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3.9.16 12:19 AM
(220.120.xxx.114)
한국에서 회사생활 해보시는 분들 다알거예요. 이거 뭐 대기업 아닌 중소기업은 더 심한데요
.토요일 일요일 수당 없이 나오는거 기본이예요.
대기업이면 특근 야근 수당이라도 주지.중소기업은 그것도 없어요.
평균퇴근 시간 9시인데 대학교 친구들 중에 칼퇴근 하는 친구는 공무원 말고는 없네요.
2. 윗분말씀처럼
'13.9.16 12:26 AM
(221.163.xxx.234)
네.. 우리나라 직장인 전체의 비애라고 하면 더 어울릴 글이죠..
우리나라 윗분들 사고가 아직까지도 "회사에 불 켜고 오래 남아 있어야 훌륭한 직원"이라는 구시대적 마인드잖아요.
이래가지고선 창의성 확 튀는 기획 같은 거 나오기도 힘들지요.
세대가 바뀌면 여가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인의 삶의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문화로 바뀔까요.. 우리나라 지금문화는 참 깝깝하네요.
3. 모카베이지...씨
'13.9.16 12:28 AM
(121.133.xxx.112)
어디든지 돌아다니며 댓글 달기에 눈살이 찌푸려 지는데요...
7시에 퇴근하기는 한달 20 일 근무에 많이 잡아야 3~4일 될 겁니다.
보통 9시 넘어 퇴근하고, 술자리 갖고...장난 아니죠.
댓글 쓰고 싶으면 원글을 좀 읽던지...
4. 모카 블랙!!!
'13.9.16 12:42 AM
(121.133.xxx.112)
당신은 베이지가 아니라 블랙으로 보이는 데, 왜 그리 댓글에 악을 악을 써 댑니까?
아까 어떤 구두 댓글에 구두메이커 대라고 악을! 악을!
정말 싫다, 이런 댓글러들...
공감하려는 글이 아니라 딱 시비걸고 배설하는 모양새...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그러고살면 삐뚤어진 자기 마음, 남에게 다 오픈하는 거찮아요.
제발 자존심, 품위 이런거 지키고 삽시다. 댓글로 날 가르치려 드니 나도 당신 가르칩니다. 배우시죠!!!
5. 방금 회사원 보고
'13.9.16 12:52 AM
(124.5.xxx.140)
이 댓글보니 사직서를 내고도 자유를 찾지 못한
소지섭 떠오르네요. 연애도 맘대로 못하고
결국 그녀도 회사에 의해 희생당하더군요.
내 밑으로는 안보이고 더 나은 조건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죠. 현실적으로 죽도록
일하고 싶어도 일이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넘 흔하지요. 신의 직장에 비함 비애도 느껴지지만
또 일반 직장인이나 짤리고 부도나고 폐업하는
중소직장 찾아 옮겨다니는 사람들에겐 또
댜기업이 신의직장이죠
6. 모
'13.9.16 1:22 AM
(211.36.xxx.195)
대기업 다니면 힘들다 소리도 말라는것 같은 분이 계시네요 본인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착각하시는듯
시비는 좀 걸지 맙시다 눈쌀찌푸려져요
그리고 대기업이면 다 야근수당 꼬박꼬박 받는줄 아시나.. 각자 힘든부분이 있기마련인데 굳이 더힘든곳 있으니 말도마라는건 뭡니까?
7. dd
'13.9.16 1:29 AM
(125.179.xxx.138)
원글요약.
1.대기업도 늦게퇴근한다.
2.공무원은 안그렇다.
3.현실이 이러니 나는 내 애를 공부하라고 안잡을 수 없다.
4.고로 내가 애 혼내는건 애잘되라고 하는거다.
뭐 이런 밑도 끝도 없는글이... ㅋㅋ
한잔 하셨습니까?
8. 참
'13.9.16 2:08 AM
(223.33.xxx.120)
요즘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야근 특근한다고 올려서 수당받는곳이 얼마나 될까요
대기업도 몇시간더한다고 수당못받습니다
토일 돈도 못받고 일하는 사람들 많아요
9. 위
'13.9.16 2:13 AM
(175.223.xxx.151)
댓글이나 글쓸때 ㅋㅋ거리는 사람.
사회부적응아라고 생각하면 되실듯.
그것도 나설때 나서지도 못하는 주제들.
10. 아 불쌍한 인생들
'13.9.16 5:33 AM
(24.52.xxx.19)
정말 불쌍한 인생들이 모여서 서로 위로는 못해줄 망정...아 슬프다.
그렇다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도 못 들어간 사람들의 삶은 얼마나 비참할까 ?
