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 게시판 처음으로 써보는거라, 제대로 작동을 잘 못하네요.
마지막으로 댓글 남기고 펑했는데, 그 댓글도 다 없어지는 걸 몰랐습니다.
엄청난 조회수와 댓글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조언주신대로 남편과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해보겠습니다.
말을 맣이 하는 직업을 가진지라, 집에 오면 조용히 책이나 읽는게 유일한 휴식인지라
남편과도 많은 대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걸, 내가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에 많이 지쳤어요.
그냥 딱 한달만이라도 아무런 걱정없이 온전히 내 자신에 몰두하면서 지내는
시간을 꼭 가져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