제나82쿡에 계신분들의 따뜻한 말씀에 감동받아요..고마워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720 | 한관종치료 | .. | 2013/09/20 | 1,518 |
299719 | 날벼락 4 | 날벼락 | 2013/09/20 | 2,057 |
299718 |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2 | 꼬미맘 | 2013/09/20 | 4,209 |
299717 | 펌)불효하면 받은 재산 내놔야"…효도법안 도입되나 4 | ,,, | 2013/09/20 | 2,911 |
299716 |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60 | // | 2013/09/20 | 20,623 |
299715 |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 ㄴㄴ | 2013/09/20 | 2,014 |
299714 |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 손님차 | 2013/09/20 | 1,581 |
299713 |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 | 2013/09/20 | 4,184 |
299712 |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 양파깍이 | 2013/09/20 | 2,593 |
299711 |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 개냥이 | 2013/09/20 | 880 |
299710 |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 ㄴㄴ | 2013/09/20 | 4,266 |
299709 |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 | 2013/09/20 | 2,502 |
299708 |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 | 2013/09/20 | 2,578 |
299707 |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 영화 | 2013/09/20 | 1,234 |
299706 |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 좀다른ㅇ얘기.. | 2013/09/20 | 6,992 |
299705 |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 맏며느리 | 2013/09/20 | 4,039 |
299704 |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 풍성한가을 | 2013/09/20 | 22,073 |
299703 |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 우산 | 2013/09/20 | 4,786 |
299702 |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 징그러 | 2013/09/20 | 15,854 |
299701 |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 광주 | 2013/09/20 | 2,772 |
299700 |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 ㄴㄴ | 2013/09/19 | 1,804 |
299699 |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 | 2013/09/19 | 2,274 |
299698 | 째깍,띵동,하는광고 | 콩두유 | 2013/09/19 | 1,157 |
299697 |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 ㅎㅎ | 2013/09/19 | 22,518 |
299696 |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 갈비 | 2013/09/19 | 3,1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