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머리는 엄마닮나요?

*** 조회수 : 9,946
작성일 : 2013-09-16 01:34:51
아들은 대개 엄마머리닮는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본거같아요
정말 그런 경우가 많을까요?
IP : 58.236.xxx.2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1:37 AM (175.209.xxx.70)

    새벽에 수정되면 아들인가요? 랑 같은 질문이죠
    확률은 남/여...아빠머리/엄마머리...50% 50% 에요
    참고로 저희집 아들은 아빠머리 닯았어요

  • 2. ㅇㅇ
    '13.9.16 1:43 AM (223.62.xxx.13)

    그런거 없어요. 여기 여러번 올라온 주제임.

  • 3. ,,,
    '13.9.16 1:46 AM (119.71.xxx.179)

    대부분은 둘중 안좋은쪽을 닮는거 같아요 ㅎㅎㅎ

  • 4. 우하하하~
    '13.9.16 2:14 AM (112.152.xxx.82)

    ㅎㅎㅎㅎ안좋은쪽을 닮나요?? ㅎㅎㅎ
    확률적으론 엄마 닮는다고 알고있지만...안좋은쪽을 닮을수도 있지않을까요??

  • 5. 음...
    '13.9.16 2:41 AM (1.229.xxx.27)

    머리 좋아도 공부 안하면 말짱 꽝입니다.
    공부를 안하니 머리 좋은지 안좋은지 알 수가 없어요.
    공부하면 점점 좋아지고, 안 하면 점점 나빠집니다.

  • 6. 코스코
    '13.9.16 3:45 AM (174.19.xxx.239)

    -_-;; 그럼 안되는데~ 머리는 똑똑한 아빠 닮아야하는데~~ 흑흑흑

  • 7. 아하하
    '13.9.16 4:29 AM (218.209.xxx.237)

    저 위에 분 말이 정답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 좋은쪽을 닮는거 같아요.
    울 아이는 엄마를 닮아서리 공부머리가..
    그래도 안 아프고 건강한게 어디냐 공부가 다냐~ 하며 이렇게 위안합니다.
    아빠 머리를 닮아야는디..ㅋㅋ

  • 8. 한 집은
    '13.9.16 6:35 AM (124.5.xxx.140)

    딸 둘인데 각각이구요.
    한 집은 아들 둘인데 공부머리 타고난 큰 아들은
    서울대 보통머리인데 노력하고 엄마가 극진하게
    쏟아부워 그래도 연세대 들어가더군요.
    후자는 진짜 노력형이었죠.

  • 9. 나무
    '13.9.16 7:28 AM (121.168.xxx.52)

    아들 둘인데 각각이에요..
    전 기억력 끝내주게 좋고 대신 수리쪽은 꽝이에요
    아들 한 놈은 반대이고
    다른 아들은 둘다 좋아요^^

  • 10. 아들하나
    '13.9.16 7:33 AM (111.118.xxx.38)

    어학쪽으로 재능있는거보면
    나를 닮은게 확실한데
    수리개념이 꽝이예요
    남편닮아서리....

  • 11. 우린..
    '13.9.16 7:39 AM (49.50.xxx.237)

    기초적인 이자율 계산도 잘못하는 남편,
    약대 다니는 딸.
    친가 머리 다들 보통입니다.
    외가 조금 뛰어남.

  • 12. 아들둘에
    '13.9.16 7:45 AM (125.178.xxx.170)

    하난 공부 잘하고 하나는 공부 못하면 그것도 엄마 탓인가요?

  • 13. ...
    '13.9.16 7:53 AM (1.241.xxx.28)

    아이큐가 좋았지만 (아이큐 반에서 제일 좋았어요.)공부는 70명중 6.7등 정도였어요.
    그러면 공부 잘한건가요. 못한건가요.
    아들들이 공부를 바닥을 기며 못하는데 아들 머리는 엄마 닮는다고 공부 저 때문에 못하는거라고해요.
    저희 집안이 형제가 공부는 그냥 중상정도로 중간 바로 위라고 생각하지만
    아이큐 수치만큼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
    아이들은 아이큐까지도 떨어지거든요.
    남편은 아이큐는 저보다 낮지만 공부는 굉장히 잘했구요.
    남편은 저와 결혼 자체를 가끔 후회하네요.
    머리좋은 여자랑 결혼할걸 그랬다고.
    그말 들을때마다 참 가슴이 아파요.

