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한길이 3자회당 수용하겠다는데

넌 정치낙제생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3-09-15 14:17:06

이건 아니라고 봐요.

받아주는 건 청와대가 개입한 채 총장 건을 인정하겠다는 뜻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냥 무산시켰어야 이게 이번 추석 때 사람들 모임에 오를 주제가 될 텐데...

 

김한길, 정말, 맘에 안 드네요.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 왔는데..

 

그냥 올 년말까지 장외투쟁을 벌였어야 했는데..

 

3자회담 받아들이면 할 말이 많이 줄어 들게 됩니다.

그 때 거기서 논의했던 문제 아니냐고 하면 뭐라 대답할 겁니까?

 

안 만나야 여러 옵션이 존재하고, 그게 박그네에게 계속 부담이 되어 남는 것인데

그걸 해소해 주면 어떡합니까?

 

 

 

 

IP : 61.247.xxx.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그럴줄 알았다.
    '13.9.15 2:20 PM (116.122.xxx.196)

    김한길 니가 그렇지 뭐

    혹시나하고 믿은 내가 잘못이지 ㅉㅉ

  • 2. 시민이 해야죠
    '13.9.15 2:22 PM (116.39.xxx.87)

    채총장 감찰 내용이 무엇인지 청와대 요구하고 누가 조선일보에 개인정보를 주었는지 확실히 밝혀야죠

  • 3. 원인과결과
    '13.9.15 2:23 PM (125.131.xxx.9)

    민주당이 국민들의 지지를 못받는 이유가 자기들 자리는 야당인데, 자꾸 여당처럼 행동하니까 그런거 아니겠어요?

  • 4. oops
    '13.9.15 2:30 PM (121.175.xxx.80)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한 답변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의지를 요구한다"

    이런 시국에 야당대표란 사람이 고작 하겠다는 발언이.....ㅠㅠ

    이건 바뀐애에게 모범답안 준비를 도와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 5. 조경태와 김한길
    '13.9.15 2:33 PM (14.52.xxx.82)

    은 개누리가 보낸 엑스맨이 확실합니다.

    김한길 전처도 그렇게 개패듯이 팼다고 하던데
    사악한 본성 어디로 갔을 리가

  • 6. 박정희 유신시대 때
    '13.9.15 2:38 PM (66.234.xxx.119)

    사꾸라, 라는 유명한 단어가 있습니다.
    야당지도자면서 애매모호한 중도노선을 표방,
    국민이 분노하면 투쟁하는 척 하다가 화합하고
    평상시에는 불의를 보고도 못 본척하는 행보로
    사실상 야당무력화에 1등공신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김한길을 보면 항상 사꾸라,라는 단어가 오버랩됩니다.

  • 7. 김한길이
    '13.9.15 2:40 PM (116.39.xxx.87)

    정확히 국정원 개혁과 채총장 사표건에 답변을 준비하라고 했으니
    3자회담 끝나면 어떤 말이든 김한길 해야 합니다
    그건 박근혜가 말을 해야 한다는 거고요
    박근혜가 말을 해도 안해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게 필요한 과정이에요
    당장 내일이니 잠시만 기다리면 되요
    얼마나 다행이에요 일주일 뒤가 아니니까요
    박근혜도 한참 끊고 있을때 채총장 사표와 국정원 개혁에 답을 줘야 하는거에요
    뭐 재대로 답할리 없지만 그걸 확인하는 거죠

  • 8. ,.
    '13.9.15 2:43 PM (125.140.xxx.13)

    하여튼 아는척 하는 꼬라지들 보면...
    문재인이하면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손뼉칠 일이고 한길이가 하면
    그럼 그렇지 어쩌구 트집 못잡아 안달난 인간들
    이구 니덜 가정이나 잘 건사하구 살아
    암것도 모르는것들이 아는척 하는 꼬라지들 보자니 안타깝다

    문재인은 뭐하나 몰라 암것도 안하고 이미지 관리나 하다
    나중에 대통령 선거때나 또 슬슬 기어 나올나려나

  • 9. 125.140//
    '13.9.15 2:50 PM (66.234.xxx.119)

    어렸지만 유신시대와 전두환 시대를 생생히 기억하는 입장에서
    지금의 정치는 딱 그 시절로 다시 회귀한 듯 하다.
    그 때 딱 너같은 세뇌된 무지랭이들과 어용언론들이 딱 너같은 소릴 지껄였었지.

    //암것도 모르는것들이 아는척 하는 꼬라지들 보자니 안타깝다//

    딱 너같은 쓰레기종자한테 돌려주고 싶은 말이다.
    지 머리가 쓰레기니까, 남들도 그런 줄 알아, 딱 너 말이다.

  • 10. 위 125
    '13.9.15 2:57 PM (59.24.xxx.159)

    125.140/
    벌레짓 지침 내려왔니? 아무데나 다 문제인 끌어다대는 거? 이거 '문재인죽이기' 작전이구나?

  • 11. ,.
    '13.9.15 2:57 PM (125.140.xxx.13)

    위에 66.234 무지랭이는 뭐래는거야
    내가 한말에 유신이 왜 나오냐?

