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 먹거리 파일보니까 효소는 몸에서 자연 생성되는 것이지 먹어도
흡수도 안된다네요. 과학적인건 잘 모르겠지만 거기 나온 의사샘들 말로는
효소를 외부에서 섭취해서 몸에 기능하게 한다는건 불가능하다 하네요.
효소액이라고 담가 놓은것들도 성분 조사해보면 당분이 50%인 그냥 설탕 절임이라네요.
효소 분말 같은것도 효과 없기는 마찬가지고요.
그동안 건강 식품 장사들 좋은 일만 시킨거 같아요.
생로병사, 먹거리 파일보니까 효소는 몸에서 자연 생성되는 것이지 먹어도
흡수도 안된다네요. 과학적인건 잘 모르겠지만 거기 나온 의사샘들 말로는
효소를 외부에서 섭취해서 몸에 기능하게 한다는건 불가능하다 하네요.
효소액이라고 담가 놓은것들도 성분 조사해보면 당분이 50%인 그냥 설탕 절임이라네요.
효소 분말 같은것도 효과 없기는 마찬가지고요.
그동안 건강 식품 장사들 좋은 일만 시킨거 같아요.
효소 생성능력이 40대되면 떨어져서 먹어야한다고 하잖아요
효과도 있구..
코엔자임 코큐텐 이런것도 다 효소구.. FDA 에서 효과도 있다구 하구 ~_~
물론 설탕절임에 대해서는 잘 모르구요
생 야채 생과일등 효소는 먹어줘야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방송보니까 야채, 과일에 들은 효소는 사람 세포에 작용하는 것과 다르다고 하던데요. 암튼 사람 몸에서 생성되는 것과는 전혀 다른것이라 하던데요.
82에도 효소 매니아?
자기 말에 태클 걸면 개거품 무는 사람 한 명 있었는데...
맛있어서 먹어요
크게 건강에 뭔 좋은 작용을 한다고는 생각 안하구요
저장의 방법일 뿐인것 같아요.
효소가 단백질인데.. 생성되지도 흡수될리가 없죠
작금의 효소(?)열풍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던 참이었어요..
각종 열매에 설탕을 넣어 절인 게 효소라니!!!
몸의 효소 활성이 떨어지니 그것을 먹어서 보충해야한다느니..
어불성설...개 풀뜯어먹는 소릴죠..
웬 사기를 그렇게 치는지...
다른건 몰라도 매실액 배아플때 먹으면 괜찮아지던데요
그냥 매실 음료라 보면 될 것 같아요. 매실 자체가 소화를 돕는 기능이 있으니
속 안 좋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되는 거고..
매실 절임과 같은 절임류의 명칭이 효소가 아니라는 것이 핵심이지 매실액기스가 전혀 건강에 도움이 안된다는건 아니죠. 효소 얘기 나올때마다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엉뚱한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냥 설탕에 재웠다 먹는거,, 음료수 사먹는거보다는 훨 나은거 같아 먹어요,
오디 재워놓은거 우유에 태워먹으면 웬만한 음료수보다 맛있구요
매실즙도 여름에 얼음물에 섞어 먹으면 탄산음료보다는 훨 낫죠
그나마 이런게 적절하게만 먹으면 색소에 화학성분 설탕 엄청 들어간 음료수보다는
훨 낫다 생각해요,
주구장창 대놓고 먹는것만 아님시판 쥬스보다 낫지 않나요?
요리에도 쓰고 맛있어서 먹고..
자주 먹지는 않아요..
저는 매실보다 오미자가 더 좋더라구요.
정확하게 얘기하면 효소보다는 발효액...이 맞는 것 같아요.
매실 효소가 아니라 매실 발효액이 맞는 말이겠죠.
신맛 나는 열매를 설탕과 함께 발효시키면 설탕의 당성분이 과당으로 변하기 때문에
완전한 설탕 덩어리 자체를 먹는 것과는 다르대요.
약사인 제 친구는 위가 별로 안 좋아서
조금 과식했다 싶을 땐 식후에 매실 발효액 원액 작은 잔으로 한 잔 미지근하게 데워서 마시더군요.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는 확실히 있대요.
그래도 당은 당이니까 적절히 마시는 게 좋겠죠.
