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머리는 엄마닮나요?

*** 조회수 : 9,899
작성일 : 2013-09-16 01:34:51
아들은 대개 엄마머리닮는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본거같아요
정말 그런 경우가 많을까요?
IP : 58.236.xxx.2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1:37 AM (175.209.xxx.70)

    새벽에 수정되면 아들인가요? 랑 같은 질문이죠
    확률은 남/여...아빠머리/엄마머리...50% 50% 에요
    참고로 저희집 아들은 아빠머리 닯았어요

  • 2. ㅇㅇ
    '13.9.16 1:43 AM (223.62.xxx.13)

    그런거 없어요. 여기 여러번 올라온 주제임.

  • 3. ,,,
    '13.9.16 1:46 AM (119.71.xxx.179)

    대부분은 둘중 안좋은쪽을 닮는거 같아요 ㅎㅎㅎ

  • 4. 우하하하~
    '13.9.16 2:14 AM (112.152.xxx.82)

    ㅎㅎㅎㅎ안좋은쪽을 닮나요?? ㅎㅎㅎ
    확률적으론 엄마 닮는다고 알고있지만...안좋은쪽을 닮을수도 있지않을까요??

  • 5. 음...
    '13.9.16 2:41 AM (1.229.xxx.27)

    머리 좋아도 공부 안하면 말짱 꽝입니다.
    공부를 안하니 머리 좋은지 안좋은지 알 수가 없어요.
    공부하면 점점 좋아지고, 안 하면 점점 나빠집니다.

  • 6. 코스코
    '13.9.16 3:45 AM (174.19.xxx.239)

    -_-;; 그럼 안되는데~ 머리는 똑똑한 아빠 닮아야하는데~~ 흑흑흑

  • 7. 아하하
    '13.9.16 4:29 AM (218.209.xxx.237)

    저 위에 분 말이 정답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 좋은쪽을 닮는거 같아요.
    울 아이는 엄마를 닮아서리 공부머리가..
    그래도 안 아프고 건강한게 어디냐 공부가 다냐~ 하며 이렇게 위안합니다.
    아빠 머리를 닮아야는디..ㅋㅋ

  • 8. 한 집은
    '13.9.16 6:35 AM (124.5.xxx.140)

    딸 둘인데 각각이구요.
    한 집은 아들 둘인데 공부머리 타고난 큰 아들은
    서울대 보통머리인데 노력하고 엄마가 극진하게
    쏟아부워 그래도 연세대 들어가더군요.
    후자는 진짜 노력형이었죠.

  • 9. 나무
    '13.9.16 7:28 AM (121.168.xxx.52)

    아들 둘인데 각각이에요..
    전 기억력 끝내주게 좋고 대신 수리쪽은 꽝이에요
    아들 한 놈은 반대이고
    다른 아들은 둘다 좋아요^^

  • 10. 아들하나
    '13.9.16 7:33 AM (111.118.xxx.38)

    어학쪽으로 재능있는거보면
    나를 닮은게 확실한데
    수리개념이 꽝이예요
    남편닮아서리....

  • 11. 우린..
    '13.9.16 7:39 AM (49.50.xxx.237)

    기초적인 이자율 계산도 잘못하는 남편,
    약대 다니는 딸.
    친가 머리 다들 보통입니다.
    외가 조금 뛰어남.

  • 12. 아들둘에
    '13.9.16 7:45 AM (125.178.xxx.170)

    하난 공부 잘하고 하나는 공부 못하면 그것도 엄마 탓인가요?

  • 13. ...
    '13.9.16 7:53 AM (1.241.xxx.28)

    아이큐가 좋았지만 (아이큐 반에서 제일 좋았어요.)공부는 70명중 6.7등 정도였어요.
    그러면 공부 잘한건가요. 못한건가요.
    아들들이 공부를 바닥을 기며 못하는데 아들 머리는 엄마 닮는다고 공부 저 때문에 못하는거라고해요.
    저희 집안이 형제가 공부는 그냥 중상정도로 중간 바로 위라고 생각하지만
    아이큐 수치만큼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는데
    아이들은 아이큐까지도 떨어지거든요.
    남편은 아이큐는 저보다 낮지만 공부는 굉장히 잘했구요.
    남편은 저와 결혼 자체를 가끔 후회하네요.
    머리좋은 여자랑 결혼할걸 그랬다고.
    그말 들을때마다 참 가슴이 아파요.

