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다녀보신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확실히 커트나 펌 가격이 높은데가 만족도도 높으신가요?
더 세련되게 한다든가,간수하기 좋다든가..등등이요.
거의 펌 한번 하는데 30만원이 훌쩍 넘으니 망설여지네요 ㅠㅠ
근데 확실히 머리스탈이 세련되면 사람의 전체적인 스탈두 이뻐 보이긴 하더라구요
꾸준히 다녀보신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확실히 커트나 펌 가격이 높은데가 만족도도 높으신가요?
더 세련되게 한다든가,간수하기 좋다든가..등등이요.
거의 펌 한번 하는데 30만원이 훌쩍 넘으니 망설여지네요 ㅠㅠ
근데 확실히 머리스탈이 세련되면 사람의 전체적인 스탈두 이뻐 보이긴 하더라구요
전 솔직히 커트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파마는 돈 아까웠어요 동네 미장원 특6마넌 짜리 파마가 저도 더 맘에 들고 보는 사람들도 이쁘다하고유지도 오래 되더라고요 청담동껀 한달도 안돼서 파마가 안드로메다로...;;;
가격이 궁금해요
숱이 많고 두꺼운 뻣뻣한 머리결 보통사람보다 두배 더 비싸겠죠?
돈값 합니다.
머리카락이 반곱슬에 가늘어서 동네 미용실 가면 미용사들이 좀 궁시렁거리고 난감해 하더군요.
처녀적 가던 청담동 미용실 다시 찾아갔네요.
그 미용사는 머리결에 대한 이해가 있어서 다듬기만해도 스타일이 살아요. 파마도 아주 만족해요.
머리스타일 바꾸고 싶어서 가면 파마는 아직 하지말고 한달뒤에 오라하고 다듬어주기만 하기도 해요.
펌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요 커트는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확실히 달라요
직모에 뻗치는 제 머리도 머리감고 그냥 털어 말려도
안뻗치고 한달 갑니다
그런데 청담동도 청담동 나름 이에요
다 잘하는거 아니고요 유명한데 가도 돈만 버리고 오는 경우도 많고...선생님을 잘 골라야돼요
가격은확실히 비싸구요.
제가 한 머리중에 제일 망하고 이상해보였던곳이 청담동이에요.
연령대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자대학교앞 미용실이 제일 좋더군요.
유행에 민감하고, 제일 센스있었어요.
가격이... ㅠ
거기서도 실패할 때가 있기는 해요.
아직 제 머리를 잘 모를 때, 즉 첫 번 펌은..
제 머리가 좀 펌이 안 나오는 머리라..
한 번 감잡고 나면 잘 되더라구요..
확실히 오래도록 예뻐요..
대략 5개월간 너무 예쁘더라구요.
심지어 3-4개월째인가, 머리 감고 드라이어로 물기만 말려서 툭툭 털고 나갔는데,
아침에 미용실에서 드라이하고 온 거냐면서 너무 예쁘다는 칭찬도 들었네요.
펌을 나이들어 보이지 않게, 우아하게, 미용실에서 드라이한 것처럼 해줘요..
임수정 단발머리 한참 하던때에
그 머리 담당했던 드자이너에게 단발머리 했는데
엄마가 평~생 니가 했던 머리중에 젤 이쁘다고 그랬어요.
청담동도 청담동 나름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유명하고 지명도 있는 디자이너에게 하면
머리하고 온날은 그냥 저냥 그래도 시간 지나면서 돈값(?;;)을 하는것 같아요.
확실히 커트나 펌 기술은 좋긴 하죠.
청담동도 나름이에요.
12년전 이브의 모든 것 할때 김소연머리했던 미용사한테 똑같이 해달라고 했는데
역시나 드라이의 힘이었는지 똑같지 않더군요. 그 미용실에 *프로들이 많은지 여기저기 담배연기.ㅠㅠ
그리고 박*미용실 청담본점은 13년째다니는 중에 티비나오고 문제 생겨서 안가려구요.
