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전 몸과 마음에 준비 어떻게들 하셨나요?

.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3-09-16 22:18:41
이제 슬슬 임신을 준비해볼까 합니다. 신혼 1년 아주 재미지게는 아니지만ㅎㅎ 그래도 잘보냈고 남편도 은근 아기들만 보면 귀여워 어쩔줄 몰라하니 진짜 가져볼까 합니다.
물론 생명이 제가 원한다고 바로 와주는건 아니겠죠..그래도 임신전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서 건강하고 예쁜 아기 낳고 싶네요...노하우들 좀 알려주세요^^
IP : 223.33.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10:35 PM (1.244.xxx.195)

    체력을 비축해 두세요.
    육아에 지치지 않도록...
    아기는 엄마가 저질체력이니 뭐 이런거 봐주지 않아요.
    도리어 엄마가 체력없으면 잘 못놀아줘서 미안하기가지 해요.

  • 2. 원글
    '13.9.16 10:40 PM (223.33.xxx.36)

    안그래도 체력이 저질이예요ㅠㅠ명절 지나면 정말 근력운동이랑 요가 좀 해야겠어요..조언 감사합니다^^

  • 3. .....
    '13.9.16 11:04 PM (58.126.xxx.209)

    복근 운동은 강도있고 꾸준하게 하셔서 복근을 만드세요. 그럼 출산후에 배가 좀 더 빨리 돌아오고 허리에도 좋아요. 그리고 몸 중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나 안좋은곳 (컴터는 많이 해서 손목이라던지 허리라던지) 그런곳은 출산후에 더 안좋은것 같으니까 그부분은 치료도 하시고 요가같은 운동으로 단련하세요. 임신하려고 임신에만 집중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오히려 잘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일상 생활 하시면서 시도해보세요. 배란일 체크해서 계획적으로 하실때는 힘드시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숙제하세요. 몸 따뜻하게 하시구요. 양말 신으시구요.

  • 4. ..
    '13.9.16 11:10 PM (118.33.xxx.165)

    풍진항체 있나 확인하시구~ 엽산 챙겨드시구요ㅎ

  • 5. 치과
    '13.9.16 11:42 PM (175.223.xxx.235)

    치과 진료도 미리미리^^ 그리고 신랑도 같이 엽산도 드시고 운동도 재미나게!!

  • 6. 원글
    '13.9.17 12:08 AM (223.33.xxx.36)

    저 안그래도 마른비만에 근육량 제로라 뱃살 출렁이는데 정말 복근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어요~^^ 풍진검사 이런건 산전검사 하러 병원가면 되겠죠?!^^ 엽산은 챙겨먹고 있는데 자꾸 까먹고 그러네요ㅎㅎ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 7. 4개월
    '13.9.17 11:14 AM (222.122.xxx.200)

    임신하려고 준비한건아닌데 저희도 신혼1년정도 가지다 아기 가질생각이었어요
    그래도 몸관리 해놔야한다는 생각은 서로 있었어서 꾸준히 운동하고 술담배 멀리하고
    복분자 같은것 잘챙겨먹고 외식 많이안하고 집에서 많이해먹고 그랬네요~
    임신하려고 그런건 아닌데 몸챙기려고했던 노력들이 결과적으로 임신이 잘되게 도와준것같아요
    엄마 아빠될 몸이니 좋은것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유지하시면 어렵지않게 아기 가지실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14 유기농반찬집 아르바이트 했는데요 호호 2013/09/18 3,526
298613 아기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난 건데 2 자가자 2013/09/18 1,232
298612 어휴..너무나 깔끔떠시는 어머님~~~ 11 숨막힌다 숨.. 2013/09/18 4,868
298611 명절만큼은 남의편이 아닌 제편인 남편 14 명절 2013/09/18 3,742
298610 손석희씨 뉴스 기대이상이네요~ 27 ... 2013/09/18 5,070
298609 팔다리가 다 쑤셔요 투윅스 땜에..ㅠ.ㅠ 20 휴우우우우 2013/09/18 3,078
298608 cc크림 추천해주세요~~ 5 ... 2013/09/18 3,449
298607 눈 밑떨리는 현상이요 5 ㅔㅔ 2013/09/18 1,936
298606 "바라는 바다" 보신 분들 중에 마지막에 나온.. 땅콩 2013/09/18 893
298605 상한 고기를 받았어요 9 고민중 2013/09/18 3,376
298604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 3 세우실 2013/09/18 791
298603 봄베이 + 진 칵테일이요... 2 인도 2013/09/18 3,157
298602 왜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키나요? 22 고양이 2013/09/18 12,614
298601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261
298600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080
298599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592
298598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827
298597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054
298596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555
298595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058
298594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252
298593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470
298592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04
298591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053
298590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