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상 중 세정 방법 구합니다.

오늘은선물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3-09-15 21:41:13

안녕하세요, 얼마전 대퇴부 골절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여성이다 보니 매일 그곳을 씻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움직임이 많이 불편해서 시중의 청결티슈로 해결을 했지만 

이제는 물로 세정하고자 합니다.

수술 부위 허벅지 부위가 붕대처리되어 있어서 물 닿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대야를 가져다 놓고서 하기에는 자세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침대에 누워서(앉아서) 세정 가능한 방법 아시면 알려주심 감사드릴게요 ^^

(한 다리로 잠깐 서 있을 수도 있습니다)

IP : 125.131.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5 9:43 PM (182.222.xxx.254)

    미국서 애기 낳고나니 케첩병 같은 걸 주더군요.
    거기에 미온수 담아서 변기에 앉아 비데했어요..
    말캉말캉한 용기로 된 소스병을 구입하셔서 변기에 앉아서 세정하세요

  • 2. ..
    '13.9.15 10:52 PM (218.52.xxx.214)

    ㅎㅎ 케첩병 같은게 아니고 그게 비데에요.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67218021&frm3=V2

  • 3. ..
    '13.9.15 10:53 PM (218.52.xxx.214)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87753911&frm3=V2

  • 4. ,,,
    '13.9.16 12:18 AM (222.109.xxx.80)

    화장실 변기에 앉으실수 있으면 변기에 앉아서 프라스틱 생수병에 온수 담아서
    다른 사람이 부어 주면 손으로 씻어도 되고 다른 사람이 씻어 주면 돼요.
    자리에 누워 있는 환자면 간병 하시는 분이 밑에 일회용 배변 시트 깔고 엉덩이 밑에 변기 놓고
    환자 그 위에 눕히고 위에서 물병으로 부으면서 씻어 줘요.
    아니면 간병 하시는 분이 대야에 따뜻한 물 부어서 병원 일회용 가제로 축축하게 물적셔서
    꼼꼼하게 닦아 내주면 돼요.
    어머니 간병 해 보니 입구에 하얀 곱이 끼어서 냄새도 나고 간호사들이 어쩌다 보게 돼도
    요도염 걸릴수 있다고 씻겨 주라고 해요.
    냄새도 나고요. 환자 본인은 씻기 힘들것 같아요.
    물병 뚜껑을 집에서 가스 렌지에 쇠젓가락 달구어서 구멍을 3-5개 뚫어서 뚜껑 닫아서
    물 뿌리면 좋아요. 뚜껑 열고 부으면 침대 위에서 물이 감당이 안돼요.
    빨리 쾌차 하시길 빌어요.

  • 5. 오늘은선물
    '13.9.16 11:44 PM (125.131.xxx.233)

    답변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른 쾌차할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534 한스킨 화장품 좋은가요? 1 어떨까요 2013/09/18 1,612
298533 Olivia Newton-John "Have you never .. 털사 2013/09/18 1,447
298532 결혼한 언니들께질문 16 ,,, 2013/09/18 3,913
298531 이거 조작이겠죠? 4 ... 2013/09/18 2,207
298530 저도 튀김을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1 아직 덥다 2013/09/18 2,243
298529 길냥이 돌보는 할아버지 4 길냥이 2013/09/18 1,262
298528 오늘 동대문 옷쇼핑타운 문열까요? 1 오늘 2013/09/18 1,301
298527 은마상가 제일 맛있는 전집이 어딜까요? 4 ㅇㅇ 2013/09/18 4,736
298526 스키니 바지 아닌 검정 정장바지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2 초보 2013/09/18 2,347
298525 아놔 ~ 카톡, 일케 밖에 못 만드는 거니? 1 눙물 2013/09/18 2,263
298524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2013/09/18 4,186
298523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queen2.. 2013/09/18 2,226
298522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2013/09/18 10,874
298521 추석연휴로 수영장이 쉬니깐 너무 안타까워요 6 수영중독 2013/09/18 2,073
298520 라섹한 지 2년인데 눈이 침침 침침 2013/09/18 3,920
298519 마트에 코코넛워터 마니 팔든데 뭔일 있나요 8 양파깍이 2013/09/18 5,794
298518 남편과 애들 먼저 보내고 혼자있어요 18 2013/09/18 10,115
298517 추석 뭐 사야하는지요. 1 추석 2013/09/18 884
298516 이거 농담인가요? 6 nn 2013/09/18 1,568
298515 고추장 100g 은 몇 스푼? 3 에고에고 2013/09/18 10,267
298514 도박에 빠진 동생 !! 아는척을 해야 할까요? 1 휴~~ 2013/09/18 1,604
298513 곰팡이땜에 베란다에 페인트 작업 견적 받았는데 합당한 가격인지... 7 곰팡이고민 2013/09/18 5,850
298512 무남독녀 외동딸인 분들 7 쩌비 2013/09/18 4,025
298511 크레용팝 발르는 빠빠빠 우꼬살자 2013/09/18 1,585
298510 독신으로 사시는 분들 보험 뭐 들고 계세요? 7 ㄸㅡ 2013/09/18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