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아 달라고 조르던 손님.. 결국 빼고 입금했네요

^**^ 조회수 : 14,892
작성일 : 2013-09-15 16:07:48

물건값 + 설치비인데요

설치다했는데 설치비 빼달래요

안된다고 했더니 징징징....(이렇게 징징대는 손님 보다보다 첨이예요 짜증)

 

결국 입금할께요 하더니 이 미친인간

며칠지나서 설치비빼고 물건값만 입금한거 있죠?

아..세상을 왜 이렇게 살까요

전화로도 몇번이나 더 싸게 해달라고  진상진상 이런 사람 첨이예요

 

그 사람한테 다시 갈려고 해도 사실 차 주유비가 더 들어요

안 받을때 안 받아도 이 사람한테 어떻게 해줄까요?

가만있으면 세상이 다 그러면 된다고 생각할거 같아요

 

전 그냥 몇만원 액땜했다 생각하고 말라구요

별 별 미친인간을 다 보겠어요

IP : 59.17.xxx.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5 4:10 PM (220.70.xxx.20)

    진짜 !미친! 진상중의 진상이네요ᆞᆢ

  • 2. 거지거지 상거지
    '13.9.15 4:13 PM (112.145.xxx.76) - 삭제된댓글

    그 몇만원 님 생계를 위해 노력하신 댓가인데 왜 쓸데없는 인간을 위해 봉사한걸로 만드시나요
    전화해서 돈 받아내세요22222222222222222222

    몇 만원이라니요... 돈에 값어치가 따로 있나요? 전화해서 받아내세요.

  • 3. 문자를 먼저 보내세요.
    '13.9.15 4:17 PM (116.120.xxx.67)

    설치비 미입금 되었습니다. 9월 17일까지 미입금시 추석연휴 후 내용증명 보내고 소액재판 하겠습니다. 바로 연락 올 겁니다.

  • 4. 마이쭌
    '13.9.15 4:25 PM (223.62.xxx.24)

    헉!!!!몇만원을 ?????? 미친거 아닌가요 정말 추하네요 원글님 받으세요, 꼭! 받으세요 와,,,,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 문자를 보내시든가해서 꼭 받으세요 그런인간은 봐주면 절대 안됩니다. 꼭!!! 받으세요.

  • 5. ㅜㅜ
    '13.9.15 4:26 PM (125.177.xxx.133)

    왜 이렇게 생각도 못해본 진상들이 세상에 많은 걸까요? 글만 읽어도 짜증..ㅡㅡ;;

  • 6. 습관일듯해요
    '13.9.15 4:32 PM (211.36.xxx.102)

    더러워서 피한다 하고 소액을 포기한 사람도 많을거구요.
    원글님 돈 몇만원만 처음 떼먹는 사람은 아닐거에요. 제대로 한번 된통 걸려서 혼이 놔봐야 조심할텐데 그걸 원글님이 총대 메느냐의 문제네요. 에효~왜 그러고 사나 몰라요.

  • 7. 거지
    '13.9.15 4:55 PM (119.194.xxx.239)

    얄미워서라도 꼭 윗분 조언처럼하세요

  • 8. ..
    '13.9.15 4:56 PM (220.73.xxx.37)

    진상중 최고네요

  • 9. 진상
    '13.9.15 4:57 PM (116.37.xxx.149)

    받으셔야죠. 그런 진상은 또 그럴겁니다
    꼭 받으세요

  • 10. 뭐 그런게 다있냐?
    '13.9.15 5:08 PM (112.184.xxx.39)

    물건값 말도 안되게 깎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거 못봤습니다.
    설치비 꼭 받아내시길 바라구요.
    다음에라도 이런손님 다시 만나면 딱 거절하고 깎아 주시 마세요.
    스트레스가 더 심해요.

  • 11. 처음에
    '13.9.15 9:26 PM (114.200.xxx.150)

    견적서나 이런거 주신 것 없나요? 사본 첨부해서 내용증명 보내세요.
    별 어이없는 경우도 다 있네요

  • 12. 처음에
    '13.9.15 9:28 PM (114.200.xxx.150)

    요즘 이런 소액은 변호사 안끼고 약식으로 법원에서 판결 내려 준다는데요.
    그런데 당연히 견적서 이런거 있어야 하고요.
    진상이 깍을 때 쓴 문자나 통화 녹음 이런 거 있어야 해요.
    앞으로 꼭 녹음해 놓으세요.

  • 13. ,,,
    '13.9.15 11:28 PM (222.109.xxx.80)

    얼마전에 개인 병원 의사 선생님이 환자 진료 해 주고 50만원인가
    못 받았다고 82에 올렸는데 경찰서에 신고 하라고 해서 형사가 그 환자에게
    직접 전화해서 금방 받았다는 후기 올라 왔어요.
    법 잘 아시는 분들 경찰에 신고 하면 안 돼나요?

  • 14. .........
    '13.9.16 1:47 AM (221.150.xxx.212)

    내용증명 보내고 경찰서에서 보자하면 보통 줍니다... 호구들을 찾는거죠.

