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본 어이없는 운전자~

김여사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3-09-15 21:48:52
어제 오전 10시정도에 한남대교를 건너고 있는데 올림픽도로로 빠지는
차선에서 본 어이없는 아줌마 한사람~
갑자기 껴들어 가다가 뒤차가 클락션을 울렸는지 어떻게 했는지 
일차선 밖에 안되는 도로를 가로막고 차 내팽겨치고 내려서 
삿대질 하며 따지려고 내리던데 지나가면서 봐서 그 다음은 
어찌 해결됐는지 모르겠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장난 아닐듯 한 분위기더군요.
그뒤로 늘어선 다른 차들은 어떡하라는 건지...
저번에도 고속도로에서 앞에 막고 서서 따지다가
사고로 아까운 인명피해 있는데 도대체 뭐가 그리 열받는다고
그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IP : 123.214.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9:49 PM (203.226.xxx.107)

    어이요. 제발.

  • 2. 어이
    '13.9.15 9:50 PM (175.223.xxx.241)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 3. ㅎㅎㅎ
    '13.9.15 9:53 PM (14.39.xxx.116)

    그 아줌마는 임금이 아니라 어의가 없는것이 당연한 것이오~~

  • 4. 분당 아줌마
    '13.9.15 9:54 PM (175.196.xxx.69)

    그 얼굴을 보고 싶네요

  • 5. 원글
    '13.9.15 10:00 PM (123.214.xxx.108)

    아 오타네요. 고쳤어요.

  • 6. 쿨하게 고치신
    '13.9.15 10:17 PM (1.241.xxx.66)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고
    쿨하게 고치신 원글님.. 최고!!

  • 7. ...
    '13.9.15 10:31 PM (27.252.xxx.220)

    기본 상식내지는 교통법 질서 엉망..
    많이 낳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한국도로는 정말 아비규환
    한가지만 짚지요
    제대로 된 나라에서는
    앰뷰란스나 소방차 비상신호 하며 나타나면
    모든차들이 납작 엎드리며
    길을 피해줍니다
    한국은........

  • 8. ....
    '13.9.15 10:36 PM (211.200.xxx.254)

    ... 님, 저도 싸이렌 소리가 나면 옆으로 비켜주고 싶은데 비켜줄 자리가 없어요. 워낙 차선사이가 비좁아서요. 외국은 차선이 여유가 있어 조금만 차들이 비켜주면 구급차 지나갈 자리는 생기던데, 나하나 겨우 비키면 그사이로 딴차가 끼어드니. ㅠㅠ

  • 9. 정말
    '13.9.16 9:07 AM (58.78.xxx.62)

    한국 도로도 문제고 운전자도 문제고
    2차선 도로면 2차선에 주루룩 차 정차해놓는 것도 문제고요.
    정말 도로 좁고 주차할 곳은 적은데 차는 너무 많고..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73 임플란트 vs 브릿지. 머가 더 나을까요? 15 ... 2013/09/17 4,552
298472 사라다에 배 넣어보신분? 4 ㅇㅇ 2013/09/17 1,886
298471 다큐 공감 96세 윌라킴이라는 분 2 네르 2013/09/17 2,609
298470 침대소독 4 문의 2013/09/17 2,194
298469 초등4학년여자아이인데 책추천해주세요 3 책추천 2013/09/17 1,484
298468 배가 고파요 1 으헝 2013/09/17 706
298467 갈비찜 사이다에 재워도 되나요? 5 며늘 2013/09/17 4,304
298466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 11 ^^ 2013/09/17 4,400
298465 황금의 제국이 드디어 끝났네요.. (스포 있음) 8 흐음 2013/09/17 4,582
298464 저는 결말 아주 맘에 듭니다. 3 황금의 제국.. 2013/09/17 2,201
298463 초보 급 질문이요 ㅜㅠ 1 봄봄 2013/09/17 587
298462 황제 작가 마지막에 똥을 주네요 21 ㅇㅇ 2013/09/17 7,349
298461 할아버지 택배 5 갱스브르 2013/09/17 2,367
298460 이혼하고 훨훨 떠납니다 38 떠나자 2013/09/17 18,791
298459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 4 질문 2013/09/17 3,027
298458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7 제가 2013/09/17 6,394
298457 프로스트 / 닉슨 이라는 영화 어떤가요? 1 영화 2013/09/17 820
298456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4 소음공해 2013/09/17 1,148
298455 사골뼈 데치는데 왜 녹색 불순물이 엄청 있죠? 5 희망 2013/09/17 6,301
298454 드레스룸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8 냄새 2013/09/17 3,331
298453 마음이 넓은 깡패고양이 2 ... 2013/09/17 1,324
298452 무가 너무 매워요..ㅠㅠ 3 .. 2013/09/17 969
298451 박근혜는 기품이 있어 59 .. 2013/09/17 4,287
298450 다 큰 딸아이 침대에 남편이 누워있는거요. 53 2013/09/17 19,276
298449 서울시립미술관 주변 주차장문의입니다. 1 미술관 나들.. 2013/09/17 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