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9세 엄마 국민연금 많이 넣는게 낫겠죠?

노후대비 조회수 : 6,043
작성일 : 2013-09-16 22:04:10
엄마가 혼자 사시는데 59세에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아주 소액으로 넣은지 10년 넘으신거같아요
제가 몇달후에 퇴직금을 타는데 엄마가 노후대비가 별로 안되어있어서 노후대비할수 있도록 돕고싶어요
우리세대는 국민연금이 고갈된다 어쩐다 하지만 엄마는 받을 날이 얼마안남았으니 국민연금이 제일 낫지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퇴직금이 그냥 여윳돈이니 엄마 국민연금 일시불이나 아님 최대금액을 불입하시게 돕고싶어요
혹시 국민연금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시면 어떤조언이든 해주세요
내일 공단에 전화문의는 해볼텐데 좀 알고 전화해야할거같아서요
다른 펀드나 저축성보험보단 엄마 나이엔 국민연금이 낫겠죠?
지금 10만원도 안되게 지역가입자로 5만얼만가 내시는거 같은데 최대금액으로 내는게 낫겠죠?
일시불납입도 가능한가요?
부모님 노후대비 관련한 어떤 조언도 큰도움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연금
    '13.9.16 10:13 PM (110.70.xxx.70)

    10년동안 불입해야 61세 부터 연금으로
    타는걸로 알고있어요. 앞으로 2년 후에는 연금을
    타실텐데 지금 시점에 최고금액을 넣으신다고
    많이 타시는게 아닙니다

  • 2. 당연히...
    '13.9.16 10:16 PM (222.239.xxx.136)

    제일 수익성, 안정성 모든면에서 월등합니다..

    만기일까지 5 년내 일시납 제도가있는데... 그외 납부유예된것 추납하면 연금 금액이 올라갑니다..

    해당지역 연금 사무소 방문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주던데요..전화문의보다 나았어요..

    노후대책은 국민연금이 기본...이후여유가되면 사적 연금인데 공익을 목적으로하는 국민연금과

    주주이익이 본질인 일반 보험회사 연금과 비교불가입니다..

  • 3. 000
    '13.9.17 2:52 AM (118.218.xxx.166)

    지역으로 10년정도 내셨다면 더 추가로 가입기간은 늘리기 어려울꺼 같고 지금 59세시면 2년정도 더가입할수 있는데 2년동안 내는보험료를늘린다해도 생각만큼 많이늘지는 않을꺼예요 혹시 예전에 찾아갔던 국민연금이 있는지, 윗분말씀처럼 추납할게 있는지 상담해 보세요.

  • 4. 000
    '13.9.17 2:53 AM (118.218.xxx.166)

    조기연금도 고려해보시구요

  • 5. ,,,
    '13.9.17 6:49 AM (222.109.xxx.80)

    직접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
    제가 만 59세인데 직장 생활 하면서 10년 넣었어요.
    그리고 퇴직 하면서 받아서 썼는데 이년전에 국민 연금에서 연락이 와서
    받아간 돈에다 그 동안의 이자 더해서 반납하고 만 60세까지 불입하고
    더 넣고 싶으면 3년은 일시금으로 더 넣을수 있다고 해서 연금 복구 하는데 1700만원 들었어요.
    내년 1월부터(생일이 12월이라) 받으면 한달에 50만원 수령 하는데
    올 1월에 조기 연금 수령으로 40만원씩 받고 있어요.
    33만원이 최대로 넣을수 있는 금액인데 그렇다고 해서 연금액수가 많아 지지 않아요.
    15만원씩 넣었어요. 가서 상담하면서 금액대별로 뽑아서 비교해 보세요.
    일시금으로 한꺼번에 내셔도 돼요.
    금액도 중요 하지만 연금 불입한 기간도 중요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174 재방송 지금//sbs 스페셜 "죽음의 습격자 .. 녹색 2013/09/17 1,570
299173 한명숙 ”짜맞추기로 실형 둔갑…끝까지 싸울 것” 5 세우실 2013/09/17 1,174
299172 급질문..너무 짠 LA갈비 4 어떻해! 2013/09/17 2,134
299171 저희 딸이(초1) 시어머니 가 꼭.... 10 2013/09/17 3,326
299170 주차연습 정말 재밌네요.ㅎㅎ 3 초보 2013/09/17 4,167
299169 초등 영어사전 1 영어 2013/09/17 1,107
299168 연수원 간통사건 보고 생각나는 일화 2 음.. 2013/09/17 2,515
299167 길 가다가 초등학생 핸드폰 빌려줬는데 자기 엄마한테 하는 말이 3 그녀석부자되.. 2013/09/17 3,107
299166 명절비용 이럴때는? 6 에휴 2013/09/17 1,949
299165 명절 앞두고 며느리들 집단 패닉상태네요 23 이것은 인재.. 2013/09/17 10,926
299164 상담공부하신 분께 여쭤요. 4 .. 2013/09/17 1,802
299163 노니님 김치양념으로 오이김치해도 될까요? 2 평등한추석 .. 2013/09/17 1,094
299162 전세계약금을 100만원 받았는데요 5 바나나 2013/09/17 1,476
299161 결혼식 한 달 후, 선물로 상품권 주는 거 어떤가요? 1 선물 2013/09/17 1,603
299160 '사찰 피해자' 대통령, 사찰을 용인하다 1 박근혜 민낯.. 2013/09/17 1,099
299159 딸과의 카톡을 본 남편이 10 전화위복인가.. 2013/09/17 4,221
299158 지금 경찰 수험생 까페에서 박근혜 성군이라고 난리네요 4 ... 2013/09/17 1,845
299157 선글라스 알이 하나 빠진채 쓰고 다녔어요.. 54 망신. 2013/09/17 8,008
299156 삼십분내내 카페 옆자리에서 욕쓰며 이야기할 경우 2 xiaoyu.. 2013/09/17 1,354
299155 3년만에 집이 팔렸어요 8 후련 2013/09/17 4,221
299154 여자가 먼저 대쉬하기 ... 2 대쉬하기 2013/09/17 1,972
299153 모닝커피 안 마심 화장실 신호가 안오네요 ㅠ.ㅠ 7 아놔 2013/09/17 2,568
299152 마성의 여자가 되려면? 비법 아시는분? 25 노처녀 2013/09/17 7,836
299151 내년에 광명에 이케아 들어온다고 하던데... 가격 비싼건 당연할.. 20 이케아 2013/09/17 3,106
299150 채군의 아버지 전상서’ 칼럼에 분노의 패러디 쇄도 16 최영해 아버.. 2013/09/17 3,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