저도 매실 발효액은 이제 요리의 필수품이라서 늘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 둬요.
최고 관련 전문의가 나와서 걍 설탕물이라는데 답답하네...성분 검사해보니 역시 걍 설탕물이고.
독성있는 과일이나 풀들은 그냥 못먹고, 설탕절임을 만들더라구요.
그냥 설탕물에 절인거래요
당뇨환자가 그거 마시면
당수치 장난아니게 올라간다고 되려 안좋대요
효소는 아닌것이 확실하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설탕+원재료 성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매실액을 음료부터 요리까지 즐겨먹는 주부가 건강검진했더니 지방간 나오더라구요.
설탕을 과다 섭취해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대요.
. . .님
발효액도 아니랍니다
발효과정이 전혀 안일어나고
말그대로 수용성성분만 아주 조금 우러난
설탕물이라고 하더군요
설탕이 다른셩분 즉,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리되가는 하지만
우리 몸 속에 들어가면
그냥 셜탕이나 다를바 없답니다
문이과 문제는 아니던데요. 저희 회사 유명대학 이과 나온 분, 효소랍시고 설탕물 정말 잘 드시는데.
당뇨에 좋은 효소라고 먹고, 당수치 너무 올라가서 병원 갔다 오셨어요.
의사가 효소 먹지 말라고 했다는데, 무식한 의사 말 듣나보다 헉헉거리던데.
방송 보여줘야겠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20421
여기서 열심히 효소 쉴드치던 분은 말씀 안 하시려나.
설탕침전액· 설탕절임액? 정도가 맞다고 하고
전문가왈~발효액·효소라는 이름으로 설탕절임물을 판매하는것은~대동강물 팔아먹는 김삿갓과 같다고 칭하네요
그리고 음용후‥당치수가 배로 치쏫더라구요
설탕으로 침전시키면 영양소가 우러나는게 아니고‥
수분이닌오는것 이라고‥
그럼 매실같은 것 말고 가루로 된 효소라고 판매되고 있는 것들은 어떤가요? 신문에서 광고 엄청 하고 있는거요. 그런 것들도 효과가 없는건가요?
저도 약효 성분이라 생각지 않아요.
액기스를 액기스도 아니죠. 요 일.이년 사이로
효소라고 명칭이 슬그머니 바뀐것도 웃겼고
설탕. 바리바리 담가놓은게 어떻게 발효가 되겠어요.
저도 걍 요리나 시중음료보다 낫지 싶어
조금씩 담금니다.
전 매실액이나 예전에 유행하던 야채효소 먹으면 몸에 힘이 쭉빠지고 머리가 멍해지면서 온몸이 떨리고 너무 아팠어요. 저만 그런가요?
저는 엑기스 먹으면 괜찮은데 현미나 콩으로 발효한 음료를 먹으면 그 증상이 와요
몸에 좋은거니 이상은 반응은 아닐꺼야 하고 몇번 연달아 먹었다가 정말 온몸에 힘이 쪽 빠지고
특히 팔이 너무 저리고 아파서 ... 그거 회복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그런 증상 가진사람 본적도 없고.. 반갑네요 ㅎㅎ
현미나 콩으로 발효한 음료에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시중에 파는 것인가요? 저는 유사한 것으로 식혀 정도 밖에 생각이 안 나서 ~~
식혀 →식혜
배아플때 그닥 효과 없던데요?
음식에 넣으면 음식맛 요상해지고... 하도 유행이라 담가봤는데 그냥 설탕+식초 느낌밖에는...
암튼 뭐든 좋다 하면 너무 지나쳐요.
그리고 그런데 현혹되는 사람들 너무 많구요~
맛있으면 먹는것이지만..
왠만하면
발효액은 안먹는게 상책인듯 해요..
분해되서
몸에 바로 흡수 된다고 하니까
시판 주스 보다 낫기야 하겠지만
어차피 그거나 집에서 만든 발효액이나 설탕물 당분 몸에 흡수되는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요즘 세상 당분섭취 과다로 병 많이 일어나잖아요..
효소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발효되며 좋은 성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네요.
그땐 그런 광고 많이 했구요.
그리고 사용용도는 요리당으로 써요.
아이들에게 가끔 음료수를 타주거나 요리당.
