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영재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사과 조회수 : 4,289
작성일 : 2013-09-15 16:15:27
지금 임신 막달 산모에요
외모 누구닮으냐가 참 궁금했는데. 지금 궁금한건 두뇌 성격은 누굴 닮을까 하는거에요.
남편이 영재에 가까울만큼 똑똑해요
그래서 좋은 직장 직업을 갖고 있고 집중력이 놀라워요
부서에서도 일에서 만큼은 항상 스페셜 평가를 받고요
저는 남편만큼은 아니지만. 솔직히 공부머리는 남편만큼은 아니거든요.
만약 외모를 한쪽 부모 닮앗다 치면 두뇌. 성격도 외모 닮은 부모쪽을 닮을까요?
IP : 39.7.xxx.1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4:16 PM (188.104.xxx.67)

    길러 봐야 알지 그걸 사람들이 어떻게 알겠나요..

  • 2. ㅇㅇㅇㅇ
    '13.9.15 4:17 PM (117.111.xxx.38)

    아뇨~저 아는집 애는 아빠 의사인데 외모는 아빠~
    머리는 엄마닮았네요...

  • 3. 사과
    '13.9.15 4:30 PM (39.7.xxx.125)

    원글이인데요. 촘파보니. 누구봐도 남편이랑 붕어빵이에요. 글서 머리도 아빠를 닮았음 해서요. 물려줄게 아빠 머리 외엔 별로 없거든요^^
    공부라도 잘해야 나중에 남한테 아쉬운소리 대접 안받고 살수 잇을것 같아서요.

  • 4. 경험상
    '13.9.15 4:33 PM (222.239.xxx.134)

    제 경험이 100% 맞는 건 아니니,너무 절대적으로 믿지 마시구요.그냥 어떤 얘기라도 듣고 싶으신 것 같아서요.
    집안에 남편 혼자 영재급 두뇌에 집중력 있고 공부잘한,소위 개룡남이면 그냥 크게 기대마시구
    원글님과 남편분의 대학 중간쯤 가면 진짜 원글님이 열심히 아이 잘 키우신 거구요.
    집안에 그래도 집집마다 스카이 간 사람 있고,전문직 딴 사람 있고 하면
    크게 걱정 안해도 뛰어난 두뇌 가진 아이가 태어날 겁니다.

  • 5. 사과
    '13.9.15 4:37 PM (39.7.xxx.125)

    남편가족들이 머리가 대체로 좋아요. 집중력. 지구력 있구요. 시동생도 명문대 나왓구요.

  • 6.
    '13.9.15 4:39 PM (121.188.xxx.144)

    울집형제들
    아빠 닮은 사람ㅡ아빠머리
    엄마 닮은 사람ㅡ엄마 머리

  • 7. ...
    '13.9.15 4:49 PM (222.237.xxx.108)

    아들이면 거의 엄마머리에요.

  • 8. ...
    '13.9.15 4:50 PM (222.237.xxx.108)

    딸이면 엄마반 아빠반..

  • 9. 저희 친정
    '13.9.15 4:50 PM (183.102.xxx.20)

    형제들이 다 머리가 좋아요.
    그런데 딸이 낳은 아들들에게로만 그 두뇌가 유전되었어요.
    그러니까..
    며느리가 낳은 아들은 평범. 며느리가 낳은 딸도 평범.
    딸이 낳은 딸도 평범.
    다만 딸이 낳은 아들들만 엄마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두뇌를 물려받았어요.

  • 10. 대체로
    '13.9.15 4:55 PM (220.76.xxx.244)

    아들은 엄마닮는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 11. ㄹㄹ
    '13.9.15 4:58 PM (218.52.xxx.125)

    아까 영재글 쓴 사람인데 저희집 영재는 외모는 외탁했고 머리는 아빠 닮았더라구요..

  • 12. 에궁..
    '13.9.15 5:05 PM (1.229.xxx.27)

    자식은 로또라고 하잖아요. 어느 쪽을 타고 날 지 하늘만 알지 누가 알겠어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인데, 기대 수준을 영재급에 맞추면 나중에 어떻게 하실려구요.
    마음을 비우시고 건강만 바라면, 똑똑한 아가 나올 거라 믿는 거지요.

