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ㅜㅜ 조회수 : 3,882
작성일 : 2013-09-16 11:04:15
다른엄마들이 그러더라구요..
뭘 어찌해야하는지 ㅜㅜ
IP : 175.21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9.16 11:07 AM (124.54.xxx.87)

    같은 유치원 큰애부터 지금 둘째까지 6년째 보내지만 안 해요.
    하는 사람은 명절 꼭 챙기던데 어우 챙길 곳도 많은데 선생님까지..
    차라리 해가 끝날 때나 다른반으로 바뀔 즈음 하는 선물이 더 의미있는 것 같아요
    저는 유치원샘한테 미역 선물하는 엄마도 봤어요.-_-

  • 2. ...
    '13.9.16 11:08 AM (1.229.xxx.9)

    스승의날 선물 안받고 그러시길래
    고민하다가 추석선물준비했어요
    소소한걸로
    최소한 성의라도 표시하자싶어서...
    저도 고민좀 했네요
    막상 암것도 안하기도 좀 그래서요

    근데 다른어머니들은 어쩌실런지 모르겠네요

  • 3. ...
    '13.9.16 11:09 AM (221.147.xxx.133)

    저두 며칠전에 얘기 들었어요 작년부터 다른 엄마들은 했더라구요 전 첫애라 잘 몰랐거든요 이번에는 그냥 아베다에서 행사할때 받은 핸드크림 세트가 있어서 그거 보낼려구요

  • 4. 아이고
    '13.9.16 11:12 AM (175.214.xxx.36)

    저 아는 엄마는 그 유치원 선생님 전체한테 선물 보내더라구요...
    그거보고 애키우는데 별걸 다 해야되는구나 생각했어요

  • 5. 제 아이
    '13.9.16 11:13 AM (211.192.xxx.53) - 삭제된댓글

    유치원은 선물을 하면 다시 돌려줘요.
    유치원 졸업 할 때 그 때 선물을 하라네요.

  • 6. 안 합니다.
    '13.9.16 11:17 AM (1.225.xxx.212)

    일단 원에서 선물 받지 않겠다는 방침이 있어 전 충실히 따르구요.
    그런 방침 없어도 내면의 소리에 따라...
    물론 정을 나누는 건 좋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등과 맥을 같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7. ..
    '13.9.16 12:08 PM (59.14.xxx.110)

    5개월때부터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아기를 너무 잘 봐주셔서 저절로 선물을 하게 되었어요. 가정식 어린이집에서 시립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명절 및 스승의 날 안 챙기고 있고, 학년(?) 바뀔 때 작은 선물 하나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8. 전직 쌤
    '13.9.16 12:15 PM (175.115.xxx.159)

    보내지 마세요,..
    받든 안 받든 차이가 없어요,,
    만약 받고 안 받고 차이를 둔다면,,,
    그 쌤이 나뻐요,,,

  • 9. ..
    '13.9.16 12:16 PM (175.116.xxx.239)

    보내지마세요.. 지나고생각해보면 참 쓸데없는 고민을 많이했었죠.. 보내야하나말아야하나 하면 뭘해야하나..ㅎㅎ

  • 10. 마음 가는대로
    '13.9.16 1:14 PM (175.203.xxx.13)

    결과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고마운 마음으로 하신다면야...
    저는 선생님도 그렇지만 셔틀버스 기사 아저씨가 고마워서
    인삼 드링크라도 한 박스 사드려요.
    평소 애쓰시는 거에 비해 대우 못 받으시는 거 같아서.

    선생님께는 안해도 경비 아저씨, 청소 아주머니, 유치원 버스 기사분께는 간단한 거라도 드려요.

  • 11. ..
    '13.9.16 1:18 PM (110.11.xxx.62)

    큰아이 때는 그냥 뭔가 해야할것 같아서 명절떄 담임 선생님, 원장 선생님 선물 챙겨 드렸어요. 주위 엄마들도 많이들 하는 분위기 였고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었으면 안했을것 같아요.

    둘째는 유치원에서 아예 공문으로 추석 선물 안 받겠다고 공지가 와서 고민할 여지도 없이 맘이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279 아이허브 아하.바하크림 어떤가요? 3 .. 2014/02/08 5,383
350278 예전 압구정 쿠키모리 같은 쿠키나 케잌 주문하면 만들어주는 곳 .. 3 에공 2014/02/08 1,486
350277 대학생 용돈 한달에 얼마가 적당할까요? 8 예비대학생엄.. 2014/02/08 2,913
350276 지금 무한도전 비진아 패러디? 1 무도최고 2014/02/08 1,469
350275 김용판 무죄인데 권은희 왜 띄웠나”...고무된 조선일보 KBS톱뉴스.. 2014/02/08 900
350274 mri를 어디서 찍는게 좋을까요? 8 고민 2014/02/08 1,723
350273 우리가 장성택을 처형한 북한과 다를 게 뭐란 말인가 다수결로 2014/02/08 690
350272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책임자로서 책임감 갖고 노력할 것 권은희 2014/02/08 478
350271 전세들어갈때 청소질문입니다 3 포보니 2014/02/08 1,787
350270 전복 작은거 5개 한팩으로 전복죽끓일때 5 전복죽 2014/02/08 1,910
350269 생중계 - 부정선거규탄 특검촉구, 31차 범국민촛불집회 2 lowsim.. 2014/02/08 564
350268 대안학교 다니다 검정고시로 대학간 울 아들... 8 용가리 2014/02/08 4,942
350267 여주 찜질방 알려주세요 오로라 2014/02/08 2,077
350266 전 직장 퇴직금 문제 1 퇴직금 2014/02/08 1,071
350265 님들은 기대를 하면 기대에 맞게 일이 잘 되나가던가요? 7 .... 2014/02/08 1,290
350264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는 사람의 말투나 행동 6 ... 2014/02/08 4,882
350263 호텔서 푹 쉬고있네요 3 ^^ 2014/02/08 2,470
350262 아고다 호텔예약 8 111 2014/02/08 1,968
350261 인조대리석 싱크 상판--;아이디어좀요~ 8 ........ 2014/02/08 2,341
350260 문제없는 자녀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18 무던 2014/02/08 3,598
350259 옆집 아이가 문 앞에서 계속 우네요;;; 38 ㅁㅁㅁㅁ 2014/02/08 12,425
350258 채칼에 손 베였어요 ㅠㅠ 6 ㅠㅠ 2014/02/08 1,645
350257 학생들과 정드는게 무섭네요 6 2014/02/08 1,776
350256 입주아주머니의 퇴직금문제 51 흠.. 2014/02/08 8,814
350255 아이가 독감인데 밥도 못먹고 잠만 자요 ㅠ 3 oo 2014/02/08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