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릉 분들 계시나요?

부탁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13-09-16 21:17:01
내일 강릉으로 외국분들을 모시고 여행갑니다..
숙소는 정동진이에요.. (선크루즈)

한국에 여러번 방문하신 분들이고 예전에 속초로 여행가는 길에 강릉 선교장은 가보신 분들이에요..

정동진 가는 길에 강릉에서 점심을 할 예정이고.. 다음날 돌아오면서 강릉에 다시 들러서 점심을 할 예정이에요..

두번의 점심중에 한번은 순두부를 생각하고 있어요.. 순두부집도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한번은 조금 서양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어요.. 한국에 오신지 며칠 되셔서 그동안 한식만 드셨거든요..

피자나 파스타.. 혹은 기타 다른 음식들.. 괜찮은 곳 있을까요?

그리고 정동진에서 바다 보는 것 말고 혹시 할만한 뭐가 있을지..

강릉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어디를 가야 할지.. 안목항은 생각보다 별로라고 들었는데..

강릉분들 부탁드립니다..

IP : 112.152.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
    '13.9.16 9:20 PM (211.246.xxx.190)

    순두부는 초당순두부 드시면 되구요
    커피는 구정리 테라로사 커피공장 가셔요
    아니면 우리나라 1호 바리스타 하는 보헤미안도 좋은데 여긴 목금토일만 영업하는것 같아요.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 2. dream9
    '13.9.16 10:05 PM (116.39.xxx.3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64255&page=1&searchType=sear...

    검색해 보세요.

  • 3. **
    '13.9.16 10:08 PM (125.179.xxx.172)

    강릉은 보통 순두부가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듯 해요. 혹시 매운걸 잘 드시는 분들이라면 초당동 동화가든의 짬뽕순두부를 권해드려요. 딱 점심에만 드실수 있는 메뉴이고 (11시~3시인가 그래요) 12시쯤되면 대기시간 많게는 1시간은 각오하셔야 하구요. 11시 반정도에 가시면 많이는 안기다리셔도 될때가 있어요. 매운걸 못드시면 동화가든에도 순두부도 있어요.그리고 옆집의 고분옥 할머니 라고 있는데 두부전골을 잘합니다. 여기서는 두부전골만 드시면 실패라고 여기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리고 양식은 그닥 권해 드릴만한 곳이 없네요. 아산병원 가는길에 바우 라고 양식집이 숲속에 있는데 맛과 분위기는 보장 드리는데 가격이 좀 쎕니다. 1인당 5만원정도 잡으셔야 해요. 커피는 맛과 분위기등을 따져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테*** 비추천 , 보헤미안 맛은 확실한 보장은 드리나 분위기가 좀 ... 그렇습니다. 안목커피는 맛 차별이 없다고 보시면 될듯 하구요. 강릉 군데군데 괜찮은 곳이 있지만 아무래도 경치가 중요하다 싶으시면 사천으로 바닷길 따라 드라이브 삼아 쭉~올라 가시면 주문진 지나 조금 더 위에 스톤에이지라고 있는데 조용하고 깨끗한 바다 내려다 보면서 커피 마실 수 있고 괜찮아요.

  • 4. 강릉사람아님
    '13.9.16 10:17 PM (218.38.xxx.229)

    그럼에도!
    도무지,,왜,,테라로사가 커피집 추천1순위인지 모르겠어요
    커피맛 자체로는 보헤미안이 훨~나아요
    테라로사는 그냥 바닷가에 스타일있는까페정도,,그러나 그것마저도 의미를 잃게 하는 거지같은 커피맛,,
    어떻게 그런맛으로 커피를 뽑아팔까 미스테리인집,,,

  • 5. 강릉사람
    '13.9.16 10:26 PM (59.30.xxx.221)

    무난하게 초당 차현희 농촌 순두부 괜찮구요
    피자 파스타는 관대후문쪽 100chef 괜찮고
    커피는 안목 엘빈이 그런대로 괜찮아요^^;

