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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역 주변 아파트들 초등 아이 키우며 살기 어떤가요?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3-09-15 22:58:44

내년에 학교 입학하는 아이 때문에

한 번 이사 가면 한 동네에서 오래 살 곳을 찾고 있어요.

가급적 초, 중, 고 환경 무난하면서 치맛바람 너무 심하지 않고

서초역 인근에 있는 남편 직장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찾고 있는데

문제는 역시 돈이네요.

그나마 잠원역 주변 아파트들이 제가 생각하는 가격이랑 맞는 곳들이 있어서......

전세 매물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일단 알아보려구요.

 

잠원역 쪽으로 예전에 학생 시절에 과외하러 갔을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그 때도 새아파트들은 아니었지만

아파트만 밀집되어 있어서 동네가 상당히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었던 기억이 나요. 

한겨울이라 길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 지도 모르겠지만요.

 

잠원역 주변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답변 부탁드려요^^

IP : 175.194.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11:02 PM (14.52.xxx.211)

    조용하고 좋아요.

  • 2.
    '13.9.16 12:27 AM (110.15.xxx.5)

    앞으로 어찌될지 몰겠지만
    신동초 신동중 다음
    이 동네서 가장 많이 가는 고등학교 현대교와 세화(여)고 가
    자율형사립고가 되는 바람에 일반고로는 압구정고로 많이 가고
    학군 학원이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전 중고딩 애들 진학시키면서
    다른 동네로 옮기고 싶더군요

  • 3. 괜찮아요
    '13.9.16 12:55 AM (218.39.xxx.173)

    제가 큰애 초2때 잠원동 이사와서 지금 고3이에요.
    조용하고 아이들 유해시설 전혀 없어서 초등부터 키우기 괜찮아요.
    학원들도 구반포,삼호가든 사거리쪽 있어서 멀지 않아요.
    다만 엄마들 치맛바람이 있다면 있어요.
    공부,성적에 많이 극성이지만, 그러려니 하고 지내시면 되요.
    그래도 조그만 동네에서 작년에 잠원동출신이 서울대 의대에 3명도 넘게 갔다고 해요.(경원중,신동중출신들)
    고등학교는 자율고가 유지될지,폐지될지에 따라 다른데, 자율고 없을때는 다양하게 배정받았어요,(서울,상문,반포,세화여고,세화고,현대고,압구정고)
    어쨓든 초등,중등때 살기는 좋은 동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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