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아래 40대 워킹맘들께 직장 여쭤보시는 질문에 답 달고 문득 저도 궁금한게 생겨서 여쭤요.
학부모 모임에서 40대인데 직장다닌다 하면 십중팔구 지위가 높냐? 혹시 자영업이나 회사오너냐? 라고 되물어 보십니다.
저 그냥 평범한 회사에 월급쟁인데.... 왜 저런 질문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40대 남자들한테는 그렇게 안물어보잖아요. 왜 꼭 워킹맘들 한테는 임원이냐? 오너냐? 등 '상당한 포지션이 있으니 니가 여태 다니겠지...'하는 뉘앙스를 깔고 물어보시는데.....
40대 중반인데 임원도 아니고 평범한 샐러리맨 워킹맘이면 너무 없어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