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집값.. 중소형(10평~20평) 오를것 같다는 느낌 안드나요?

... 조회수 : 3,816
작성일 : 2013-09-15 21:18:42

강남의 비싼 아파트들 말구요.

그냥 서민들 사는 소형 1~3억정도 하는 아파트들요.

집값 오를것 같다는 느낌 안드세요?

 

저는 좀 오를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전세값이 내릴 기미가 안보이니까요.

집값이 서울쪽은 정체된지 좀 오래되기도 했고..

지방이 전세가격 계속 오르다가 매매가도 오르던데요.

지금 14평짜리 전세끼고 5천만원 들여 사려고 하는데...

 

(매매가 1.6억 내외..)

부모님이 반대하시네요.(싱글이라 부모님과 상이하거든요)

 

저는 나중에 월세 받으려고 하는건데...

지금 제가 아파트를 한채 갖고 있거든요.(요것도 매매가 1.7억 정도.. 실거주중이구요)

부모님은 나중에 세금만 많이 내고 별로라고 한 채 더 사는걸 반대하세요.

금액도 얼마 안해서 세금도 얼마 안되는데..ㅜ.ㅜ

 

 

너나 많이 사세요.. 요런 댓글 달릴까봐 불안하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61.72.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15 9:21 PM (203.152.xxx.219)

    적어도 손해는 안볼껍니다. 오를지는 확신할수 없으나 내리진 않을것 같아요......
    저같으면 여유자금 있음 살래요. 위치만 좋다면...

  • 2. 안살거 같아요
    '13.9.15 9:30 PM (121.150.xxx.161)

    집값이 내릴지 오를지는 누구도 장담 못하구요
    강북 서민들 사는 14평 아파트는 오르나 내리나 큰이익도 큰손해도 안볼거 같아요
    예전처럼 부동산가격이 미친듯 뛰는 시대가 도래하기전에는요
    실거주 목적도 아니고 이미 실거주용 소형 아파트가 있는데 또 이걸 사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14평 아파트 위치가 아주 좋기 전에는 월세 많이 못받아요
    은행이자보다야 낫겠지만요.
    순전히 제 생각이고 부동산 전문가도 아닙니다 ^^
    전 오히려 가지고 있는 소형 아파트 팔고 싶어요.

  • 3. ,,,
    '13.9.15 9:38 PM (222.109.xxx.80)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10년 이상)는 많이 오르지 않을거예요.
    지하철 역세권이고 마트, 시장 가깝고 문화시설 있고 녹지 있는 곳이면 가능성 있어요.
    저평가된 26평은 500만원-1,000만원 정도씩 오르는곳 있어요.

  • 4. ...
    '13.9.15 9:43 PM (124.58.xxx.33)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은행에 목돈 넣어넣고 이자 기다리는것보다는 수익이 낫긴하죠.

  • 5. ㅇㅇ
    '13.9.15 9:54 PM (223.62.xxx.30)

    그렇게 사서 야금야금 모아 전세값 벌고난 후 월세 놓는겁니다.

  • 6. ..
    '13.9.15 10:29 PM (61.72.xxx.1)

    1999년 입주한곳이고
    2호선 5분거리 역세권이에요.
    주변에 백화점 마트 등 편리시설은 많구요,

  • 7. 여유자금이라면
    '13.9.15 10:57 PM (175.253.xxx.27)

    월세가 은행이자보다 당연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254 립스틱이 덩어리가 묻어요. 3 안알랴줌 2013/09/17 987
299253 보이스피싱 당한거 같아요 4 바보 2013/09/17 2,893
299252 큰댁가기 2 하녀병 2013/09/17 1,142
299251 녹차마실때 물흘려보내는 나무로된 쟁반? 선반? 같은거 이름이 뭔.. 3 2013/09/17 1,341
299250 의견 감사합니다.. 5 ..... 2013/09/17 1,402
299249 바질페스토를 빵에 발라먹는것 말고 또 뭘할수 있나요? 7 바질 2013/09/17 5,468
299248 앵클부츠 사이즈 선택 도와주세요 제발.... 6 미세스 2013/09/17 5,314
299247 명절 안 지내서 행복해요 1 ... 2013/09/17 1,491
299246 내일새벽에 한 차례용 떡 어떻게 보관할까요? 1 손송편 2013/09/17 1,097
299245 (혐오주의)쌀벌레는 쌀알 속에 알을 낳나요? 2 쌀벌레 2013/09/17 5,498
299244 얼굴이 너구리 같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3 딸기체리망고.. 2013/09/17 1,665
299243 與 ”朴대통령, 역대 최강의 국정원 개혁안 준비”(2보) 13 세우실 2013/09/17 1,625
299242 미드 Monk 재미있나요? 7 미드 2013/09/17 1,758
299241 7세 남아, 주5일 원어민영어 20만원.. 할만한걸까요? 1 고민고민또고.. 2013/09/17 1,770
299240 갈비양좀 조언해주세요 4 +_+ 2013/09/17 1,542
299239 천상의 목소리, 박강수 씨 라이브 들으러 오삼 라이브 2013/09/17 1,554
299238 대체휴일제 반대하는 주부들 진심 제정신 아닌듯. 27 ㅇㅇㅇ 2013/09/17 11,408
299237 새집에 이사한친분에게 부담가지 않을 선물.. 추천부탁해요! .. 2013/09/17 1,064
299236 헤이리 쪽에 수입주방용품 할인하는 창고 어디에요? 1 도와주세용 2013/09/17 1,525
299235 신랑까페목록에 키스방 안마방까페가 있네요 3 울고싶다 2013/09/17 3,542
299234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뒤로 넘길 시간도 없었다고 했다.(프레시안.. 머리칼 2013/09/17 1,112
299233 추석 연휴때 우리집에서 먹을 음식은 뭐하시나요? 16 며늘 2013/09/17 4,606
299232 국정원 여직원 ‘오피스텔 대치’ 때… 심리전단선 민주당 비판글 .. 샬랄라 2013/09/17 1,097
299231 금융계 지방 콜센터로 발령 나면... 1 anm 2013/09/17 1,146
299230 슈퍼마켓 명절 선물..멀할까요.. 우짜까 2013/09/17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