단 음료이기 때문에 물처럼 마시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요리에 집어넣기 위해서 3년에 한번씩만 담급니다. 설탕은 그거로도 충분하거든요.
저는 이미 액상화되어있어서 설탕보다 사용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사용합니다.
사실 거의 전적으로 설탕 대신으로 사용해요.
설탕보다는 좋다는 생각이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나보네요.
좀 속은 느낌.
그래도 설탕보다 편하니 꾸준히 사용해볼까 싶습니다.
설탕은 정제된 것이 문제지요.
칼로리로 따지면
설탕도 탄수화물이므로 쌀이나 밀가루와 거의 같지요.
매실 열풍의 시작은, 대장금에서 역병 돌던 지역에 매실을 처방하고나서 전염병을 제압한
그 에피소드로 비롯된걸로 기억해요. 저도 그 전까지는 매실은 매실주만드는 열매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 이후, 집집마다 김장 담그듯이 매실청 단지가 그득해졌죠. ㅎㅎ
효소가 아니고 설탕절임이라 해도 시중 음료보단 나을거라 생각해요.
전 매실액 장아찌 담글때 설탕 안쓰고 그걸로 써요(식초양도 줄이고)
그렇든 저렇든 과하다는게 문제지 조금씩 담아서
요리에 설탕 대체로 조금씩 쓰는데 그거야 문제겠어요?
그것의 효과를 과장해서 장사하려는게 문제겠지요.
효소의 논란이네요
전 매실액을 음료수 대신 마셔요.
배가 살살 아플때도 마시면 효과 있어요.
요리할 때 설탕 대신 넣으면 달콤새콤 맛있구요
어쨋든 시중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설탕물이 그냥설탕물이 아니라 넣는 재료를 추출해낸건 맞겠지요
매실넣으면 쪼그라지면서 성분이 뽑아져나오는데 --
음료수 안먹는 저로서는 훨씬 좋다고 생각하구요
아무리 좋은것도 지나치면 안좋으니 생각날때 한잔씩 마시면 좋지않을까요
매실. 자두.살구.양파 이런거 설탕넣고 (효소가 아니라니 절임)만드는데
이걸로 암을 고치거나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물을 10배쯤타서 아이에게 탄산음료 안먹이고 먹이는 음료수 정도로 생각해요
그 오렌지가루 근거없는 색소 설탕 감미료 넣은것보다 낳다는 정도로 생각해요.
살구나 자두는 시중에 파는 음료수보다 맛있어요.
특히 살구는 .. 그거 하루 두어잔 먹으면서 음료수자체를 안사요.
효소요법으로 말기암 낫고 또 재발한 위암 치료한 거 보면 꼭 과학적으로 접근할일도 아니다 싶어요.
그 분도 주위 가족이 다 의사라 다들 비웃고 코웃음만 치다가 병이 나으니 이젠 그 분한테 요즘 뭐 먹냐고 묻는다잖아요.
식초가 몸에 좋듯이 좋은 약재로 담궈 보글보글 거품 생성되어 발효된 엑기스는굳이 그게 효소가 아니라도 몸에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열 많은 사람한테 인삼이 안맞듯이 좋은 거라도 본인한테 맞는 재료가 중요한거겠죠.
전 그냥 맛이 좋은 설탕물이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에선 맹신하는 아줌마들 많아요.
마치 무슨 만병통치약이나 되듯이.
뭔 효소, 뭔 효소 하면서 온갖것 설탕에 절여놓고 자랑스러워 하고.
저림 증상으로 칼륨과다를 생각해 보는게 어떤가요? 과당의 다량섭취는 신장에서 처리를 못하면 저림 증상이 오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건 효소가 아니고 그냥 액기스죠.
마트에 파는 음료대용으로 집에서 액기스에 물타서 먹는거죠.
파는 음료보다는 훨 낫죠.
그런데 지금도 그 수많은 발효액?들로 건강 지키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맞지않고 부작용있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말기암 환자분들이 산속에 들어가 운동도 하면서
그런 음식들로 건강을 지키는게 다 거짓이라 생각되진 않아요..그분몸이 임상실험들이잖아요...
논란이 된다고는해도 화학에 찌들은 음료보다 낫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음. 전 그냥 엑기스라고 생각했는데 그나마도 그냥 설탕 절임이라는 거지요?
