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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명한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꼬미맘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3-09-16 20:52:44
나이어린 형님
항상 먼저 안부물은적도
선물한적도 없지만 그래도 선물받고 고맙단 문자한번 올줄
알았는데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어머님이 저희 아이봐주시니 가끔 물어보면
저한테 고맙단문자 보냈다고 항상그래요ㅜㅜ

작년에 자기가 문자보내서 밥먹자해서
저도 좋다고 시간나면 식사하자고 카톡보냈는데
어머님과 아주버님한테는 자기가 밥먹자했는데
연락도없다고 이야기했나봐요....

이번에는 집안경조사가 있어 형님하고 카톡하면서
이런저런 제안하고 회사일도 바쁘고해서
빨리의견교류해서 식당정하고 끝내자했는데
본인이 연락주기로한 날짜 답도 없어 제가 먼저 연락했더니
아이아프고 아이때문에 통화힘들다고
또 저에게 떠넘기는 늬앙스ㅜㅜ
오늘 어머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조카가 많이 아픈가봐요 했더니
애기괜찮다고 어제도 애교부리면서 통화했다네요....

이런 형님때문에 일년 많이 안보지만 홧병날거같은데
제가 앞으로 어찌해야할까요???
IP : 110.70.xxx.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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