  • 14. ,,,,,
    '13.9.16 8:10 AM (49.50.xxx.237)

    윗님..ㅠㅠ
    그 시절에 그정도면 공부잘하신거고요.
    다만 머리에 비해선 성실성이 좀 떨어지신건 아닌지(죄송)
    남편분은 반면에 성실하신건 아닌지..ㅠㅠ

    수학책 쓴 개그우먼도 아이큐가 보통이더군요(110인가108)

    선배언니가 아이큐가 반에서 젤 높았는데
    9급공무원으로 정착하더군요.(뜬금없는소리)

  • 15. 아님
    '13.9.16 8:26 AM (119.194.xxx.239)

    주변에 엄마머리 나빠도 공부 잘하는 집 많고 반대로 서울대 나온 엄마인데도 아들 곤부 못하는 집도 있어요

  • 16. 제니
    '13.9.16 8:55 AM (211.36.xxx.88)

    머리는 저를 닮고 엉덩이 힘은~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네요. 남편은 일상생활상에서는 저 대학 나온거 맞아?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시험은 불가사의 할 정도로 잘보고 결정적으로 끈기가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 17. 기체
    '13.9.16 9:21 AM (183.98.xxx.161)

    그냥 랜덤인 듯요
    엄마가 학창시절 머리 공부 잘하셨다는데
    막내딸인 제가 닮았구요
    오빠는 공부머리도 사회성도 다 떨어져요 ㅠ.ㅜ

  • 18. 지능도
    '13.9.16 10:20 AM (125.176.xxx.66)

    유전의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음.
    그러나 우리 아들은 나를 안닮았으니 ㅠㅠ

  • 19. ...
    '13.9.16 10:44 AM (59.9.xxx.221)

    한 집안 딸 둘 아들 둘 정말 너무 너무 다릅니다 .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 20. ,,,
    '13.9.16 11:38 AM (119.71.xxx.179)

    랜덤이라도 모계, 부계의 유전자에서 랜덤인거죠.

  • 21. 아빠엄마 평균으로 안나온다
    '13.9.17 4:47 PM (175.117.xxx.236)

    즉 3과 1인 사람의 아이들의 머리는 3더하기1인 4의 평균 2가 아닌,
    3 아니면 1이 나온다네요.

    그래서 평균이 없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98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10 ㅜㅜ 2013/09/16 3,836
297697 170-110가까이 혈압이 나와 큰병원왔어요 3 건강최고 2013/09/16 11,241
297696 중고생학부모님들, 다시 유치원, 초저학년으로 되돌아 간다면.. 25 ddd 2013/09/16 4,186
297695 베이비 캐리어 잘 쓰신분 계신가요? 뽁찌 2013/09/16 1,192
297694 셀프파마하시는분 7 스노피 2013/09/16 4,598
297693 1학년인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가려고 해요. 9 엄마 2013/09/16 2,993
297692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40
297691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559
297690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876
297689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701
297688 곰팡이 생겼는데 구두약도 없고 응급으로 대신할 클리너? 6 가주 부츠 2013/09/16 1,989
297687 동생이 조기폐경걱정을 하는데요 7 ,,, 2013/09/16 2,606
297686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304
297685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300
297684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2,944
297683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45
297682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647
297681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47
297680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275
297679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210
297678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464
297677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18
297676 이럴땐 어찌하나요?? 4 속상해요 2013/09/16 1,361
297675 75세 친정엄마가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하시는데요 6 페시네 2013/09/16 3,080
297674 명절때 이쁜 옷 입고 가세요? 26 궁금 2013/09/16 5,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