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랬다는 어머님
멀면 이해나 하지~애들 나이도 똑같고
나 뭥미?
자꾸 작은어머님 앞에서 "애 데리고 왔다 갔다 하면 방해나 되지...오겠다는 거
내가 오지 말랬어" 몇번을 말하는지....갸우뚱
1. ...
'13.9.16 10:44 AM (203.226.xxx.66)이상한 시어머니 맞아요.. 어머니께 이상하다고 말하세요..
2. 동서가
'13.9.16 10:48 AM (180.65.xxx.29)멀리 사는거 아닌가요?
3. ㄱㄴㄷ
'13.9.16 10:51 AM (223.62.xxx.33)그런다고 또 안왔나요?
4. ㅇㄹ
'13.9.16 10:52 AM (203.152.xxx.219)지금까진 매번 오라고 했다가 갑자기 이번에 그리 오지말라며 쉴드 치신다면
그집에 뭔 일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시동생이 사고쳤거나.......... 알리기 힘든 뭔일이 있던가;;5. 000
'13.9.16 10:59 AM (58.226.xxx.146)그래도 그 시어머니는 아래 위는 잘 따지네요.
맏며느리니까 맏이 노릇 하라고.
님시어머니에게는 둘째 아들이 더 소중한가봐요.
제시어머니는 큰아들을 너~~무 귀하게 여겨서
그 아내는 어부지리로 시어머니의 잔소리와 감시에서 벗어났어요.
대접해주니까 자기가 잘나서 그런줄 알고 오버해서
집안 시끄럽게 만드니까 지금은 다들 성징 안건드리고 밀쳐놨고요
.
형님 안와도 시어머니가 뭐라고 안하고 저만 들볶고
저보고 형님 대접 잘하고 받들라고 하고.
님은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이건 님남편 때문이에요. 엄마에게 사랑 덜 받는 아들이라.6. 대부분..
'13.9.16 11:01 AM (121.157.xxx.2)둘째 며느리가 안오는걸 작은댁에 훙 잡히기 싫어서 감싸시는거예요.
저희 어머님도 그러시거든요.
그거 알면서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울컥하죠.7. 아마도
'13.9.16 11:27 AM (125.177.xxx.37)분명 원글ㅇ님 모르는 속사정이 있어요.
작은아들 뭔가 사고쳐서 사네마네 하는데 아들잘못은 말하기 싫어서 저리 표현 하시는듯..
조만간 원글님 귀에 들리겠네요. 뭔 사단이 생긴건지..8. ...
'13.9.16 11:29 AM (1.229.xxx.9)갑자기그러시는거면
시어머니께 함 여쭈어보세요
본인은 일도하고있고 애들도 나이 비슷한데 먼 시츄에이션이냐고
함 여쭈어봐요
먼사정이 있는거같은데9. 그런데
'13.9.16 11:47 AM (116.121.xxx.225)직장다니는 며느리가 명절에 가면 전업인 며느리는 절대 빠지면 안되는 걸까요?
전업은 명절 갈 때 직장다니는 며느리는 빠져도 되구요?궁금해지네요 갑자기...
장손도 보라카이 가는 세상인데.. 흠..10. 그럼
'13.9.16 11:54 AM (150.183.xxx.253)시어머님이랑 둘만 있을때 그러세요.
가만히 있음 가만히인줄 알아요.
어머니 애 둘있어도 의지가 있음 쉽게 와요~
전업인데 뭐가 힘들다고...
저두 전업인데 남편 퇴근해서 오기 전까지는
절대로 집에 안오는 동서둔덕에
님 맘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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