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여행경비 ㅡ
여행가셨어요
경비 큰아들 저희가 다 냈어요
비행기값 여행경비 20만엔
생활비 200만원
작은아들 잠자리 제공 한다고 돈하나 안내고
시누이가 모시고 간다고 수발든다고 돈하나 안내고
약간 약오르네요
어머님 아버님 고맙다고 말한마디 안하시고ㅜㅜ
참 기분이 씁쓸하네요
1. ...
'13.9.15 10:51 PM (24.209.xxx.75)아니 왜 그러셨어요?
이런거 치사하지만, 어느 정도는 생색 나는 일에 돈 쓰세요.
그렇지 않아도 큰아들이라고 뭐든 당연하게 받는데,
이건 생색은 작은 아들 시누가 내고 님은 돈만 내는 상황이네요.
돈따지는 거 같아서 맘 안좋지만, 저도 큰며느리라 이런 경우 알아요.
일벌리는 거랑 생색은 형제들이 다 가져가고 뒷처리는 다 큰아들 차지...
이런 일엔 앞으로 끼여들지 마세요.2. 천냥빛
'13.9.15 11:22 PM (125.131.xxx.52)말한마디에 천냥빛 값는 다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로 서운함이 가실수 있는데
시댁 어른신 시누이 너무하는것 같네요 애효~~
시부모님 모시고 , 수발 든다고는 하지만 진정엄마 모시고 가는 여행에
소액이라도 경비 부담을 하면 좋은 텐데 ,,,,,,
원글님 이왕 경비 감당하셨으니 마음편히 잊어버리시고
자식 도리 다하지 못하는 그들의 몫으로 남겨두세요
그리고 많은 복을 받으시길 빌어드릴게요
곧 시엄마 될 사람으로 각성하고 있겠습니다3. 예비시엄마
'13.9.16 1:13 AM (218.155.xxx.97)아들만 둘인데 어른들도 자식들도 각자 독립해서 살았음 좋겠어요.
저희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은 자식들 부담 될까 해외여행도 가기 직전에 알려주시는데
정말 황당한 부모님 많아요.
그리고 시누는 왜 안내는데요?
이왕 이렇게 된거 좋은 마음 갖으시고 효도
했다고 생각하세요.
많이 서운 하시겠어요.4. 근래에..
'13.9.16 7:55 AM (49.50.xxx.237)고모가 우리집에 오셨는데(외국)
딸 다섯이 합쳐서 드린 돈보다
아들하나가 드린 돈이 훨씬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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