매실 담그기.. 좀 자제해야 겠네요.
사실.. 먹어보니 매시 엑기스 보다..레몬청이 더 맛있더라구요. ^^
매실청 음식할때 넣으세요
그리고
폴리페놀인가 항산화 뭔가 있다고
설탕을 조금넣으라고 햇어요
그나저나 심란하네요
많이 구입했는데,,
건강한 사람이야 먹어도 큰 일이 없는데
암환자들한테 효소라고 하면서 비싼 가격에 팔아 먹으니 큰 문제입니다.
제가 간담췌 외과 의사분을 아는데 그 분은 효소라고 하면 막 화를 내십니다.
환자들이 무슨 무슨 효소 먹고 와서는 기분에 좋아진 줄 알고 오는데 백이면 백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고.
세상에 암환자 벗겨 먹으려는 효소 장사가 왜 이리 많냐고 하시더군요.
사실 비타민 무기질등 영양제도 크게 도움 안 됩니다.
약보다는 음식과 생활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티비보니까 설탕대신 꿀로 엑기스를 담아 드셔서 무슨 병 고쳤다는 분이 나오시던데,
설탕대신 꿀로 담그는것도 결국 당이니까 좋은건 아니겠죠?
친정엄마가 포도로 엑기스를 담궈 먹으려고하시는데 효소 때문이 아니라 피로회복에 좋아서 드실려는건데
저는 당때문에 걱정이 되서 말리고 있는 중이거든요
전 음료수 대신 먹어요
시판 음료보다 나쁘진 않을것이고
전 저장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먹습니다
과일들 시들은거 액기스나 쨈으로 활용합니다
남편 당뇨에.. 장가간 자식들도 당뇨인데
몸에좋다고
효소 산더미같이 만들어서 주고, 자식들 집으로 보내는 분 알아요..
뭐라고 할 사이는 아니라 그냥 지나쳤는데..
어휴 참
먹고나면 기운나죠. 기분도 좋아지죠.
칼로리가 높으니.. 힘 없을 때 칼로리 보충되서 잠깐 힘나고.
탄수화물이니.. 탄수화물 중독증일 때 그거 먹으면 기분 좋아지죠..
어차피 설탕종류 달고 살거나.. 발전되서 당뇨까지 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중독 단계를 거치니까요
82 사람들은 대부분 대체의학이나 미신 너무 신봉하는 거 같아요.
설탕절임을 먹고 암이 나은게 아니라 우연히 자연치유가 됐는데 그 때 설탕절임을 먹고 있었던 거에요.
그렇게 절임으로 만들면 액상과당처럼 돼서 건강에 더 안 좋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위에 이당류가 단당류로 분해돼서 시판음료에 들어가는 액상과당이랑 똑같아지고
몸에 더 안 좋다는 글 쓰신 분들 많은데도
계속 "음료로 먹어요 파는 것보다 낫겠지 하고 먹어요 편하니까 먹어요"
대단하네요;;;;
아마 시판 음료도 어짜피 단당류인데
거기에다 색소나 첨가류가 있을테니
시판 음료보단 낫지 않ㅇ르까요 -_-;;
매실액은 확실히 배 아플 때 효과가 있어요.
설사에 배가 계속 아플 때 물에 타서 먹으니 진정이 되더군요.
참 이해할수 없는게 매실액기스를 효소로 부르는 사람들 별로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매실액기스 자체를 쓸모없는 설탕물덩어리로 만들어버리는게 더 이해가 안되요.
시판음료가 액상과당때문에 안좋은것도 아닌데 어떻게 시판음료랑 동급이 되고..
매실은 매실 자체의 효능이 인정되고, 매실을 생과로 먹기 힘드니 액기스로 만들어 먹는거고,
당연히 당분이니 당뇨에는 안좋지만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있는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민간요법에 목숨을 거는건 무모하지만 모든 민간요법을 주술급으로 치부하는것도 잘못되었다고 봐요
갱년기인 나 위해 매실엑기스는 물론이고
개똥쑥이며, 오미자며, 효소 담근 울 남편은 어쩌라고..
그나저나 개똥쑥 효소는 절대 담글일 아니더고만요. 넘넘 복잡시러와서요.
이중맹검법에 의해 검증이 되지 않는 민간요법은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주술과 본질적인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믿음이자 취향의 문제라서...
