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6cm 49kg? 53kg? 30대후반이예요

어떤선택을.. 조회수 : 4,950
작성일 : 2013-09-15 23:49:17
요즘 근육운동이다 간헐적 단식이다 유행이지요?
저는 단헐적 단식은 유행적부터 타인반자인반 해왔구요
(육아 문제로...또 제 입맛도 까다로움 )

유산소운동은 최근에 몸에 힘과 상쾌함 때문에
하고있는데요 (엑스바이크로 허벅지 근육도 만들겸)

제가 볼살이 나이들며 많이 빠져서
30대초반 저를 봤던 친구들이 다 "어디 아프냐?"
물을 정도예요 ㅜㅜ
얼굴색이나 잡티도 있어서 더 그래보이고...화장도 잘 안하고...

저는 지금 몸무게가 좋거든요
팔다리가 가늘고 배는 지금 지방을 빼기 전이라
식사를 잘하면 배만 더 나오고...

근데 얼굴을 생각하면 살을 찌워서 좀 부해 보여야하나
이런생각이 요즘 들기 시작하고... ㅜㅜ

제발 어디 안아프냐 이런 말 좀 안듣고 살고 싶어요 ㅜㅜ

혹은 화장술로 고치거나 피부과(박피등은 피부가 얇아 힘듦)
시술을 하면 좋아지거나...이런쪽으로도 생각을 해봐야할까요?
눈이 좀 쾡하고 다크써클도 있어요(총체적 난국인가봐여)

좋은 의견 좀 부탁드릴께요 ㅜㅜ

제가 아이가 어려서 실제적으로 운동에 소비할수있는 시간이
하루에 1시간반 정도가 맥시멈인데






IP : 223.62.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9.15 11:53 PM (223.62.xxx.40)

    추가로 지금 49kg은 몇년간 몸무게로, 일부러 줄인것이 아니고 건강을 위해서 바이크만 타고있는거구요
    몸의 라인은 좀 나아진거같아요...근데 얼굴이...ㅜㅜ

  • 2. 맛사지
    '13.9.15 11:53 PM (110.10.xxx.55)

    집에서 혼자서 열심히 목부분 문질러 주시고요 그래야 팔자주름이 완화되고 예방됩니다 그리고 귀 부네분 만져주시고요 귀뒤에 좀 나온부분 열심히 문질러주세요 그리고 이마주름이나 전체적인 탄력 잡아주실려면 손가락으로 두피 시작되는부분을 당기듯이 뒤쪽으로 쓸어주세요 지압도 해주시고요 이렇게하다보면 좀 몸이 따듯해지고 요즘하면 땀 날때도 있어요,,,,,,,,,몇년을 일주일에 몇번씩했더니 40에 주름없다소리 정말 자주 듣습니다

  • 3. 아메리카노
    '13.9.15 11:55 PM (59.26.xxx.63)

    166에는 53이 적당해요
    저 163에 처녀적에 50키로 넘어본적이 없는데
    40중반인 지금
    웨이트 위주로 운동하는데 52키로 아래로 내려가면 힘이 너무 없더라구요
    지금 53키로ᆞ
    바지 사이즈 제일 작은거 입어요

  • 4. 한여름
    '13.9.15 11:57 PM (112.150.xxx.12)

    좀 마르신거 아닌가요
    전 163에 48인데 살찌라는 소리 자주 들어요
    어릴때도 이몸무게였는데 저도 자꾸 볼살이 빠지다 보니 ㅠ
    몸에 불만 없으심 자가지방 추천이요
    얼굴살 없으면 빈해 보여요 나이들어 보이고

  • 5. ..
    '13.9.15 11:59 PM (112.186.xxx.174)

    163에 50까지 뺐었는데 3킬로 일부러 찌웠어요 얼굴이 너무 상해보여서요
    나이 먹으니 몸매냐 얼굴살이냐..결정 해야 되더라고요
    지금도 얼굴살이 너무 빠져서 좀 흉해요 그래도 50때보다는 낫더라고요

  • 6. 166에는
    '13.9.16 12:03 AM (119.213.xxx.7)

    56나갈때가 제일 보기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54나갈땐 말랐다는 소리 많이듣구요
    나이가들어가면서 살이붙으니 얼굴이 더 보기좋아졌다는 소리 많이들어요 제경우에요

