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법연수원 간통사건 문자를 보고 느낀점..

ㅇㅇㅇ 조회수 : 5,161
작성일 : 2013-09-16 13:26:08
전에 김명철 실종사건의 범인도 그랬지만.

문자나 편지나 글을 쓸때 띄어쓰기를 거의 안한다는 특징이 있었어요.

싸이코패스에서 가끔 나오는 특징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예를들면

"아버지가가방에들어가시고있어요"

띄어쓰기 전혀 안하고 다닥다닥 붙여 쓰는 사람은 조심하세요.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사이코패스일 확률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IP : 218.159.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1:29 PM (119.67.xxx.194)

    저도 다닥다닥 붙은 그런글은 싫지만
    그래도 선입견은 싫네요.

  • 2. ㅇㅇ
    '13.9.16 1:30 PM (222.100.xxx.51)

    노인들 원래 문자에 약해서 그래요.

  • 3. ..
    '13.9.16 1:37 PM (112.198.xxx.84)

    띄어쓰기와 싸이코패스와의 상관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새벽에 잠도 안자고 연달아 며느리에게 욕설문자를 보내는거 보면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어떤 고난에도 자기가 한 사랑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한 사람이
    그 사랑이 한낱 물거품이란걸 알았을 때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마음이 참 아파요.

    이 사건이 부디 이 사회에 정의로움이 존재하는 지표가 되길 바라고
    이로 말미암아 고인이 마음 편히 영면하셨음 합니다.

  • 4. 어머
    '13.9.16 1:37 PM (1.225.xxx.5)

    사이코 패스들이 그런 특성이 있군요...
    정말 그 시엄니 사이코패스 같더군요 ㅠㅠㅠㅠㅠ
    일반화의 오류인지는 몰라도...
    그 시엄니는 그런 특성을 하나는 갖고 있는 거네요.
    헐~~~~~~! 어울린다.

  • 5. 저도
    '13.9.16 1:40 PM (14.53.xxx.1)

    문자 보낼 때는 띄어쓰기 안 하는데...^^;
    글자 수 줄이려구요.

  • 6. grace
    '13.9.16 1:46 PM (210.206.xxx.59)

    예전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적 있죠? 본적 있는거 같아요 남에대한 배려가 없긴 한거 같아요... 글 읽기 힘들잖아요 문자 잘 못하시는 우리 어머니 꼬박꼬박 띄어쓰기 하시던데요

  • 7. ㅎㅎ
    '13.9.16 1:50 PM (223.62.xxx.77)

    요즘이야 스마트폰쓰면서 글자수 제한없이 편하게 쓰지만
    얼마전만 해도 문자 글자 수 80맞춰 쓰느라 띄어쓰기 문장부호 아껴서 꽉꽉 눌러 쓰는게 흔한 일이었지요.

  • 8. 어처구니
    '13.9.16 1:57 PM (110.70.xxx.59)

    아니 문자 띄어쓰기 안한다고 싸이코패스라니요
    울어머님 띄어쓰기 안하시고 문자보내시는데
    인품 훌륭하신 분이시네요ㅡㅡ

  • 9. --
    '13.9.16 2:01 PM (118.36.xxx.253)

    어르신들이 그런 경향이 많은거잖아요 이거야 말로 어처구니없는 일반화의 오류네요

  • 10. 허걱
    '13.9.16 2:02 PM (203.236.xxx.235)

    정말허걱이네요띄어쓰기안한다고사이코패스라니띄어쓰기하는사이코패스숫사가훨씬많을거같네요

  • 11. 123
    '13.9.16 2:12 PM (203.226.xxx.121)

    흥분해서 써서 그런거 아닐까요?
    첨엔 띄어쓰기 제대로 했던데요.

  • 12. ..
    '13.9.16 2:26 PM (222.118.xxx.193)

    편지나 글을 쓸때는 모르겠는데..문자는 특성상 띄어쓰기 안하는 사람많던데..(짧은내용안에 많이 담아야하니)

    나 10년전쯤 과외할 때 과외하던 애한테 문자보낼 때 띄어쓰기 꼬박하니까 그 애가 선생님 노티난다고 요즘 누가 이렇게 문자 띄어쓰기하냐고 그랬던 기억이 문득나네요..
    딴 얘기인가요? 그런 사람 많다는 얘기예요~ 띄어쓰기하는 사람을 고지식한 사람취급하는 부류도 있을만큼

  • 13. ㅠㅠ
    '13.9.16 2:35 PM (115.161.xxx.176)

    2g라 띄어쓰기 못하고 쭈~욱 보내는데...어쩌죠?

  • 14. 이런 일반화는 쫌
    '13.9.16 2:47 PM (211.36.xxx.236)

    우리엄마 완전 천사표인데.
    띄어쓰기 안하고 문자보내세요ㅜㅜ

  • 15. 원글이가
    '13.9.16 2:49 PM (175.125.xxx.192)

    싸이코패스네요!!!!
    띄워쓰기안한다고싸이코패스라고?미친X!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973 아주 오래전 TV문학관에서 방영된건데.. 4 보신분 2013/12/04 1,256
327972 미세먼지때문에 두통있는분 계신가요 12 중국미워 2013/12/04 5,122
327971 긴급 생중계 - 부정선거 규탄 새누리당사 앞 촛불집회 2 lowsim.. 2013/12/04 874
327970 헐..82쿡에도 김하영(국정원직원) 왔었네요...~~~~ 9 엠팍링크 2013/12/04 1,701
327969 뮤지컬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 비화 4 The ra.. 2013/12/04 1,237
327968 전도연은 시술이나 수술 거의 안받나봐요.. 14 음음 2013/12/04 9,075
327967 몸조리중 치질관련 6 잔잔한 행복.. 2013/12/04 1,019
327966 김희애 성격도 좋은것 같아요 9 ... 2013/12/04 4,980
327965 “수도 이전만이 살길이다” 5 세우실 2013/12/04 1,477
327964 수시 합격자들에겐 미리 문자로 연락이 오나요? 1 궁금 2013/12/04 2,287
327963 지금 리코타치즈만드는데 뚜껑 덮고 끓이나요? 5 2013/12/04 997
327962 손님초대 갈비찜 양을 얼마나 해야할지.... 3 한상차림 2013/12/04 1,223
327961 나이먹으면서 느낀점 저질체력 2013/12/04 1,024
327960 기분이 씁쓸해요. 1 ... 2013/12/04 882
327959 37주 태아 몸무게 2.2kg인데 어떻게 하면 클까요? 18 초보맘 2013/12/04 13,791
327958 스케일링 3 치석 제거 2013/12/04 1,166
327957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0 집사 2013/12/04 1,301
327956 도루묵 쪄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12 도루묵 2013/12/04 2,021
327955 후기 올려봐요 2 코수술 2013/12/04 618
327954 저는 캐나다구스보면 웃음나와요 51 ㅣㅣㅣ 2013/12/04 23,993
327953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는데요~검정옷 검정옷 10 hihi 2013/12/04 3,364
327952 김지수씨 2 새옹화복 2013/12/04 2,197
327951 본차이나 재질은 오븐에 넣으면 안되는 거였네요 1 그릇 2013/12/04 4,587
327950 공기 청정기 추천 부탁드려요 1 먼지 시러 2013/12/04 1,052
327949 따뜻한 말한마디의 범인은 김지수가 아니라! 2 범인 2013/12/04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