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남편과 사별했고
나는 40대 중반,,중학교 다니는 아이 둘인 상황이라면
재혼 안하고 시어머니랑 지내며 사실건가요?
전문직이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다치고요..
아는 분이 자긴 그렇게 살 수있다고 말을 하는데
저는 자신이 없더라구요..
꼭 재혼을 하겠다 그런것도 아니지만..
고부관계가 좋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시어머니 의지하며 재혼안하고 홀로 살겠단 생각은 도저히 못하겠어요.
만약에 남편과 사별했고
나는 40대 중반,,중학교 다니는 아이 둘인 상황이라면
재혼 안하고 시어머니랑 지내며 사실건가요?
전문직이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다치고요..
아는 분이 자긴 그렇게 살 수있다고 말을 하는데
저는 자신이 없더라구요..
꼭 재혼을 하겠다 그런것도 아니지만..
고부관계가 좋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시어머니 의지하며 재혼안하고 홀로 살겠단 생각은 도저히 못하겠어요.
나름이겠죠.
서로 처한 상황과 가정환경이 다르니........
우리 어릴 때만 해도... 남편 죽어도 시어머니랑 함께 사는 며느리들 많았어요.
전 재혼도 싫고 시어머니랑 사는 건 더 싫어요.
다 싫어요.
애들 얼른 키워 결혼 시키고 혼자 살래요.
재혼을...애 2인 여자와 할 남자가 있을까요 사실....
하고말고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할수 없는 상황아닌가요.
전문직이라 친다면 눈도 높을텐데
맘에 차는 조건이라면 상대방이 원치 않을것같네요...
시모랑 사는 것보다 더 잘 살 수 있다면 재혼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족의 안정도 나쁘지 않음.
당근 시모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아야 함.
시모와 관계가 나쁜데도 참고 살 의향은 없음.
또한 내 자식들의 안정을 보장할 수 있을만큼 상식있는 남자여야 함.
즉, 재혼을 위해 내 자식을 희생시킬 의사 또한 전혀 없음.
내 자식이 여아건 남아건
처의 자식을 받아줄 그릇이 안되면 당근 재혼 진행할 의사 전혀 없음.
어찌 되었건 혼자 잘 먹고 잘 살거임.
재혼은 기둥서방을 들이면 모를까.....불가능할것같고
시어머니랑은 같이 안 살거같은데요.
인연을 끓을건 아니라도...왜 같이 살아야 하나요??? 요즘세상에....
저 아는 언니 형부가 암으로 몇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그 웃긴 시부모님..
아 글쎄 형부 돌아가시고 나서 내가 니 애들 돌봐주며 같이 살면 안되겠니 그러더랍니다.
원래 분가해서 살고 있었고, 신혼초때 그렇게 시집살이 시키고..
중요한건 그 언니의 아이들 남자애들 둘이 다 스무살 중반이 넘었단 거죠.
언니 또한 충분히 능력 있었고요.
남편도 없는데, 애들도 다 컸으니, 당연 안된다 그랬답니다. 나 시집 안간다.
애들도 안 보여줄까봐 그러냐, 걱정하지 말아라 면서 명절때나 때 되면 찾아가서
며느리 도리하고 그런답니다.
재혼은.. 정말 신중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 하나의 가정이 엮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수없이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자신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고생하며 힘든것도 보기 싫고요
재혼은 안해도 연애는 할수도 있다 싶고, 시부모님하고 살긴 싫네요.
나이들어 남편도 없이 무슨 시집살이 할일 있나요..
재혼도 시어머니와도 안살거예요.
경제적 여유있음 아이들 키우면서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살고
여유없음 일하면서 그렇게 살것같아요.
지금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아무런 불만도 없지만 결혼생활은 일생에 한번으로
족하다 싶어요.
굳이 왜 시엄니와 같이 살아요??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내 아들 가고 혼자 남은 며느리와 사는게
뭐 그리 맘 편할까요.
시어머니랑은 절대 같이 안살아요.
남편이 가림막이 되어주어도 저러는데 남편까지 없으면 저 사법연수원 어머니 저리가라 할정도로 폭언이세요.
아무렇지도 않게 실례를 저지르고 할 수 있는 일은 한거 아니냐 하는 태연함.
전 절대 같이 안살아요.
재혼을 하거나 말거나 그거야 좋은사람이 나타나야 생각해볼 문제이지 재혼을 목표로 두진 않을듯 하고 시어머니와 같이는 안살죠..
시모를 모실까요?
재혼은 기둥서방 둘것 아니면 안할것 같습니다 애둘인 여자에게 멀쩡한 남자가 재혼하자 하지도 않을거고
재혼은 위험해요
남자가 여자 돈 노리고 접근해요
사별이든 이혼이든 혼자된 여자에게 목돈쯤은 있으리라 알거든요
싶다고 할수있나요 아주 힘들것 같은데요
연애하기도 힘들터인데요 돈없으면 더 힘들고요
시부모랑은 안살고 재혼은 할수도 잇고 안할수도 있다는 생각
요즘 백세시대인데 이제 40대중반인데 재혼 왜 못하나요?
앞으로 살 날이 얼마나 많은데요.
대신에 초혼과는 다르니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해야하는 부담감은 있겠죠.
사별이든 이혼이든 한번 어긋난 결혼은 재혼해도 역시 힘든경우가 많은데....뭐하러 재혼하나요...
주변에서 보니깐 애들 있어서 합친 재혼가정이 제일 죄악이더라구여..
그냥 능력되심 시어머니랑도 살필요없구 애들 키워놓으시고 훨훨 날며 사세요..
저라면 독립해서 아이랑 셋이서 살거같아요...
시모가 좋은분이면 같이 살고 안그럼 애들 데리고 혼자 살아야죠
재혼은 안합니다
제가 지금 30대후반에 애둘딸린 이혼1년차입니다.
경제적인건 그냥 적당히 여유(이게 기준이 애매해서....그냥 자산5억정도) 있고, 현재까지는 양육비 월200씩 나오고 있고, 이제 공부 끝내고 취업할까 싶은 상황이고
애 내년에 학교들어가서 풀타임말고 파트로 슬슬 일 해볼까하는 상황이고
남들이 보기에 큰키에 늘씬하고 쫌 이쁨니다( 죄송합나다)애 둘낳은 아줌마로는 안봅니다.
절대 재혼은 안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내 새끼 둘이나 있는 상황에 그 애들 데리고 재혼은....???
연애는 하고 싶습니다. 여건 되고 상황되면 연애나 하면서 내인생즐기고 내 새끼들 눈치밥 안먹이고 싶습니다.
글쎄요... 재혼은 남자애들이라 어느정도 키워놓고 지 앞가림정도 하면 그 때면 모를까???
저희 친정에서도 절대 현상황에서의 재혼은 반대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