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커피숍 공원 등등 사람들 많은 곳에서 이어폰도 하지 않고 동영상 보고 음악 듣고 게임하고 하는 소리들 신경 안쓰이시나요?
예전에 워크맨 들고 다니던 시절 그 누구도 이어폰 없이 스피커로 소리 듣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휴대폰이 보급되고서는 이어폰 없이 소리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애기들 뽀로로 동영상, 게임소리, 디엠비 티비소리 등등 좋지도 않은 핸드폰 스피커소리... 다들 아무렇지 않으니까 그런 건가요? 저만 이상하게 듣기 싫은 건가요? 너무 시끄러워서 괴로워요. 예전에 어느 청년한테 소리 좀 줄여달라니 화내면서 다른 곳으로 갔어요. 진짜 저만 예민하고 이상한가요?
이어폰이 기본매너 아닌가요? 전에는 화가 났는데 이젠 저 혼자만 이상한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