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국이나 네덜란드, 프랑스처럼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는 경제권을 잡고 있는 소수민족 계층(미국의 경우는 유대인)이 번 돈을 바탕으로 재투자를 하면서 자신이 속한 나라에 파이를 키워주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 깔린 화교들은 돈을 벌기만 하고 모국인 중국에 송금하거나 투자를 거의 안해서 돈이 돌지 않죠. 제주도도 마찬가지가 될듯 하네요.
원래 미국이나 네덜란드, 프랑스처럼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는 경제권을 잡고 있는 소수민족 계층(미국의 경우는 유대인)이 번 돈을 바탕으로 재투자를 하면서 자신이 속한 나라에 파이를 키워주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지에 깔린 화교들은 돈을 벌기만 하고 모국인 중국에 송금하거나 투자를 거의 안해서 돈이 돌지 않죠. 제주도도 마찬가지가 될듯 하네요.
그렇게 화교 자본으로 카지노 등을 건설해서 반짝 특수를 봤던 동남아 지역하고 제주를 같이 비교하는 건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한들 경제규모에서 일단 차이가 나구요. 아무리 제주가 촌(?)이라도 우리나라입니다. 거기처럼 화교 자본 빠져 나가서 유령 도시화될 정도로 취약하지는 않다고 보고요.
그리고 지금 화교 자본들 투자해서 돈 버는 것 대부분이 자기네 중국인들 상대로 하는 것들입니다.
카지노에 열을 올리고 있고 국제학교 주위에 고급 레지던스 짓고 다 중국인들 상대로 하는 거죠.
그냥 그들만의 리그가 끝나면 아마 예전에 일본 자본이 제주도 많이 들어왔었던 것처럼 언젠가는 또 그렇게 빠져나가겠지요. 그보다 지금 우근민 지사가 뭔 마지막 공을 세우려는 건지 개발 승인을 남발하고 별 시덥잖은 것들 만든다고 이 좋은 제주도 망치는 게 더 걱정입니다. 그냥 그대로 좀 뒀으면 좋겠어요.
제주에 카지노지은후의 장기적인 경제적이익이나 파생될 문제점등이 궁금하네요.
중국인이 관광으로 돈을써도 모두 중국인에게 돌아가는지 아님 우라나라 제주 경제에 도움이 되는지...
우리나라 제주 경제에 도움이 될 일이 없죠.
JDC라는 곳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자를 끌어올 수 있는 데가 중국 뿐이었고 그 거대 자금들 들어오는 데 수익을 보전해 주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내주는 게 카지노니까요. 다 빠져나갈 돈이죠.
무슨무슨 테마파크를 만든다, 무슨 공원을 만든다, 무슨 단지를 만든다.. 하고 만들어 놓고도 카지노 말고는 결국 다 버려질 가능성도 큰 것 같습니다. 제주도지사 전시 행정의 표본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렇담 왜 카자노 사업권을 내주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뒷거랴가 있는지도요.
정부는 뭐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제주도민은 도청앞에서 사위라도 해야하는것 아닙나까?
육지부에서 들어오는 너도나도 귀농하는 신흥 이주민들과, 이미 제주도 땅의 몇 분의 몇은 대기업이 사 놓은 상태. 원주민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음. 카지노건 뭐건 개발에 환장한 제주정부 일 못하는 건 삼척동자도 알고 있음. 오히려 보존으로 가야 관광도 더 많이 어필할 수 있음.
외국인 카지노의 파급효과는 기대될 지 모르나, 그게 원주민들한테 돌아갈런지 의문.
제주도를 제주도 원주민들이 갖고 있지 못했었죠
타지인들이 대부분 갖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