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영재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사과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13-09-15 16:15:27
지금 임신 막달 산모에요
외모 누구닮으냐가 참 궁금했는데. 지금 궁금한건 두뇌 성격은 누굴 닮을까 하는거에요.
남편이 영재에 가까울만큼 똑똑해요
그래서 좋은 직장 직업을 갖고 있고 집중력이 놀라워요
부서에서도 일에서 만큼은 항상 스페셜 평가를 받고요
저는 남편만큼은 아니지만. 솔직히 공부머리는 남편만큼은 아니거든요.
만약 외모를 한쪽 부모 닮앗다 치면 두뇌. 성격도 외모 닮은 부모쪽을 닮을까요?
IP : 39.7.xxx.1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4:16 PM (188.104.xxx.67)

    길러 봐야 알지 그걸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나요..

  • 2. ㅇㅇㅇㅇ
    '13.9.15 4:17 PM (117.111.xxx.38)

    아뇨~저 아는집 애는 아빠 의사인데 외모는 아빠~
    머리는 엄마닮았네요...

  • 3. 사과
    '13.9.15 4:30 PM (39.7.xxx.125)

    원글이인데요. 촘파보니. 누구봐도 남편이랑 붕어빵이에요. 글서 머리도 아빠를 닮았음 해서요. 물려줄게 아빠 머리 외엔 별로 없거든요^^
    공부라도 잘해야 나중에 남한테 아쉬운소리 대접 안받고 살수 잇을것 같아서요.

  • 4. 경험상
    '13.9.15 4:33 PM (222.239.xxx.134)

    제 경험이 100% 맞는 건 아니니,너무 절대적으로 믿지 마시구요.그냥 어떤 얘기라도 듣고 싶으신 것 같아서요.
    집안에 남편 혼자 영재급 두뇌에 집중력 있고 공부잘한,소위 개룡남이면 그냥 크게 기대마시구
    원글님과 남편분의 대학 중간쯤 가면 진짜 원글님이 열심히 아이 잘 키우신 거구요.
    집안에 그래도 집집마다 스카이 간 사람 있고,전문직 딴 사람 있고 하면
    크게 걱정 안해도 뛰어난 두뇌 가진 아이가 태어날 겁니다.

  • 5. 사과
    '13.9.15 4:37 PM (39.7.xxx.125)

    남편가족들이 머리가 대체로 좋아요. 집중력. 지구력 있구요. 시동생도 명문대 나왓구요.

  • 6.
    '13.9.15 4:39 PM (121.188.xxx.144)

    울집형제들
    아빠 닮은 사람ㅡ아빠머리
    엄마 닮은 사람ㅡ엄마 머리

  • 7. ...
    '13.9.15 4:49 PM (222.237.xxx.108)

    아들이면 거의 엄마머리에요.

  • 8. ...
    '13.9.15 4:50 PM (222.237.xxx.108)

    딸이면 엄마반 아빠반..

  • 9. 저희 친정
    '13.9.15 4:50 PM (183.102.xxx.20)

    형제들이 다 머리가 좋아요.
    그런데 딸이 낳은 아들들에게로만 그 두뇌가 유전되었어요.
    그러니까..
    며느리가 낳은 아들은 평범. 며느리가 낳은 딸도 평범.
    딸이 낳은 딸도 평범.
    다만 딸이 낳은 아들들만 엄마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두뇌를 물려받았어요.

  • 10. 대체로
    '13.9.15 4:55 PM (220.76.xxx.244)

    아들은 엄마닮는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 11. ㄹㄹ
    '13.9.15 4:58 PM (218.52.xxx.125)

    아까 영재글 쓴 사람인데 저희집 영재는 외모는 외탁했고 머리는 아빠 닮았더라구요..

  • 12. 에궁..
    '13.9.15 5:05 PM (1.229.xxx.27)

    자식은 로또라고 하잖아요. 어느 쪽을 타고 날 지 하늘만 알지 누가 알겠어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인데, 기대 수준을 영재급에 맞추면 나중에 어떻게 하실려구요.
    마음을 비우시고 건강만 바라면, 똑똑한 아가 나올 거라 믿는 거지요.

  • 13. ..
    '13.9.15 5:55 PM (119.206.xxx.164)

    요새는 사회구조와 예전과는 달라서,
    많이들 나름 체계적으로 노력을 합니다.

