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머리좀 자르려고 이따 미용실 갈껀데요
나이가 30이 넘으니 긴머리가 안어울려서 짧게 자르게 되네요
그런데 얼굴도 가뜩이나 노안인데..
동네 미용실에서 단발로 자르니 정말 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여요 ㅜㅜ
긴머리도 안어울리고 웨이브펌 하니까 더 늙어 보이고
슬프네요..ㅠㅠ
추석맞이 머리좀 자르려고 이따 미용실 갈껀데요
나이가 30이 넘으니 긴머리가 안어울려서 짧게 자르게 되네요
그런데 얼굴도 가뜩이나 노안인데..
동네 미용실에서 단발로 자르니 정말 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여요 ㅜㅜ
긴머리도 안어울리고 웨이브펌 하니까 더 늙어 보이고
슬프네요..ㅠㅠ
약간 바깥말음 식으로 자르니까 상큼하고 예쁘더라구요. 그냥 몽실이 단발이나 안쪽으로 말린 단발은
아주 늘씬한 미인 아니면 좀 나이들어 보이구요
커트야 말로 정말 잘하는데 가셔서 얼굴형과 어울리게 잘라야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단발에 c컬이나
아나운서 단발머리 무난해요.
단발 이쁘기는 한효주...
가끔 김성령이요...
마틸다식으로 앞머리 자르고 옆머리 삐침으로 잘랐어요 반듯하지않게
커트 많이한 단발로 어때요
보브컷이라고 하는지 단발컷트로 자르고 옆머리 저도 삐침으로요.
김성령 웨이브말고 단발컷인데 조금 더 길게요.
어떤스타일인지 사진좀 링크걸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다 그렇겠지만, 일반적으로 예쁜 거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건 다르겠죠?
전 단발머리 잘 어울리는 중년은 잘 못 봤어요.
고준희 머리니 뭐니 따라해 봐도 다들 얼굴만 더 넙데데하게 커 보이고, 각 있는 사람은 각만 도드라져 보이고요.(저포함ㅜㅜ)
차라리 숏커트는 무난하게 누구에게나 어울리죠.
보브컷을 해도 쇼커트에 가깝게 해야 세련돼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숏커트 특유의 상큼한 맛을 유지하려면 미용실 자주자주 드나들어야 하니, 귀찮고 비용도 많이 들고...ㅜㅜ
커트나 펌도 중하지만..짧은머린 조금은 밝게 염색한게 이뻐요,
지금 펌 상태인가요? 그럼 미용실가셔서 A라인 단발로 잘라주세요~ 하세요 그럼 살짝 뒤집히면서 얼굴도 작아보이고 이쁠꺼예요
단발 머리를 항상 예쁘게 하는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컷을 20일에 한번씩 손질하고
파마를 3개월에 자주 해주는
부지런하고 투자하는 분들이 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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