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원역 주변 아파트들 초등 아이 키우며 살기 어떤가요?

.....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3-09-15 22:58:44

내년에 학교 입학하는 아이 때문에

한 번 이사 가면 한 동네에서 오래 살 곳을 찾고 있어요.

가급적 초, 중, 고 환경 무난하면서 치맛바람 너무 심하지 않고

서초역 인근에 있는 남편 직장과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찾고 있는데

문제는 역시 돈이네요.

그나마 잠원역 주변 아파트들이 제가 생각하는 가격이랑 맞는 곳들이 있어서......

전세 매물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일단 알아보려구요.

 

잠원역 쪽으로 예전에 학생 시절에 과외하러 갔을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그 때도 새아파트들은 아니었지만

아파트만 밀집되어 있어서 동네가 상당히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었던 기억이 나요. 

한겨울이라 길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 지도 모르겠지만요.

 

잠원역 주변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답변 부탁드려요^^

IP : 175.194.xxx.1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11:02 PM (14.52.xxx.211)

    조용하고 좋아요.

  • 2.
    '13.9.16 12:27 AM (110.15.xxx.5)

    앞으로 어찌될지 몰겠지만
    신동초 신동중 다음
    이 동네서 가장 많이 가는 고등학교 현대교와 세화(여)고 가
    자율형사립고가 되는 바람에 일반고로는 압구정고로 많이 가고
    학군 학원이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전 중고딩 애들 진학시키면서
    다른 동네로 옮기고 싶더군요

  • 3. 괜찮아요
    '13.9.16 12:55 AM (218.39.xxx.173)

    제가 큰애 초2때 잠원동 이사와서 지금 고3이에요.
    조용하고 아이들 유해시설 전혀 없어서 초등부터 키우기 괜찮아요.
    학원들도 구반포,삼호가든 사거리쪽 있어서 멀지 않아요.
    다만 엄마들 치맛바람이 있다면 있어요.
    공부,성적에 많이 극성이지만, 그러려니 하고 지내시면 되요.
    그래도 조그만 동네에서 작년에 잠원동출신이 서울대 의대에 3명도 넘게 갔다고 해요.(경원중,신동중출신들)
    고등학교는 자율고가 유지될지,폐지될지에 따라 다른데, 자율고 없을때는 다양하게 배정받았어요,(서울,상문,반포,세화여고,세화고,현대고,압구정고)
    어쨓든 초등,중등때 살기는 좋은 동네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72 대치동에 그 많은 sat 학원 보내보신분 7 추천해줘요 2013/11/26 6,448
323771 느그 누나 뭐하시노? 3 카툰 2013/11/26 1,786
323770 울산 앞바다 기름 유출 1 안타까움 2013/11/26 807
323769 생각해보니 저는 패딩이 필요없는 사람이에요. 5 현실은이렇네.. 2013/11/26 2,518
323768 분당주민분들 도와주세요. 2 정자동 2013/11/26 1,530
323767 박근혜 생각보다 더 많이 불안한가 보네요 24 --- 2013/11/26 5,565
323766 황금무지개에서 김상중 http 2013/11/26 1,005
323765 미주 희망연대, 정상추, 시위, 이 노인네들은 누구! 6 ㅗ랴ㅕㄹ 2013/11/26 1,314
323764 쫀쫀한 레깅스나 트레이닝복 추천 해주세요 1 운동복 2013/11/26 1,882
323763 지금 tvN 채널에 해태 나오네요 1 ,,, 2013/11/26 1,469
323762 친척들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3 fdhdhf.. 2013/11/26 1,916
323761 좋은 글 3 Chloe 2013/11/26 1,337
323760 소보라는 수제화 어떤가요? 6 ... 2013/11/26 2,400
323759 서울대학교 인액터스에서 82쿡 회원님들께 천일염 설문조사를 부탁.. 비밀이야 2013/11/26 1,475
323758 패딩 좀 봐주세요 래쉬 2013/11/26 810
323757 7세 아이 손톱 2개가 반이 들려 있어요. 2 ㅠㅠ 2013/11/26 1,153
323756 초등생 아이 공부 잘 하게 하고 싶어요 3 아들엄마 2013/11/26 1,579
323755 살빠지니 엉덩이가 5 어머나 2013/11/26 3,514
323754 천안함, 연평도 유가족들의 반응을 보고 10 28mm 2013/11/26 2,430
323753 다른 옷보다 코트는 좀 비싸고 소재좋은 걸 사야 좋더군요. 코트 2013/11/26 1,433
323752 이 시간...라면, 캔맥주..ㅜㅜ 6 이를 어쩌나.. 2013/11/26 1,078
323751 영단어 100개 정도 아는 어린아이 혼자서 한다면 뭘해야 할까요.. 9 뭘해야할지 2013/11/26 1,277
323750 원글이 저질이라며 이때다 싶어 악플 다는 사람들요. 32 ... 2013/11/26 1,758
323749 인간성이 좋다는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 마로니에 2013/11/26 4,476
323748 노인 학대 - [안방의 비명] 내 새끼라 참고.. 돈이 없어 참.. 참맛 2013/11/26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