  • 6. dream9
    '13.9.16 10:39 PM (116.39.xxx.3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05261&page=1&searchType=sear...
    여기도 있네요.
    강릉 친구들이 말하길 요즘 윗님이 말씀하신 100chef가 한창 뜨고 있대요^^

  • 7. **
    '13.9.16 10:49 PM (125.179.xxx.172)

    강릉사람아님님~ 아마 테라로사 본점을 뽑은거 아닐까요? ^^ 저는 물론 본점도 비추천입니다 돈이 아깝죠~ 솔직히

    개인적으로 순두부는 강릉보다 속초가 훨씬 낫고 제 생애 최고는 역삼동에서 우연히 먹은 순두부네요.^^
    커피는 거의 모든곳을 순례 끝내다시피 하고 요즘은 동네 안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마셔요. 오히려 이런 곳들이 맛있고 조용하고 아늑하고 그런곳이 많네요. 별 도움도 안되는 덧글만 드리는듯 해서 죄송합니다. ^^

  • 8.
    '13.9.16 11:01 PM (112.152.xxx.37)

    답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9. 미용고사
    '15.9.2 12:49 AM (119.200.xxx.218)

    강릉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010 재산세가 130만원이라면 ,,, 4 ........ 2013/10/05 4,771
305009 문화센터 어머니들 2 갱스브르 2013/10/05 1,752
305008 다들 이렇게들 사는건가요?? 7 부부 2013/10/05 2,002
305007 초6 생리시작..얼마나클까요? 13 초6맘 2013/10/05 3,984
305006 선을 보고 난 뒤..... 34 wwww 2013/10/05 6,981
305005 어휴. 사랑과전쟁 저거.. 뭐 저런 ㅆㄴ이.. 6 ㅇㅇㅇ 2013/10/05 3,433
305004 아이고 오늘 사랑과 전쟁 보니 혈압오르네요 .. 2013/10/05 1,214
305003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1 ... 2013/10/05 1,823
305002 여자향수중에서요 이거 뭘까요....? 5 ddd 2013/10/05 2,117
305001 상한 밀가루 반죽, 어떻게 버리죠? 3 미치겠네요ㅠ.. 2013/10/05 5,825
305000 아들이나 딸에게 생활비 받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3 궁금 2013/10/04 2,604
304999 전구가 말썽인데 좀 가르쳐주셔요~~ 4 자취생 2013/10/04 721
304998 독서실에서 이러는거 어떻게 보세요? 6 dd 2013/10/04 4,641
304997 생후 2개월 정도 된 아가냥이 임보나 입양처 구합니다.. 4 과천 2013/10/04 869
304996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요건 어떨까요? 3 ㅇㅇ 2013/10/04 1,258
304995 아기엄마.. 다리가아파서 일상이 힘들어요 1 .. 2013/10/04 1,050
304994 임대계약서에 보증금 안전하게 할수있는 방법있을까요? 2 ^^ 2013/10/04 577
304993 전화 영어 하다가 멘붕왔어요. 소쿠리 2013/10/04 1,550
304992 이 사진의 매트한 레드 립스틱 어디꺼인가요? 10 뭘까요? 2013/10/04 2,755
304991 나이 40 아줌마 취업일기 10 백수 2013/10/04 7,122
304990 죽어도 안 따지는 와인 어쩔까요? 5 미치겠음 2013/10/04 7,421
304989 음식 초대, 나들이, 여행. 외식하다 보면 생기는 ..이야기들... 5 먹는 이야기.. 2013/10/04 1,889
304988 상견례같은 맞선... 3 기막혀 2013/10/04 2,359
304987 진짜그녀가 쓴건지.... 3 @@ 2013/10/04 1,709
304986 두드러기일까요 대상포진일까요? 8 ai 2013/10/04 8,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