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가네에서 김해숙이 맡은 엄마란 캐릭터...

어휴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13-09-15 20:41:36

살다가 저런 캐릭터는 처음 봤는데...

가만 보니 여기 82서도 가끔 신세타령하는 차별받는 딸 스토리들이랑 비슷하네요..

작가가 여기 와서 힌트를 얻은건지.,....

그렇지만 참 어디서건 저렇게 딸들을 차별하는 엄만 정말 드물거 같아요..

딸보다 아들을 차별하는 얘긴 좀 있던데...이 드라마가 별로 맘에 와 닿지 않는건 왜 엄마란 여자가 오현경에게만 애정을 쏟는지 이유를 모르겠단거에요..

그리고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몰라도 김해숙이 맡은 그 엄마 역이 정말 사이코 수준이더만요...

호박인가 둘쨰는 공부도 잘하고 선생들이 귀여워했다는데 왜 공부도 별로 다른것도 별로인 딸을 끼고 도는지...

여간 재미없어요

 

IP : 124.55.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째가
    '13.9.15 8:45 PM (14.39.xxx.116)

    업둥이거나.. 뭔가 사연이 있는거 아닐까요?

  • 2. 어휴
    '13.9.15 8:46 PM (124.55.xxx.130)

    저 엄마 미친거 아니에요?
    왜 지 첫째 딸년집 망한걸 둘쨰에게 밤중에 전화걸어 지랄을 하는건지...
    더 화가 치미는건 호박인지 둘쨰딸은 그런 엄마에게 왜 절절매는걸까 이율 모르겠어요

  • 3. .....................
    '13.9.15 8:53 PM (175.249.xxx.82)

    조강지처클럽에서 그 캐릭터 같더만......

    소문난 칠공주에....조강지처 클럽 보는 것 같던데....ㅎㅎㅎ

    첫회에 몇 분 보다가 안 보네요.

  • 4. 현실에 많아요.
    '13.9.15 8:58 PM (116.120.xxx.67)

    아들 바라는 집에 태어난 둘째 딸 천덕꾸러기 되는 거.
    엄마가 자신의 모든 화를 둘째에게 돌리죠.
    저게 딸로 태어나 내 인생 망쳐 먹었다.
    저년만 아들이였음 시모한테도 큰소리 치고 남편 맘도 내 차지였을텐데 딸로 태어나 내 인생 말아 먹었다.
    셋쩨 넷째 보다 둘째가 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다 둘째는 못 받은 사랑 갈구하며 호구 노릇하고..
    남자도 남편 차남컴플렉스땜에 열 받은 둘째며느리들 줄 세우몀 서울서 부산까진 못가도 대구까진 줄 설겁니다.

  • 5. 정말 재수없는엄마
    '13.9.15 9:07 PM (222.238.xxx.62)

    캐릭터이고 또여기82쿡에 많이들딸에게해온 전형적인 못되고 못된엄마캐릭터.... 엄마란 이름이 부끄러울지경인 무늬만엄마인 캐릭터

  • 6. ,,,
    '13.9.15 9:44 PM (222.109.xxx.80)

    요새 드라마 보면서 작가나 보조 작가가 82에 출근해서 이야기 거리 수집 하고
    참고 하는것 같아요. 신문 기자도 많이 오고 82에 글 오르고 며칠후에
    기사로 나는 것도 몇번 돼요.

  • 7. 싸이코 엄마
    '13.9.16 11:48 AM (203.233.xxx.130)

    이런 엄마가 많나요?
    많이 이상한 캐릭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169 런지할때 몸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하나요 9 .....실.. 2013/11/24 4,365
323168 응답하라에 다음회가 삼풍백화점 얘기인가요? 1 ,, 2013/11/24 1,620
323167 남편과 제가 서로를 왜 좋아하나 생각해봤더니 7 곰곰 2013/11/24 3,776
323166 옷장 좋은 냄새 나면 좋겠어요 3 .... 2013/11/24 2,852
323165 김장김치하고 남은 양념으로 총각김치 담아도 되나요? 6 뚱띵이맘 2013/11/24 1,715
323164 제 형편에 여행... 무리인가요? 18 솔로여자 2013/11/24 2,726
323163 여자로 태어나서 이정도 사랑은 받아야지 11 soso 2013/11/24 4,667
323162 비싼 전세금 때문에 서울근교로 밀려난다잖아요.. 7 부동산 2013/11/24 2,504
323161 춘천 소양댐 가는 길 ... 닭갈비집 주소요...... 3 유기농 2013/11/24 2,249
323160 출산 후 아기전용세탁기 사야하나요? 13 .. 2013/11/24 2,647
323159 종부세 납부 대상자요. 종부세 2013/11/24 1,361
323158 배추 17통으로 김장하면 김치통 몇개가 있어야 하나요 6 .. 2013/11/24 3,903
323157 강남역 근처에 털실가게가 있나요? 4 떼쟁이네 2013/11/24 2,505
323156 분당 판교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수빈맘 2013/11/24 1,540
323155 일상의 활력소, 쇼핑과 지드래곤 7 .... 2013/11/24 1,907
323154 쓰레기가 뉴구여요? 2 최선을다하자.. 2013/11/24 995
323153 신부님의 북한 관련 (연평도) 발언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 분들 .. 2 별바람 2013/11/24 728
323152 여성이 결혼이후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49 sfdf 2013/11/24 4,901
323151 하루종일 러닝머신타는 아랫집 3 ... 2013/11/24 2,936
323150 홍명보 코트 아시는 분~ 1 곰돌이 2013/11/24 1,088
323149 코트 소재가 모 90%면 괜찮은 건가요? 5 아줌마 2013/11/24 17,908
323148 카레에 양파 감자 당근 비엔나 넣으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13/11/24 1,644
323147 찬 바닥에 그냥 앉는.. 4 넓다,세상은.. 2013/11/24 1,201
323146 베스트글 처럼 시어머니 안보고 사는집 꽤 있는듯 11 주위에 2013/11/24 4,555
323145 쑥 훈증 하시고들 계신가요? 12 기적적 효과.. 2013/11/24 4,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