    저희도 집안에 공부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믿기보다는 제가 열심히 시켜요.
    정말 노력합니다.

    그 나이때마다 해야 할 공부들이 있고,
    지금은 조금만 늦어도 뒤늦게 치고 올라간다는 게 예전처럼 그리 쉽지 않아요.
    그저 하루 하루 열심히 보낼 뿐입니다.

  • 14. ㅎㅎ
    '13.9.15 7:30 PM (1.126.xxx.241)

    아이아빠가 똑똑? 해요. 인성도 좋고요.대신 사회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
    아들 7살인데 순하고 말도 잘듣고 하네요. 애들용 피쉬오일 꾸준히 먹이는 데 효과 본 거 같기도 하구요.

  • 15. 보니
    '13.9.15 7:58 PM (211.36.xxx.123)

    아들엄마머리라는데 아빠머리 닮은 아들도 있더만요.
    특징이 정말 뚜렷하고 똑같더라구요.
    백프로는 아닌것 같아요.

  • 16. 간단한 답
    '13.9.15 8:44 PM (125.133.xxx.20)

    우리가 말하는 공부머리, 지능은 x염색체로만 유전됩니다.
    고로 아들이면 모계머리, 딸이면 양가반반이죠.

  • 17.
    '13.9.15 10:06 PM (122.34.xxx.33)

    아 안되는데ㅜㅜ 아들아 미안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382 얼마전에 정말좋다는 팝송 글 어디있나요?^^; 3 팝송 2013/10/24 1,001
312381 류마티스에 파라핀 치료기 3 아프다 2013/10/24 4,012
312380 변화를 받아들이는건 1 벨랑 2013/10/24 481
312379 급질문! ! 빠른 연생 초등입학이 없어진게 몇년도 부터지요? 2 2013/10/24 1,014
312378 법륜스님 즉문즉답을 들으니 34 일단 2013/10/24 4,724
312377 日언론들도 '국정원 대선개입' 대서특필 1 샬랄라 2013/10/24 651
312376 대파 두 단에 1500이라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12 쥐눈이콩 2013/10/24 2,031
312375 무릎 연골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괜챦은 정형외과 없을까요.... 1 무릎 2013/10/24 881
312374 평소에 모자 어떤거 쓰시나요? 1 패션선두자님.. 2013/10/24 570
312373 '평균연봉 1억' 한국거래소의 '남다른' 복리후생비 2 신의직장 2013/10/24 1,195
312372 쟈 ..님 김치찜 진짜 맛있네요 ㅎㅎ 3 임산부 2013/10/24 3,098
312371 제가 낭비하며 사는건가요..? 8 낭비 2013/10/24 2,622
312370 (쪽말까페에서 펌) 김어준, 주진우의 최후 진술 14 .. 2013/10/24 2,614
312369 여보 어머니댁에 보일러... 3 ㅎㅎㅎ 2013/10/24 1,128
312368 육군 소장 “진보는 부모 경시, 보수는 부모 공경“ 5 세우실 2013/10/24 946
312367 저렴한 입맛. ooo 2013/10/24 582
312366 복역 마치고 나왔는데 안도훈과 황정음은 왜 같이 살지 않는건가요.. 1 드라마 비밀.. 2013/10/24 920
312365 이명박을 처벌못하는 이유 4 서울남자사람.. 2013/10/24 2,096
312364 셋탑박스 코드 뽑는 대신 전원선과 본체를 분리하면 대기전력 없을.. 3 전기먹는 하.. 2013/10/24 1,514
312363 아,,구두고르다가 눈 돌아가겠...요즘 에나멜 스킨색구두 어떨까.. 13 날개 2013/10/24 2,861
312362 7살 남아 꼭 태권도 보내야 하나요? 6 줏대있는 엄.. 2013/10/24 2,688
312361 2살짜리 아가랑 남편이랑 사진관에서 사진 찍을 건데...가족티 .. 2 fdhdhf.. 2013/10/24 902
312360 길에서 파는 떡 유통기한 궁금해요 1 .. 2013/10/24 705
312359 비싼 그릇이요.. 10 123 2013/10/24 3,107
312358 국정원, '원장님 말씀' 조작 제출했다 1 샬랄라 2013/10/24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