참 뭐라하기 어려워요~
내가 아는 20대 후반의 젊은 처자, 암이었는데..
일반 병원 치료 다 끊고 시골 공기 좋은데서 개똥쑥 효소 같은
민간 처방에만 의지하다 얼마 전에 세상 떴네요..
그 아이가 살아 있을 때 이런 것이 밝혀졌더라면 조금 더 살 수 있었을지..ㅜㅜ
저는 엄마가 효소라고 주신것 물에 타서 하루에 몇잔 마시는데요.
그거 먹고 변비가 없어졌어요.
안그래도 전에도 이런얘기 듣고 엄마께 말씀드렸는데
저희는 음료수대신 먹는걸로 생각하자 그랬네요.
효소 드신다고 일부러 물 찾아드셔서 변비에 효과보신 걸 수도 있어요.
매실엑기스 먹어서 배가 나아지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서 나아지는거지요
며칠전 아침방송에 방주연이라는 옛날가수나와서 임신중에 암에 걸렸는데
효소만 열달먹고 암도낫고
아이도 건강하게 4.2키로로 낳았었다고해서
놀라웠었어요
처음으로 매실 액 만드는 과정에 옆 집 아주머님이 가르켜주시는데 설탕 양이 그리도 많은지 너무 놀랐어요 매실 액이 아니라 설탕 범벅 액이던데요 설탕이 몸에 안좋다 하면서 어찌 그리도 많은 설탕이 들어 가는 매실 액이 몸에 좋다는건지..
설탕 들어가는거 보고 놀란게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툭하면 나오는 효소 만드는 방송을 보며..
저 설탕물이 어떻게 건강에 좋을수가 있을까........
저게 어떻게 시간이 지나면 효소가 된다는 건가........
마법 부리나;;;;;;;;;;;; 이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전 매실이랑 레몬청만들때 어마어마한 설탕양보고 좀 놀랬어요. 물론 그때도 효소가 아니라 요리할때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만든거긴 했지만. 이걸로 건강해진다는 생각은 버리고, 설탕대신 써야지~하면 될텐데 솔직히 요 한 2년간은 효소열풍이 너무 불었어요. 그것도 만병통치약처럼 되니 좀 어이가 없었고요
거의 몇년전부터 바람이 불어서 tv에도 뻔질나게 소개되고 그랬는데...그럴동안..전문가 양반들은 왜 꿀먹은 벙어리 하다가 ...이제 와서 진신을 알린다..이런식으로 나오나요?...
여태까지는 효소 관계 회사에게 짭잘하게 받아 먹다가 지원이 끊기자 이제 확 불어버려서 ..어디 너네 효소 회사들 ...망해봐라...뭐 이런건가...참 웃기지도 않아요..
어이구 바부야 공부좀 해라
전 이설탕 절임을 왜 효소라고 하는지 조차 의문이었어요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 몸에는 효소가 있어야 신진대사가 잘 된다 그러니
효소만큼 좋은거다 그래서 자기 맘대로 효소하느걸 갖다 붙였나 그랫죠
전 어차피 사탕수수에서 나오는 설탕에 몸서리 처지게 몸에 나쁘다는 생각도 없었구
또 음식에 단맛도 필요하니 물엿이나 설탕이나 매실절임이나 아무것나 쓰면 되지 차원에서
그냥 양념으로 쓴다고 생각했지 이걸 약으로 생각해서 필요 이상 먹는 사람도 있었나요 ?