(그 *한테 직접 머리 하진 않았지만, 그런 *한 운영하는 그간 미용실에 갖다 준 돈 생각하면..)
그래도 대표원장이 잘해서인지 거기서 하고 나면 좀 화려하고 멋있다는 소릴 들어요.
딴 건 몰라도 헤어케어하고나면 머리결이 부들부들 비단결 옥구슬이에요.
잘 알아보고 가세요.
사람 나름 아닐까요..
저는 청담동 미용실 두 군데 다녀봤는데..
저는 돈은 안 아까웠어요..
지금 다니는 곳은 사촌 동생이 10년 넘게 머리 하던 분한테 해요.. 처음부터 청담동에 계셨군요
지금 현재 파마한 지 13개월째예요.. 지난 달에 파마하러 갔더니 아직도 컬이 이렇게 많은데
욕심 많다고-_-;; 중간에 커트만 2번 정도 했고요.. 전 청담동서 비싼 머리 하고 언제나 만족했네요..
선생님을 잘 찾아가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926 | 염색, 부분만 해도 되나요 2 | 그레이헤어 | 2013/09/16 | 1,074 |
298925 | 우울했는데 "며느리 안고자면 큰일납니다" 1 | 아이구배야 | 2013/09/16 | 3,340 |
298924 | 지금 월북 기사... 17 | 못 믿어 | 2013/09/16 | 4,426 |
298923 | 덥지 않으세요? 6 | ... | 2013/09/16 | 1,565 |
298922 | 이케아 향초 빨간색 무슨향인가요? | ..... | 2013/09/16 | 1,255 |
298921 | 명절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 옥쑤 | 2013/09/16 | 875 |
298920 | 한명숙 실형 2년 확정. 6 | .. | 2013/09/16 | 2,654 |
298919 | 법조계 그녀한테 전화해봤는데 2 | 행방잠수 | 2013/09/16 | 4,097 |
298918 | 아빠어디가 성동일씨 88 | ... | 2013/09/16 | 21,245 |
298917 | 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3 | 중1맘 | 2013/09/16 | 1,351 |
298916 | 명절에 어디로 가야할까요? | 하루8컵 | 2013/09/16 | 1,029 |
298915 | 아무나 잡아가고 아무나 풀어줄 검찰총장 원하나 1 | 서화숙 | 2013/09/16 | 1,061 |
298914 |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광대랑 턱하신 걸까요? 5 | 이수역 | 2013/09/16 | 6,340 |
298913 | 혹시 배달 하는 식당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 | 2013/09/16 | 1,338 |
298912 | 미취학 영어공부요.. | .. | 2013/09/16 | 739 |
298911 | 혼수로 4 | 어리버리 | 2013/09/16 | 1,309 |
298910 | 명절이 진짜 싫어요 ㅠ 7 | ㅜㅜ | 2013/09/16 | 2,755 |
298909 | 신세계(강남) 지하에서 유치원에 보낼 간식거리 뭐있나요? 2 | 신세계 | 2013/09/16 | 1,667 |
298908 | 밥, 친척들간 교류.... 지역 차이가 있나요 5 | ........ | 2013/09/16 | 1,604 |
298907 | 전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33 | ... | 2013/09/16 | 12,981 |
298906 | 제 직장으로 전화걸어서 집 전화번호 물어보셨다네요 13 | 울 시아버님.. | 2013/09/16 | 4,586 |
298905 | 치아 교정중인 분께 여쭐께요 4 | 교정 | 2013/09/16 | 2,357 |
298904 | 먼지 안나는 고급스러운 카페트는 없는걸까요? 2 | 카페트 | 2013/09/16 | 4,075 |
298903 |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자동차바퀴 1 | 곰쥐 | 2013/09/16 | 1,094 |
298902 | 어리광 부리는 남편 어떤가요? 12 | ㅇㅇㅇㅇ | 2013/09/16 | 6,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