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현재 상황이에요.
몇달을 아이가 고생했어요.자소서 수정에 포트폴리오에 수시 서류 만드는게 이리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일인줄
정말 몰랐네요.
마지막 수시하나 오늘 아이 학교에가서 직인 받아서 지원할대학에 접수하고 왔어요. 초행길에 얼마나 헤메고
다녔는지 진이 다 빠졌네요. 그래도 수시 접수는 오늘로서 마무리 했네요...
그리고 추석 시작이에요.내일 시어머니 지방에서 내일 올라 오시고 저는 발바닥에 땀이 날정도로 종종거리며
명절을 준비할꺼에요..
차마 이번명절은 올라오시지 마시고 제가 간소하게 지내겠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 왔지만 꾹꾹 참았어요.
그래도 추석은 4박5일 이면 끝날것 같으니 추석명절 지내고 시어머니 내려가시면 발 쭉 뻩고 잘수 있을것같아요.
추석 지내시는 고3 어머니들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