    한길이좀 놔두라고 잘하라고 격려는 못해줄 망정 친노 패거리 아니라고
    뒤퉁수치며 난도질좀 하지 마라고 하는 소리다 이 멍청아
    지금 야당이 안그래도 난국인데 왜 엄한 사람 욕하고 gr 이냐고?
    쓰레기는 한글도 이해 못하는 니 꼴통이야

  • 12. 116.39.xxx.87//
    '13.9.15 2:58 PM (66.234.xxx.119)

    청와대에서 김한길에게 3자회담에 정장 입고 오라고 통보했답니다.
    야당대표가 어련히 알아서 정장 입고 갈 일을 굳이 통보한 건
    제대로 때깔나게 입고 오란 거고, 그 의도는 딱 하나에요.
    추석밥상에 1면전면으로 환하게 웃는 근사한 사진 내 걸자는 겁니다.
    지금 청와대에서 채동욱 건 시나리오짜고 몰아간 정황 드러나고 있는데도
    시침 똑 따고 모르쇠에
    평검사들까지 들고 일어나는 모양새가 되니까,
    사표반려도 아니고 사표수리 아직 안했다, 란 눈 가리고 아웅에
    채총장 두 번 죽이는 꼼수를 쓰는 인간들이
    님 말처럼 정직하게 답하고 다음 수순 밟아 줄 거라고 보이세요?

    이건 정치 9단이 아니라, 정치초단이 봐도 말도 안되는 수에 말려드는 거에요
    아님 얼씨구나 하면서 같이 장단 맞취주는 거라고 봐야죠.

  • 13. ..
    '13.9.15 2:59 PM (1.246.xxx.6)

    뜻을보니 딱 사꾸라네요. 이제 알았으니 자주 써먹을래요.

  • 14. 125.140.xxx.13//
    '13.9.15 3:06 PM (66.234.xxx.119)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 너랑은 말 끊는다, 가치가 없으니까.
    왜 이 사태에 유신회귀가 나오고 사꾸라가 나오는지 모르는 너는
    역사도 모르고 이해력도 많이 떨어지는 모양이니,
    게시판 더럽히는 작업은 잠시 멈추고 근현대사 기본서라도 한 권 읽고와서 생업에 종사하시지.
    너한테 돈 주는 인간들이 너 이렇게 무식한 건 알고 있니?
    뉴라이트에서 나온 그런 뒷간에서도 못 쓸 걸레말고 제대로 된 걸로 말야.

  • 15. 국정원 뚱녀 김하영이
    '13.9.15 3:06 PM (14.52.xxx.82)

    또 샤넬백 하나더 살려고
    기어들어왔나봅니다.

    전생에 일제시대의 앞잡이였다던가
    이완용집 하녀였다던가

  • 16. 비트
    '13.9.15 5:21 PM (121.173.xxx.149)

    근현대사 기본서라도 한 권 읽고와서 생업에 종사하시지.
    생업 맞네요.근데 너무 무식해....ㅋㅋㅋㅋ

  • 17. ...
    '13.9.15 9:34 PM (58.234.xxx.69)

    민주주의가 죽었다는 뜻으로 상복이나 입고 갔으면....

  • 18. 김한길!?
    '13.9.16 12:42 AM (76.66.xxx.97)

    김한길은 역시나 본인의 영명을 위해서 일하는게 보이죠~~~

    그에게 친노는 본인이 영명하는데 걸리적 거리는 걸림돌 일 뿐이고
    이런일에 나서는거는 본인이 권력과 가까워지는 통로로 이용하려는 그의 목적이 보이는데도
    국민은 모를 줄 알고 있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702 학벌 이야기가 있길래 남잔데요 25 82쿡 2013/10/20 4,445
310701 중딩 아들에게 일렉기타 사주면 후회할까요?(답글꼭) 11 중독 2013/10/20 1,517
310700 그것이 알고 싶다.....강마리x 목사 ㅋㅋㅋㅋㅋㅋㅋ 2 ... 2013/10/20 2,673
310699 노출형 벽난로 설치 사용기 퍼옴 2013/10/20 3,814
310698 숀*의 엑스바이크 소음 A/S받으면 괜찮아지나요? 4 블루 2013/10/20 6,088
310697 마트에서 산 볶지 않은 참깨 씻어서 볶나요? 6 참깨 2013/10/20 1,176
310696 감자전할때 휴롬써보니 좋네요. 8 ... 2013/10/20 3,607
310695 與 "댓글 때문에 대선 졌나?…민생 승부하자".. 3 // 2013/10/20 678
310694 예단 할 때 말이예요... 2 나라 2013/10/20 1,323
310693 어제 히든싱어 신승훈 한 번 찾아보세요 8 ㅇㅇ 2013/10/20 2,919
310692 상속자들~~ 2 꾀꼬리 2013/10/20 1,965
310691 디플 갤4 핸드폰 sk기변 20 2 갤4 2013/10/20 1,325
310690 저보고 따지지 말라는데 13 참나 2013/10/20 2,900
310689 박신혜 얼굴로 알바하고 싶네요 9 00 2013/10/20 3,405
310688 앞니 전체가 빠지는 꿈...흉몽이겠죠? 9 무서워요 2013/10/20 3,904
310687 일본원조 아이돌 마츠다 세이코-瞳はダイヤモンド (눈동자는 다이아.. 2 롱베케이션 2013/10/20 1,819
310686 윤석열 직속상관 ‘이진한’ 수사용 관용차 사적 사용 도마 열정과냉정 2013/10/20 872
310685 식당에서 애가 울면 왜 데리고 나가지 않나요 18 ... 2013/10/20 3,782
310684 자꾸 사소하게 돈빌려달란 친구.. 어떻게해야 하나요?? 39 .. 2013/10/20 13,387
310683 상속자---창가에 다는 크리스탈제품은 어디파나요? 2 ... 2013/10/20 1,331
310682 상속자 해설 지문 1 궁금 2013/10/20 854
310681 남자들은 정말 첫사랑을 잊지 못할까요? 21 첫사랑 2013/10/20 6,521
310680 朴 세우려고 부정 , 朴 안죽이려고 또 부정 2 손전등 2013/10/20 549
310679 구두는 어디에 버리나요? 2 가을 2013/10/20 1,474
310678 누룽지로 미숫가루 가능한가요?? 1 선배님들 플.. 2013/10/20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