  • 14. ,,,,,
    '13.9.16 8:10 AM (49.50.xxx.237)

    윗님..ㅠㅠ
    그 시절에 그정도면 공부잘하신거고요.
    다만 머리에 비해선 성실성이 좀 떨어지신건 아닌지(죄송)
    남편분은 반면에 성실하신건 아닌지..ㅠㅠ

    수학책 쓴 개그우먼도 아이큐가 보통이더군요(110인가108)

    선배언니가 아이큐가 반에서 젤 높았는데
    9급공무원으로 정착하더군요.(뜬금없는소리)

  • 15. 아님
    '13.9.16 8:26 AM (119.194.xxx.239)

    주변에 엄마머리 나빠도 공부 잘하는 집 많고 반대로 서울대 나온 엄마인데도 아들 곤부 못하는 집도 있어요

  • 16. 제니
    '13.9.16 8:55 AM (211.36.xxx.88)

    머리는 저를 닮고 엉덩이 힘은~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네요. 남편은 일상생활상에서는 저 대학 나온거 맞아?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시험은 불가사의 할 정도로 잘보고 결정적으로 끈기가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 17. 기체
    '13.9.16 9:21 AM (183.98.xxx.161)

    그냥 랜덤인 듯요
    엄마가 학창시절 머리 공부 잘하셨다는데
    막내딸인 제가 닮았구요
    오빠는 공부머리도 사회성도 다 떨어져요 ㅠ.ㅜ

  • 18. 지능도
    '13.9.16 10:20 AM (125.176.xxx.66)

    유전의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음.
    그러나 우리 아들은 나를 안닮았으니 ㅠㅠ

  • 19. ...
    '13.9.16 10:44 AM (59.9.xxx.221)

    한 집안 딸 둘 아들 둘 정말 너무 너무 다릅니다 .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 20. ,,,
    '13.9.16 11:38 AM (119.71.xxx.179)

    랜덤이라도 모계, 부계의 유전자에서 랜덤인거죠.

  • 21. 아빠엄마 평균으로 안나온다
    '13.9.17 4:47 PM (175.117.xxx.236)

    즉 3과 1인 사람의 아이들의 머리는 3더하기1인 4의 평균 2가 아닌,
    3 아니면 1이 나온다네요.

    그래서 평균이 없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610 재미있고 의미심장한 강의 1 김제동 짱 .. 2013/12/13 905
331609 쉬엄쉬엄 업무 철밥통지키기를 왜 민주투쟁인양 하는건가요 ? 16 민영화반대 2013/12/13 1,024
331608 30대후반 직장맘 넘 힘들어요 2 눈물 2013/12/13 2,178
331607 철도노조 파업의 슬픈 현실..... 2 에구나 2013/12/13 785
331606 "안녕하냐 물었을 뿐인데... 정보과 형사들 다녀갔다&.. 12 아마 2013/12/13 3,040
331605 6살남아 블록 추천해주세요 6 ^^ 2013/12/13 988
331604 자식도 집도 없어 -함께 화장해 달라- 70대 노부부 안타까운 .. 5 참맛 2013/12/13 3,563
331603 비염땜에 알러지 검사를 했는데요 4 ... 2013/12/13 1,901
331602 프라다지갑 색상 추천해주셍ᆢ 2 갈등여자 2013/12/13 1,548
331601 이런 경우, 소금에 절여서 하나요, 그냥 하나요? 1 브로콜리 랍.. 2013/12/13 536
331600 본말 뒤집어놓은 정국, 노리개된 국민과 검찰 손전등 2013/12/13 610
331599 구스다운 이불.. 9 ?? 2013/12/13 3,060
331598 중국어 한 줄만 번역해주세요... 10 sos 2013/12/13 974
331597 이곳에서 모교와 후배,아들,딸,조카, 이웃 학생을 찾아보세요. 2 안녕들하십니.. 2013/12/13 1,405
331596 똥안쌌다고 거짓말해요.. 12 ㅜㅜ 2013/12/13 5,602
331595 제2중부고속도로 쫀마리 2013/12/13 504
331594 오메기떡이 팥소들은 쑥찹쌀떡이랑 대충 맛 비슷한가요? 11 .. 2013/12/13 2,172
331593 고등 남학생..기차여행에 대해 조언 좀 주세요 2 고등맘 2013/12/13 740
331592 오로라공주, 임성한 본인이 원하는 바?! 6 Mia 2013/12/13 2,980
331591 숭실대도 안녕하십니까? 4 안녕 2013/12/13 1,866
331590 고1아이 과외선생님께 아이학습진도 안내문자 부탁해도될까요? 2 고1엄마 2013/12/13 991
331589 컵라면 사러 못갈정도로 춥나요? 6 ,,, 2013/12/13 1,476
331588 꽃보다 누나 44 ... 2013/12/13 13,642
331587 오늘처럼 추운 날은 난방온도 더 올려야죠? 난방온도 2013/12/13 1,046
331586 파업에 시민들 지지 20년만에 처음 본다 39 눈뜨고 코 .. 2013/12/13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