고등학교때 생물시간에도 배우고 화학시간에도 배우고
가정 가사시간에도 살짝 나왔을 걸요
침속에 아밀라제 트립신 레닌 이었나 이런 소화효소들
어떤 물질이 두가지 이상 반응해서 다른 상태로 가려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야 하는데
이 반응이 이루어지는데 필요한게 활성화 에너지
그런데 이런 반응들이 잘 이루어지게 양쪽 물질에 달라붙어 활성화 에너지를 확 낮추어 반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는게 엔자임 즉 효소 ..다른 말로는 촉매제라고 해요 .촉매나 .촉매제라는 말들도 들어보셨잖아요
이런 효소들의 작용을 도와주는게 코엔자임 조효소
효소의 주성분은 단백질 조효소는 비타민
그래서 인체는 단백질과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하다 ..교과서에 다 나와요 ..20-30년전에도 학교에서 가르켰으니 정말 옛날부터 누구나 기본과정으로 배우라는 지식인데
인체내 반응에는 거의 모든 과정에 효소가 작용을 하는데 거의 화학적 구조를 이용한 효소작용을 하기에
반응마다 필요한 효소의 생김새는 다 다르고 필요한 만큼 몸에서 합성을 해요
우리가 먹어서 좋을것 없다 믿는 소화제가 대표적인 효소예요
소화효소라고 음식물이 위에서 소화되는걸 촉매하는 효소가 있는데 그걸 소화효소라고 하고
그걸 주성분으로 한 약이 소화효소제 ..즉 흔히 말하는 소화제 입니다
몸에 필요한 효소는 정말 종류가 어마어마한데 그걸 매실설탕절임으로 카바한다고 믿는 아줌마들을
생화학 전공하고 불철 주야 연구하느라 바쁜 사람이 뭘 가르켜야 하는건지 ??
가르킨들 들어도 수긍도 한할테고
매일 엑기스는 몸의 에너지 발생에 큰역할을 하는 탄수화물 원으로 작용하구요
어떤 전문가들이 이게 명약인것처럼 떠들었나요 ?
효소로 암을 고친 직업은 상관없는 그 어떤 사람??
효소 조효소는 생화학의 아주 기본 적인 개념이라서 뭘 해명하고 말고도 없구요
매실이든 양파든 설탕이든 보통의 식재료를 먹는거니 그걸 뭐 굳이 그러지 마라 할 필요는 없죠
국민의 기본 교양이라고 고등학교때부터 가르킬때는 듣지도 않다가
효소가 대체 뭔지도 모르면서 이게 효소라서 몸에 좋다고 믿다니 ......
그냥 물에 타먹으면 콜라 사이다 보다는 좋구요
발효하다보면 여러가지 천연의 자연물질이 발생하니 설탕보다는 몸에 좋겟죠
그냥 그정도로 부담없이 가정내에서 쓰시면 되요
음식이 무슨 기적을 가진것처럼 믿고 싶은것은 가정주부가 만드는 환타지들인것 같아요
뭐 설탕 발효 시키던중 뭔가 내몸에 딱맞는 뭔가가 생겨서
그게 장내에 유익한 유산균으 먹이가 되서 장내에 좋은 세균총이 생기고 그래서 장이 튼튼해지고
변비나 과민성대장증상이 사라질수도 있어요
장내세균이 또 다 나쁘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니겠죠 ??
효소는 보통 단백질 즉 아미노산이 중첩된 구조라서 위벽을 통과못해요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잘라주는 효소가 위에 존재하는데( 이것도 중학교 때인가 배웠는데 이름이 트립신이었나 가물가물 )
이효소가 작용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잘게 잘라 위벽을 통해 흡수되요
효소는 구조가 중요해서 이렇게 잘리고 나면 효소로서 생명은 끝...
먹는 효소라는 말 자체가 이미 사기입니다 ~
제가 봐도 뭐 설탕절임이라는데 동의하고요. 시간이 지난다고 뭐 발효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 기본인 설탕은 설탕이겠죠. 과당이 될진 몰라도 어쨋든 더 좋은 성분으론 안바뀌겠죠.
다만.. 저는 직접 담궈 먹어본것은 매실청뿐인데 (이건 배아플때도 먹지만 음식에도 넣어먹으면 향이있어서
설탕 식초들어가는 음식에 같이넣어요)
음식이 맛이 있어지고.. 향이 좋아지고, 고기가 연해지고, 배아플때 먹으면 확실히 소화는 잘됩니다.
먹은게 체해 명치가 꽉 막혀서 죽을듯 구르다가... 매실청먹고 확 소화가 된경우 많아요.
고기를 연하게 해주는 어떤 매실의 성분이 소화도 잘되게 한것은 확신합니다.
매실에는 말산,시트르산,숙신산,타르타르산 등 유기산과 칼슘,인,칼륨등 무기질과 카로틴이 소량 들어있어요
매실을 날로 먹기 힘드니 액기스를 만들어 마시는거고 이걸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라고 하면 안되죠
효소를 문제삼아야지 액기스를 문제로 만들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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