11. 좀 딴지거는 질문요,
'13.9.16 6:48 AM
(95.166.xxx.81)
제 주변에 공무원이 많아서 그런데요, 이 중 누구도 칼 퇴근? 하는 사람을 못 봤어요ㅠ 어떤 분야의 공무원들이 6-7시 칼퇴근 하나요? (진심궁금)
12. 저는
'13.9.16 7:25 AM
(182.215.xxx.249)
대기업 다니고 남편은 중소기업다녀요
퇴근 연종 복지면에서 비교 불가이고요
남편 그렇게 야근이다 휴일근무다하면서 수당 받는거 못봤어요
대전 청사 가시면 밤 12시까지 불 안꺼지시는거 쉽게 보실수있을거고요..
일한만큼 대우받는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훨씬좋아요
13. 공무원도
'13.9.16 7:49 AM
(123.228.xxx.106)
일찍 퇴근못하는데....
저는 정부부처에서도 일해보고 준공무원 기관에서도 일해보고 사기업 대기업 글로벌 기업에서도 일해봤는데요(직업 특성상 다양한데서 일해요)
도대체 몇급 공무원을 보셨길래???
7급만 되어도 아니 9급중에서도 정부부처(동사무소 말구요) 에서 일하면 일찍 못가요.. 다 9시 10시까지 일하는데.
그러니 너무 야근에 대해 비애느끼지 마세요.
대한민국은 어디나 똑같아요.
심지어 우리팀에서 같이 일하는 외국인마저도 9시까지 일하고 가요 ㅋㅋㅋ 웃프다 ㅠㅠ
14. 음
'13.9.16 9:39 AM
(121.140.xxx.57)
제가 보기엔 칼퇴근은 직장,직종 보단 월수입에 연관관계가 많습니다.
월급 200만원 넘는 사람은 칼퇴근 생각하지 마세요. 대한민국에선 완전 날로 먹고 사는 사람되는 것이니
15. ㄴㅎ
'13.9.16 10:11 AM
(221.163.xxx.234)
대한민국 전체가 문제네요. 대한민국 문화 자체가 선진국 되려면 멀었어요. 근로시간 부분이 특히...
대기업은 돈이라도 많이 주지, 야근하면서 공무원하면 돈 때문에 솔직히 힘들고... 에효.. 나라가 바뀌어야지요
16. 권력층
'13.9.16 5:23 PM
(141.223.xxx.32)
한줌 안되는 상위0.1% 권력층에서 그 권력을 유지하며 지내하고자 할 때 그 밑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 반감을 갖고 싸우게 한다더니 대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중소기업근로자든 전체 우리나라 기업의 구조적 문제나 근본적 노동 조건에 대한 문제 제기보다는 서로에 대해서 어디가 더 낫네 어쩌네 하며 싸우는 모습은 너무 슬퍼요.
17. ㅜㅜ
'13.9.16 6:19 PM
(175.211.xxx.143)
월급..노동자의 복지는 향상이 안되도 ㅋㅋ 출퇴근 시간만큼은 점점 길어지고 급여 수준은 그대로라서 슬프네요.
ㅋㅋ 쓰는 사람이 사회부적응자라니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18. ㅇㅇ
'13.9.16 6:33 PM
(218.238.xxx.159)
대기업남자에대한 열폭글
19. 웃기는진실
'13.9.16 6:52 PM
(175.223.xxx.4)
그대기업도 공부 잘해야 간다는 진실.
20. 근데
'13.9.16 7:49 PM
(223.62.xxx.114)
다 결혼하잖아요.
맨날 바쁘다 주말도 없다해도 거의 다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요.
21. 모카베이지님
'13.9.16 8:17 PM
(114.200.xxx.150)
대기업도 야근해도 보상 안나와요.
원글님은 대기업 다 좋다고 선망하지만 결국 이렇다는 건데 이상한 방향으로 흥분하시네요
22. 어이상실
'13.9.16 8:28 PM
(121.163.xxx.176)
말씀 그대로 공부 정말 잘한 중앙부처 사무관, 서기관급은 당일 퇴근하는 직원도 드물어요.
파견이나 지자체로는 가야 그만큼이 가능하지.
말씀은 이해하는데, 사회적으로 대접받는 직업은 어디나 말대로 굴립니다. 대기업만 그런게 아니예요.
23. 해법
'13.9.16 9:38 PM
(221.152.xxx.142)
지금보다 고용인력 2-3배 늘여야 해결됩니다.
이거 정말 문제이지 않습니까?
왜 문제제기를 못하는지?
답답합니다.
24. ...
'13.9.16 10:38 PM
(49.1.xxx.34)
공기업이요?
우리남편 공기업다니는데 빠르면 10시고,연말엔 12시까지도 일하다와요.
웹서핑 한번 안하고, 숨만쉬며 일만한다는데 그래요(사실인지 확인은 안해봤음)
야근수당 없어욧.
그냥 나라전체가 바뀌어야해요.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너무 후지고
최저임금도 너무 낮고, 이런거에 반기들면 나가라, 너 말고도 일할사람 많다 이런 식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