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거래 긴급 문의할게요!!

11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3-09-16 19:31:26

필웨이로 지갑을 판매했는데

주말끼이는 바람에 처리가 늦어졌어요

구매자가 금요일 저녁에 입금을해서 저한테는 입금처리가 계속 안되어 있다가

오늘 아침에야 입금확인이 되었다고 주소가 떠서 택배를 보냈습니다

구매자에게 송장번호하고 다 알려주고요

근데 필웨이에 송장번호 올리는걸 깜빡하고 지금에서야 올릴려고 하니

필웨이에서 문자가왔는데 직권으로 환불처리가 되었다는 겁니다.

구매자분이 환불한거 아니고 필웨이에서 환불처리를 한거요.

근데 저는 이미 택배를 보낸 상태지요.

그래서 구매자분에게 전화했더니 바로 받으셔서 이야기를 해서 결론을 내 봤는데..

구매자가 하는 말이

본인도 아직 필웨이에서 환불처리가 안 된 상태고, 내가 주소랑 휴대전화 번호 다 알고있으니까 믿고

본인이 택배 받으면 그거 확인하고 입금을 해주겠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구매자 입장이라면 그렇게 말 할 수 있겠으나 지금 저는 판매자입장이구요

주소 휴대번호 이름까지 다 안다고해도 불안하긴한데..

믿고 기다릴까요?

아니면 배송중인 택배 어떻게 중지같은거 못하나요?

우체국택배 이미 발송한거 정지가 되나요??

IP : 110.44.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6 7:49 PM (110.44.xxx.157)

    환불쳐리에 시간걸리는건 저도 알아요. 그거는 사실로알고 있고
    제가 걱정하는건
    물건에 흠집이 생겨서 돌아온다던지
    받았으면서 못받았다고 한다던지
    받아놓고 잠수를 탄다던지..

    물론 구매자의 정보를 알고 있어서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는 할 수 있지만
    그동안 마음졸이는거랑 신경쓰이는거하며 ㅜㅜ아휴.. 걱정이네요
    일단 정보를 알고있으니 믿는게 낫겠죠?
    순순히 구매자분 말대로 한다고 해서 바보같은 행동하는건 아니겠죠?

  • 2. ////
    '13.9.16 7:50 PM (121.190.xxx.84)

    내일아침 우체국 송장번호 조회하면

    구매자 지역 대리점도착 까지는 확인될겁니다

    콜센터에 전화해서 중지가능해요 *10시이후
    마침 기사가 바코드 찍어서
    정해지는 시각에 그 기사에게 반송요청가능합니다만
    (보낼때착불로보냈을경우)
    문제는 반송할경우 되돌아와 원글님이 보낸비용.받는비용 총 6천원이상 내셔야합니다

    그러느니
    차라리, 기다렸다가 구매자로 줄때까지 기다려보세요
    환불못받앗다는 구매자말은 맞을겁니다
    환불처리 .환불요청되어있어도 정작 구매자 통장입금되기까지는 하루이상이 걸리기때문이예요

  • 3.
    '13.9.16 8:08 PM (110.44.xxx.157)

    그게.. 원래 제가 올린가격에서 구매자가 에누리를 원하길래 해준다고 했어요
    그러면 제가 가격을 낮춰서 결제창을 새로만들고 결제를 하셔야하는데
    원래 판매창에다가 결제하고 거기에 흥정하기가 있대요.
    그래서 에누리된 가격적고 결제를 했대요
    저도 처음듣는거라 그게 무슨말이냐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 필웨이에서 에누리된 가격으로 입금이되었다고 뜨더라구요.

    근데 그게 금요일 저녁에 일어난일이라
    금,토,일에 구매자랑 제가 둘다 필웨이에 문의를 했어요. 입금확인이 바로 안된거에대해서
    이게 어떻게 된건지

    그래서 필웨이에서 답변에 구매자에게도 저에게도 입금확인이 되었다고 답변해놓고
    뜬금없이 오후에 직권으로 환불처리가 되었다고 뜬거랍니다..
    복잡하지요 ㅜㅜ

    필웨이에 발송했다고 전화하면은 직권환불처리가 다시 어떻게될까요??ㅜㅜ
    내일 바로 필웨이에 전화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37 어머니...참 피곤하네요ㅜㅜ 9 명절 증후군.. 2013/09/26 2,922
301136 노령연금-국민연금 다시 가입할까요 1 국민연금 2013/09/26 1,321
301135 노력은 하지만...결과는 뛰어나지 않은.. 초 1 16 안타까움. 2013/09/26 1,416
301134 김연아 인기 많이 떨어졌네요 85 바람아불어라.. 2013/09/26 12,626
301133 아이담임샘의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13 자식자랑 2013/09/26 2,574
301132 가정이 덫 일수 있다 8 .... 2013/09/26 1,739
301131 근데 권은희 과장 총경승진 못하겠죠?승진 대상자라고 하던데 2 ... 2013/09/26 1,076
301130 그리움만 차 오르고 2 ... 2013/09/26 932
301129 드라마 관련 글에서 부탁이 있습니다 2 카레 2013/09/26 637
301128 전투기 조종사 탈출장면 보니 2 ,,,, 2013/09/26 2,393
301127 햅쌀 일까요 코스트코 쌀 2 방실방실 2013/09/26 1,264
301126 아까 코치가방 올린사람이예요. 14 .. 2013/09/26 4,333
301125 인천 모자 살인 사건 차남 부인 자살했다는데 3 궁금 2013/09/26 3,025
301124 인천모자살인사건...같이 직계 부모 살인사건이 이번이 처음인가요.. 10 역대 2013/09/26 4,556
301123 배가 항상 차갑고 뱃살 두둑하신 분들 계세요? 15 개선 2013/09/26 4,471
301122 오~십키로 빼야 해요 7 다이어트 2013/09/26 2,332
301121 남의땅에 주인허락없이 집짓고살면 9 컴터대기중 2013/09/26 2,334
301120 미국에 간 아베 ”날 군국주의자라 부르려면 부르라” 2 세우실 2013/09/26 418
301119 경찰, '국정원사건 축소폭로' 권은희 과장에 '경고' 1 샬랄라 2013/09/26 663
301118 목욕가운(바스로브)을 찾습니다! 2 Apfel 2013/09/26 1,666
301117 만성 두드러기 있으신분 요즘 심해지셨나요? 6 만성두드러기.. 2013/09/26 1,967
301116 베트남 갔다오는데 뭘 사오면 좋을까요 11 ap 2013/09/26 2,755
301115 책이라는 단어로 왜 검색이 안되나요? 8 책 검색 2013/09/26 1,397
301114 핫팩인데 전기충전으로 쓰는것? 3 .. 2013/09/26 1,737
301113 병원 가봐야 할까요..? 4 클로이 2013/09/26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