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랑 오준성 드라마 OST 콘서트 다녀왔어용

미둥리 조회수 : 883
작성일 : 2013-09-16 14:23:41

 

시누이네랑 같이 여행갔다 롯데 면세에서 받은 티켓으로 지난주 토요일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 다녀왔네요.

시누이 성격이 좋아서 저랑 친구처럼 잘 지내는데 콘서트도 함께 갔다오니 뭔가 더 끈끈해진 느낌?

 

이제 진짜 시누이랑 안해본게 없네요 ㅎㅎㅎ

심지어 같이 술도 진탕 먹고 취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은 다 저한테 시댁 식구들 잘 만난거 진짜 복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

 

둘다 드라마 완전 좋아해서 토요일날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 갔을때

아는 드라마 ost 나올때마다 두손모아 함께 따라 불렀어요 ㅎㅎ

 

그리고 오준성 작곡가 보면서 그의 드라마 ost 저작권료를 상상해보며..

우리도 아이 낳으면 꼭 작곡 시켜서 작곡가 되게 하자고 결의했답니다

 

추석때 관상 예약했다 같이 보기로 했는데..

친구들 시댁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진짜 시댁식구들, 특히 시누이 잘 만난거 큰 복이 맞는거 같아요

 

 

 

IP : 220.117.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2:34 PM (175.197.xxx.186)

    전, 13일 금요일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다녀 왔어요..
    2시간 30분 공연을 보기에는 체력도 재미도 없기에..
    응원하는 아이돌 멤버, 공연때문에 타국에서 드라마 찍다가 비행기 타고 날아 온 아이
    응원하기 위해서~ 강남에서 저녁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수다 떨다가
    밤 10시에 입장해서 3 팀 공연 보고 왔네요^^
    원글님은 가깝고도 먼 시누이 올케 사이시지만.
    전 멀수 밖에 없는... 조카의 외숙모님과 동반해서 유럽여행과 국내 콘서트를 다니지요^^
    다들 우리의 관계를 신기해 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96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97
299695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98
299694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759
299693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411
299692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60
299691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645
299690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54
299689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75
299688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76
299687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145
299686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43
299685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288
299684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687
299683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988
299682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137
299681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54
299680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684
299679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322
299678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118
299677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36
299676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56
299675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099
299674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44
299673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22
299672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