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어느 정도의 선을 생각하고 있으신 걸까요?
나름 대로 기준을 갖고 생각대로 말씀해보실래요..
전요..
성당에 미사전만 넣고
제사 음식 아무것도 안하고 안 지내는거요...^^
시어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어느 정도의 선을 생각하고 있으신 걸까요?
나름 대로 기준을 갖고 생각대로 말씀해보실래요..
전요..
성당에 미사전만 넣고
제사 음식 아무것도 안하고 안 지내는거요...^^
올해 친정엄마 시어머니 두분다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도 명절음식 특히 전 안부치고 넘어가나보다 생각했거든요.
세세히 얘기해보니 친정은 동그랑땡과 깻잎전 부치고 갈비찜 하실 생각이시고
시댁도 전도 다 하시고 김치도 담그시고 성묘도 가시는데 뭘 안하신다는건지 도무지 알수없음
두분다 송편 안 만드는게 아무것도 안한다는 뜻인듯하더라구요. 송편이야 몇년전부터 사서 먹었는데 새삼스럽게 말이죠.
결국엔 할거다해요 그냥 하는소리임
제사지내는 형식만 없애고 음식은 고스란히 해먹어야 한다는거 정도 ㅡ,,ㅡ
맞아요, 그냥 하시는 소리임. 울 시엄니도 맨날 그 소리. 차라리 아무 말씀 안하셨음 좋겠어요. 갑자기 원글님 보니 진짜 아무것도 안해버리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