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뭘 어찌해야하는지 ㅜㅜ
1. 아뇨
'13.9.16 11:07 AM (124.54.xxx.87)같은 유치원 큰애부터 지금 둘째까지 6년째 보내지만 안 해요.
하는 사람은 명절 꼭 챙기던데 어우 챙길 곳도 많은데 선생님까지..
차라리 해가 끝날 때나 다른반으로 바뀔 즈음 하는 선물이 더 의미있는 것 같아요
저는 유치원샘한테 미역 선물하는 엄마도 봤어요.-_-2. ...
'13.9.16 11:08 AM (1.229.xxx.9)스승의날 선물 안받고 그러시길래
고민하다가 추석선물준비했어요
소소한걸로
최소한 성의라도 표시하자싶어서...
저도 고민좀 했네요
막상 암것도 안하기도 좀 그래서요
근데 다른어머니들은 어쩌실런지 모르겠네요3. ...
'13.9.16 11:09 AM (221.147.xxx.133)저두 며칠전에 얘기 들었어요 작년부터 다른 엄마들은 했더라구요 전 첫애라 잘 몰랐거든요 이번에는 그냥 아베다에서 행사할때 받은 핸드크림 세트가 있어서 그거 보낼려구요
4. 아이고
'13.9.16 11:12 AM (175.214.xxx.36)저 아는 엄마는 그 유치원 선생님 전체한테 선물 보내더라구요...
그거보고 애키우는데 별걸 다 해야되는구나 생각했어요5. 제 아이
'13.9.16 11:13 AM (211.192.xxx.53) - 삭제된댓글유치원은 선물을 하면 다시 돌려줘요.
유치원 졸업 할 때 그 때 선물을 하라네요.6. 안 합니다.
'13.9.16 11:17 AM (1.225.xxx.212)일단 원에서 선물 받지 않겠다는 방침이 있어 전 충실히 따르구요.
그런 방침 없어도 내면의 소리에 따라...
물론 정을 나누는 건 좋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등과 맥을 같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7. ..
'13.9.16 12:08 PM (59.14.xxx.110)5개월때부터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아기를 너무 잘 봐주셔서 저절로 선물을 하게 되었어요. 가정식 어린이집에서 시립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명절 및 스승의 날 안 챙기고 있고, 학년(?) 바뀔 때 작은 선물 하나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8. 전직 쌤
'13.9.16 12:15 PM (175.115.xxx.159)보내지 마세요,..
받든 안 받든 차이가 없어요,,
만약 받고 안 받고 차이를 둔다면,,,
그 쌤이 나뻐요,,,9. ..
'13.9.16 12:16 PM (175.116.xxx.239)보내지마세요.. 지나고생각해보면 참 쓸데없는 고민을 많이했었죠.. 보내야하나말아야하나 하면 뭘해야하나..ㅎㅎ
10. 마음 가는대로
'13.9.16 1:14 PM (175.203.xxx.13)결과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고마운 마음으로 하신다면야...
저는 선생님도 그렇지만 셔틀버스 기사 아저씨가 고마워서
인삼 드링크라도 한 박스 사드려요.
평소 애쓰시는 거에 비해 대우 못 받으시는 거 같아서.
선생님께는 안해도 경비 아저씨, 청소 아주머니, 유치원 버스 기사분께는 간단한 거라도 드려요.11. ..
'13.9.16 1:18 PM (110.11.xxx.62)큰아이 때는 그냥 뭔가 해야할것 같아서 명절떄 담임 선생님, 원장 선생님 선물 챙겨 드렸어요. 주위 엄마들도 많이들 하는 분위기 였고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었으면 안했을것 같아요.
둘째는 유치원에서 아예 공문으로 추석 선물 안 받겠다고 공지가 와서 고민할 여지도 없이 맘이 편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1780 | 고대생이 부러워지는 날입니다. 8 | ... | 2013/12/14 | 1,693 |
331779 | (급질)채혈을 했을 때 좋은음식 있을까요.. 4 | 궁금 | 2013/12/14 | 2,118 |
331778 | 카톡 사진용 안녕들 하십니까? 9 | 오유펌 | 2013/12/14 | 2,042 |
331777 |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스북 ‘좋아요' 7만4천명 돌파 14 | ........ | 2013/12/14 | 1,733 |
331776 | 검찰이 채동욱 의혹에 중심에 선 조 청와대행정관과 조 서초국장.. 2 | 개인일탈청와.. | 2013/12/14 | 808 |
331775 | 돼지고기 등심으로 돈가스 재우려는데,, 6 | 고기 | 2013/12/14 | 1,085 |
331774 | 떡볶이말고 떡이들어가는요리?? 10 | 니나니뇨 | 2013/12/14 | 1,229 |
331773 | 하나로마트 2 | 영업시간 오.. | 2013/12/14 | 1,139 |
331772 | 근데 총알오징어 라는게 원래 있었나요 7 | 음 | 2013/12/14 | 2,420 |
331771 | 가난해서 불편한점 16 | 땅 | 2013/12/14 | 7,780 |
331770 | 진짜사나이들의 쩌는 현실 | 우꼬살자 | 2013/12/14 | 1,210 |
331769 | 영화 변호인 리뷰영상 - 9분짜리 12 | 별5개 | 2013/12/14 | 1,529 |
331768 | 철도민영화. 8 | .... | 2013/12/14 | 1,251 |
331767 | 지금 고려대학교에 사람들 많이 모였네요. 13 | 푸르른v | 2013/12/14 | 3,249 |
331766 | 키자니아 괜찮나요?? | 맘미나 | 2013/12/14 | 719 |
331765 | 서울에서 경북대병원가는 최단거리 알려주세요 7 | .... | 2013/12/14 | 1,047 |
331764 | 안녕남’에 ‘응답 대자보’ 쇄도…대구 여고생 “저는 멍청이로 살.. 4 | 고대앞 | 2013/12/14 | 1,753 |
331763 | 마음속의 화를 어찌 다스릴수있을까요? 4 | 홧병. . .. | 2013/12/14 | 1,624 |
331762 | 고대후문 미어터진댑니다~~ 사진들~~~ 有~ 64 | 참맛 | 2013/12/14 | 17,659 |
331761 | 미용실에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44 | ... | 2013/12/14 | 27,748 |
331760 | 내일 캐리비안베이 갑니다. (도시락) 3 | 이겨울에.... | 2013/12/14 | 2,751 |
331759 | 고2,새옹지마 잘 모른다는 글 보고.. 4 | 중2맘 | 2013/12/14 | 1,378 |
331758 | 전북 임실고추가루 글 좀 찾아주세요 2 | anab | 2013/12/14 | 1,213 |
331757 | 성동일 망하는거죠? 4 | 응사, 주식.. | 2013/12/14 | 16,914 |
331756 | 혹시 배수아...란 작가 아세요? 9 | .. | 2013/12/14 | 2,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