  • 13. ..
    '13.9.15 5:55 PM (119.206.xxx.164)

    요새는 사회구조와 예전과는 달라서,
    많이들 나름 체계적으로 노력을 합니다.

    저희도 집안에 공부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믿기보다는 제가 열심히 시켜요.
    정말 노력합니다.

    그 나이때마다 해야 할 공부들이 있고,
    지금은 조금만 늦어도 뒤늦게 치고 올라간다는 게 예전처럼 그리 쉽지 않아요.
    그저 하루 하루 열심히 보낼 뿐입니다.

  • 14. ㅎㅎ
    '13.9.15 7:30 PM (1.126.xxx.241)

    아이아빠가 똑똑? 해요. 인성도 좋고요.대신 사회성은 조금 떨어지는 편.
    아들 7살인데 순하고 말도 잘듣고 하네요. 애들용 피쉬오일 꾸준히 먹이는 데 효과 본 거 같기도 하구요.

  • 15. 보니
    '13.9.15 7:58 PM (211.36.xxx.123)

    아들엄마머리라는데 아빠머리 닮은 아들도 있더만요.
    특징이 정말 뚜렷하고 똑같더라구요.
    백프로는 아닌것 같아요.

  • 16. 간단한 답
    '13.9.15 8:44 PM (125.133.xxx.20)

    우리가 말하는 공부머리, 지능은 x염색체로만 유전됩니다.
    고로 아들이면 모계머리, 딸이면 양가반반이죠.

  • 17.
    '13.9.15 10:06 PM (122.34.xxx.33)

    아 안되는데ㅜㅜ 아들아 미안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196 초등5여자아이 피부관리 어떻게.. 2 베어 2013/09/17 1,442
298195 저만 무서운가요? 으으으 2013/09/17 1,203
298194 아침 저녁이 너무 괴로워요 ㅜㅜ 2 손님 2013/09/17 1,605
298193 그럼 130일 된 아기 4시간 거리 가는건 괜찮을까요? 19 ㅠㅠ 2013/09/17 2,840
298192 추석상차림... 3 추석떡 2013/09/17 1,356
298191 토마토 삶은거 냉동해도 될까요? 4 ... 2013/09/17 2,523
298190 일산호주산찜갈비 싼곳? 1 졸린달마 2013/09/17 888
298189 그래두 "경비"라고 부르는건 심한 거죠 5 ... 2013/09/17 1,345
298188 동아일보 채 총장 관련 칼럼 '너절리즘'의 최고봉인듯 합니다 7 yourfi.. 2013/09/17 1,305
298187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리포터 1 지금 2013/09/17 1,366
298186 추석 시댁친정방문 3 우들맘 2013/09/17 1,088
298185 잡채를 먹기 전날 해놔도 될까요? 5 요리 2013/09/17 3,476
298184 음원이 영어로 뭔지 아세요?ㅠㅠ 1 영어맘 2013/09/17 3,758
298183 내일 좀 오심 안되나? 11 휴우 2013/09/17 3,266
298182 세미스모키 화장법 정말 손쉽게 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8 점네개 2013/09/17 3,137
298181 회사언니 결혼식 초대 문제.. 고민이에요. 고민중예신 2013/09/17 1,604
298180 은마상가 전집 1 아시는분 2013/09/17 3,446
298179 곽노현 “검찰발 권은희 기다린다” 2 정의가 두려.. 2013/09/17 1,416
298178 일본, IAEA·한국서 오염수 파문 진화에 '진땀' 1 세우실 2013/09/17 1,025
298177 타미 힐피거는 청소년 브랜드인가요? 8 보티블루 2013/09/17 2,293
298176 조선> 이중잣대에 朴 ‘혼외 아들설’ 발언 재주목 7 朴도1면보도.. 2013/09/17 2,396
298175 철조망 뚫고 무단월북하는 사람은 사살이 맞습니다. 1 ㅇㅇㅇㅇ 2013/09/17 1,286
298174 양념치킨, 폭립 소스가 궁금해요 비법소스 2013/09/17 980
298173 아기 촘파 고추 사진보고 시어머니가 .... 114 ㅡ ㅡ 2013/09/17 22,090
298172 여왕 코스프레 1 갱스브르 2013/09/17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