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정자켓 사서 코디 문의했었는데요
큰 도움이 되어서 한 번 다시.. ㅠ ㅠ
여름에 회사에 갑작스런 행사가 많았고
이직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면접도 있고해서
작년 내내 안사던 옷을 마구 사야 했어요
일단 필요한 점도 있고
아주말랐었던 몸에 약간 변화가 있다 보니
기존에 헐렁하던 옷들이 딱 맞고.. 이러다 보니 정중한 자리에 좀 불편해서
다시 사고.. 이래야 했는데
완전 과도하게 한거 같아요
특히 자켓.. ㅠ ㅠ
원래 민소매를 절대 안하고 블라우스와 치마만 입는걸 안하다보니
한여름에도 자켓을 입는데 체질이라 자켓이 좀 많은데요
흰색 2개, 남색 한개, 검정 한개, 베이지색 한개..
이렇게 짧은거 2개 나머지 모두 긴거.. 샀더니
어제 몰랐는데 90만원은 쓴거 같네요.. ㅠ ㅠ
그 사이 원피스 7장 샀고..
그리고 자켓이 종류가 많아도 나한테 어울리는 자켓은 맨날 사는거 비슷한 걸 또 사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싸고 좋은게 나와도 결국 비싼걸 또 사게 되는.. ㅠ 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직장맘이시던 전업이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