  • 7. 원글
    '13.9.16 12:06 AM (223.62.xxx.40)

    댓글 일부러 달아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이밤에...
    저도 제가 좀 마른건 아는데 그 가벼운 느낌이 좋아서 유지하고파요 ㅜㅜ 그럼 1~2kg 늘리기위해 꼭 고단백질 이런걸 섭취해야 할까요? 탄수화물주식에 채식을 더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자가지방도 보톡스 처럼 나이들며 계속해야하는건가요? 전 그런거 정말 무서워요 ㅜㅜ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

  • 8. ^ ^
    '13.9.16 12:18 AM (223.33.xxx.95)

    키만 비슷하네요^ ^
    대학때 몸무게 , 앞자리가 4를찍을때가 있었는데
    배가 등가죽이랑 붙을정도였던기억이 나네요
    살을 조금 찌우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 9. 탄수화물위주의 식사
    '13.9.16 2:19 AM (14.138.xxx.49)

    탄수화물위주의 식사는 지방을 늘리고(특히 중성지방...주로 뱃살,,허벅지살) 단백질 위주의 식사는 근육을 늘립니다. 물론 운동한다는 전제하에서요. 운동 안하시면 둘다 지방이구요.

  • 10.
    '13.9.16 2:56 AM (211.216.xxx.56)

    비슷한키인데
    그몸무게였을때가 제일 몸매 이쁘고
    옷태나고 그랬어요
    그런데
    어렸을때 이야기고
    서른중반부터는
    둘중하나 선택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몸매냐 얼굴이냐
    53정도 되면
    그래도 볼륨감생기면서
    그런 몸매도 괜찮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108 아이폰 5s로 무상교체 해준다는 말요... 믿어도 되는 말인가요.. 5 ,, 2013/11/29 1,021
325107 세계에서 가장 작은 1인용 헬리콥터 2 우꼬살자 2013/11/29 725
325106 카리부 사고싶어 죽겠어요. 1 쏘우뤠에에엘.. 2013/11/29 851
325105 영어질문입니다. 2 영어 2013/11/29 537
325104 필름지 입혀진 방문에 페인트칠하려는데요.. 4 최선을다하자.. 2013/11/29 3,182
325103 요즘 대출받으라는 문자가 왜이렇게 많이 오는지 2 핸드폰 2013/11/29 535
325102 시골에서 옆집 할아버지가 4세 여아를 성폭행했다고 하네요 20 분노 2013/11/29 4,237
325101 혼자되신 어머니가 자꾸 저한테 매달리시네요 21 ... 2013/11/29 7,558
325100 수면잠옷 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21 2013/11/29 4,829
325099 인생 오래사신분들, 지혜를 주세요.. 6 .. 2013/11/29 1,565
325098 ...... 29 고딩엄마 2013/11/29 10,718
325097 요즘도 다이어리 쓰세요? 2 www 2013/11/29 775
325096 82 csi님들~ 이 음악 좀 찾아주세요 ^^; 2 궁금 2013/11/29 492
325095 두산 감독 왜 경질된걸까요..?? 5 jc6148.. 2013/11/29 1,563
325094 행정사? 1 ..... 2013/11/29 1,300
325093 어금니 뭘로 때우는게 최선의 선택일까요?성북구쪽에 치과도 추천 .. 3 ... 2013/11/29 1,161
325092 70대 친정엄마 패딩 추천 좀 해주세요 하하하 2013/11/29 724
325091 직업별 평균급여 5 평균 2013/11/29 4,001
325090 심리 자료가 정말 잘되어 있더라구요.. 5 딸기84 2013/11/29 1,512
325089 문재인 ”靑·與 종북몰이 도넘어…분노 느낀다” 1 세우실 2013/11/29 644
325088 강남역근처 아줌마들저녁모임장소 추천요~~ 망년회 2013/11/29 934
325087 타지역 여자가 경상도에서 살기(일부 첨언 혹은 수정) 38 .. 2013/11/29 8,582
325086 고등수학 선행은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3 예비 고등 2013/11/29 1,983
325085 학원과인강중... 10 감떨어져 2013/11/29 1,054
325084 어제 친구2를 보러 영화관 가서 언짢은 일.. 6 매너 2013/11/29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