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법연수원 시어머니문자는 패자의 발악같아요.

.... 조회수 : 4,552
작성일 : 2013-09-16 11:14:16

성격이 모질어서 문자가 그따위이기도 하지만요,

그때만 해도 며느리될 사람이 훨씬 우위에 있어서

아들 사랑을 뺏긴, 패자의 발악으로 저는 느껴졌거든요. 

쓰는 단어는 정말 섬찟했지만, 이사람이 지금 힘이 없다는 걸 느껴서 더 패악질이구나 하는 게 느껴졌는데. 

가정파괴, 모자사이, 패륜 이런 말들의 이면엔

아들 앞길 염려보다는, 이미 힘의 열세에 있는 쪽의 발악같은 게...

IP : 58.236.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11:24 AM (211.235.xxx.125)

    기독교인이라는 사람이
    12월25일 성탄절에도 저런 악에 받친 문자를 보내네요.
    사탄이 씌엇나봐요

  • 2. ..
    '13.9.16 11:28 AM (210.109.xxx.27)

    개만도 못한게 들통날 줄 몰랐나봐요.
    남편 교수도 아니라면서요. 삼성 회사원하다 짤렸나본데.
    받은 돈이나 뱉어내길. 아들내미 이나*이하고 결혼시키면 격이 딱이겠구만 그렇게 되길 빈다.
    어느 부잣집에서 저런 천박한 집구석에 시집 보내겠나.

  • 3.
    '13.9.16 11:31 AM (218.238.xxx.159)

    새로운 떡밥인가요 ? ㅋ

  • 4. 그 아들
    '13.9.16 11:32 AM (223.62.xxx.21)

    이*현 한테 차였다던데요?
    벌써 딴 남자사귄다던데

    문자도 다봤는데
    아들 연수원수료는 둘째치고
    장가 잘가긴 글렀네요.

    어느 괜찮은 집안에서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이
    시어미로 있는 집안에 시집보내겠어요?

    비슷하게 아주 격이 낮은 천박한 여자 만나서
    평생 물고 뜯고 싸우며 살겄죠

  • 5. 신기해요...
    '13.9.16 11:33 AM (218.234.xxx.37)

    그 시어머니, 그 아들, 그 불륜녀...어떻게 그렇게 똑같은 세 사람이 만났을까요? 그러기도 힘든데..

  • 6. 그 문자가
    '13.9.16 11:45 AM (211.234.xxx.210)

    시어머니들의 리얼 원색적인 속마음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다들 정말 그렇게는 말 못할 뿐.
    효자였던 우리아들 불효자 만들고...내가 가만있을줄 아느냐. 너같은게 우리 아들한테 왜 붙어 있느냐...ㅡ ㅡ

  • 7. 123
    '13.9.16 12:48 PM (203.226.xxx.121)

    '호x년'? 이런말을 쓸수있다는게 놀라워요. 그것도 문자로..
    시체를 봐야한다느니 이런말..ㅠㅠ
    무서워요 .. 정말 사람하나가 죽었네요 ㅠㅠ

  • 8. dd
    '13.9.16 1:09 PM (121.163.xxx.122)

    10억 혼수 원래대로 여자네 집으로 보내길..안보내면 가만 안둘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43 신혼집 어디에 구할까요? 직장은 수서-DMC이에요. 7 2013/10/08 1,617
306242 싱크대 철거.. 이정도 남겨놓고 다음 작업자에게 미루는건 당연한.. 8 ... 2013/10/08 2,457
306241 40대 남자들도 뉴발란스 운동화 많이 신나요 11 , 2013/10/08 6,176
306240 대구 사는 맘님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1 가을비 2013/10/08 646
306239 서빙고 신동아는 징하게 비싸네요ㅠ 5 이사 2013/10/08 5,058
306238 시어머니 친구분들만나면 제가 어찌대처해야하나요 7 2013/10/08 1,508
306237 세아들중 우리만 먼저 증여하시겠다는데.. 4 태풍 2013/10/08 2,695
306236 럼멜 매트리스 어떤가요? ... 2013/10/08 6,823
306235 응원해주세요...울 장남을! 들들맘 2013/10/08 533
306234 노인들 입 쩝쩝거리는거... 10 나청춘 2013/10/08 8,222
306233 돈 아쉬어 싫은남편에게 빌붙어사는데요 5 2013/10/08 2,447
306232 시누이애들만봐주신시어머님 35 나쁜며느리 2013/10/08 4,800
306231 교회를 개척했다라는 뜻은 4 무식이 2013/10/08 954
306230 수학문제인데, Abcd*9 는 Dcba 라는데..도와주세요. 10 토토 2013/10/08 746
306229 벽시계 좀 골라주세요 2 결정장애 2013/10/08 675
306228 다이어트 식단 도움좀 주세요.. 2 식단 2013/10/08 493
306227 잘사는 동네가 더 교양있는거 같아요. 81 ㅇㅇㅇ 2013/10/08 17,802
306226 요즘은 참 중고딩 엄마들도 미인들이네요 1 -- 2013/10/08 1,769
306225 송호창 "서울시장 선거 빼는 것 어불성설, 적합 후보 .. 15 탱자 2013/10/08 1,291
306224 감기 퇴치비법 11 감기 2013/10/08 1,607
306223 이런 헤어스타일은 미용실에서 어떤 펌을 해야하는걸까요?? (이.. 4 츄비 2013/10/08 2,241
306222 아이허브에서 시어버터 사려다가요.. 2 아이허브 2013/10/08 2,988
306221 고양시 행신동 서정마을 어떤가요? 2 택이처 2013/10/08 4,031
306220 상상력이라는게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얼마나 중요한건가요? 1 궁금 2013/10/08 419
306219 루비반지에서 가정부로 나오는.. 8 드라마 2013/10/08 6,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