  • 15. 꼭받으세요
    '13.9.16 3:09 AM (175.117.xxx.5)

    몇만원 갖고 지가 어쩔거야..포기하겠지..그런 생각으로 떼고 주는 비열한 인간들 많아요....정말 어찌나 열받는지 몰라요..반드시 받아내면 좋겠어요....달라고 하면 또 그런 인간들은 그깟 몇만원 갖고 그러냐며 되레 치사하니 어쩌니 지*해요...그 몇만원 떼먹은 지는 안치사하고...더러운 인간들 많아요..교묘히 남의 돈 먹을려고 잔머리 굴리는 인간들.

  • 16. ...
    '13.9.16 9:51 AM (125.134.xxx.54)

    제2의 피해자가 안생기게 이번에 본때를 보여주세요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뭐 그런 상그지가 다있데요

  • 17. ..
    '13.9.16 10:59 AM (211.178.xxx.53)

    전 하루종일 힘들게 일해주고 일당 깍인적 있어요ㅜㅜ
    남들보다 요구하는것도 두배였구 시간도 몇 시간이 더 걸렸는데 다 해놓구 자기들이 새로 시작하는 단계라 절약을 해야한다며 일당을 오만원이나 깍아달라고 통 사정을 하더군요.
    얄미워서 다 받을려고 했으나 제가 잠깐 착각한게 있어 어쩔수 없이 깍아주었는데...회사에 컴플레인까지
    넣었더군요. 진상짓에 야비하기까지 정말 최악에 손님이었어요.

  • 18. ,,,
    '13.9.16 11:28 AM (115.140.xxx.42)

    그렇게 해야 꼭 잘살고 알뜰하다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저런 마인드로는 결코 잘살지않아요...
    인생이 긴데...

  • 19. 22
    '13.9.16 12:34 PM (14.32.xxx.7)

    설치비 미입금 되었습니다. 9월 17일까지 미입금시 추석연휴 후 내용증명 보내고 소액재판 하겠습니다. 바로 연락 올 겁니다 222222.

  • 20. 333
    '13.9.16 1:32 PM (218.55.xxx.194)

    설치비 미입금 되었습니다. 9월 17일까지 미입금시 추석연휴 후 내용증명 보내고 소액재판 하겠습니다. 바로 연락 올 겁니다 333333333....

    공임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생각을 고쳐줘야해요.. 앞으로라도 이렇게 살지 않게!

  • 21. ...
    '13.9.16 4:25 PM (175.253.xxx.232)

    문자로 찾아가서 받겠다고 하시고 왕복 비용 추가된다고 하세요..

    완전 도둑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180 대형쿠션 솜은 어떻게 세탁하나요? 3 데이지 2013/10/23 9,415
311179 대학 졸업자도 학사편입 아닌 일반편입 응시 가능한가요? 1 ... 2013/10/23 767
311178 악성루머 유포한 사람들이 홍보업체직원? 이해안감 2013/10/23 281
311177 검정 트렌치코트에 무슨색 바지를 입어야할까요? 7 패션조언좀... 2013/10/23 1,906
311176 노무현대통령 만드든데 1등공신이,,, 42 2013/10/23 2,990
311175 39년만에 돌아온 <동아투위>...대한민국 언론을 논.. 1 특집생방송 2013/10/23 543
311174 동대문역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동대문역 맛.. 2013/10/23 1,559
311173 떡이나 초코렛에 써줄 기원 문구 뭐 가 좋을까요? 1 수능기원 2013/10/23 569
311172 요요 올라그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2013/10/23 903
311171 7~8년만에 연락온 지인 혹은 친구? 7 ... 2013/10/23 2,569
311170 루이비통 파우치가방과 같은 그런 가방 없을까요? 1 2013/10/23 1,100
311169 50살 넘어도 왜 외모때문에 좌절감 느껴야하나요? ㅠ.ㅠ 6 저만 그런건.. 2013/10/23 3,773
311168 결국 양약은 치료개념은 아닌가봅니다 5 김흥임 2013/10/23 1,955
311167 노르웨이 경치 정말 끝내주네요. 2 ,,, 2013/10/23 1,902
311166 옆에 온라인창고개방에 물건중에요. 까사 알레그레 텀블러요. 3 2013/10/23 1,028
311165 요즘 우리집 밥상..사먹는 반찬위주네요.. 45 직장맘 2013/10/23 14,498
311164 상견례 몇달전 상을 당한 경우라면 문상 가는건가요? 1 ... 2013/10/23 783
311163 김주하 관련 무서운여자들 17 ㄴㄴ 2013/10/23 15,382
311162 불닭볶음면.. 맛이 왜 이런지..ㅜ.ㅜ 22 ... 2013/10/23 3,113
311161 하루키 먼북소리에 버금가는 기행문 있을까요 8 미도리 2013/10/23 992
311160 카톡내용 캡쳐 어떻게 해요? 4 질문 2013/10/23 3,274
311159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친구문제 4 지혜를.. 2013/10/23 4,402
311158 사귀던 사람하고 헤어 졌는데..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8 ... 2013/10/23 1,949
311157 첫출근 했는데... 16 2013/10/23 2,989
311156 오늘 벌레들 지령받은 키워드가 뭔가요? 8 ㅇㅇ 2013/10/23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