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을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보관할지 추천받습니다~~

배한박스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3-09-15 14:08:51

 

주말인제 갑자기 택배가 온다하여 받아보니, 배 한 상자가 선물로 왔어요.

배를 좋아는 하지만 아주 즐기지는 않고 식구가 적어서 소비가 늦은 편이예요. 보통 과일은 조금씩 사다 먹거든요.

 

제 기억에는 배를 그냥 냉장보관하면 물러지고 맛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신문지에 싸서 봉지로 밀봉후 냉장보관 하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최선의 방법 맞는지요?^^ 혹시 더욱 맛을 보존하면서 보과하는 방법있나요?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될까요?

IP : 1.244.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2:12 PM (121.127.xxx.168)

    저는 배 들어오면 몽땅 녹즙기로 즙을 내서
    조그만 병에 분할해서 보관.물김치 소고기 전골등등..
    감기 걸리면 생강넣어 따끈하게 데워서 마셔도 좋구요..
    큭히 소고기 전골때 배 사과 포도즙 넣으면 환상의 맛..

  • 2. 과일은
    '13.9.15 2:13 PM (116.32.xxx.51)

    실온에 보관했다가 먹기 두세시간전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는게 제일 좋아요
    박스채 베란다에 얼마간 놔둬도 괜찮을텐데~

  • 3. 딴얘기긴한데
    '13.9.15 2:14 PM (39.7.xxx.29)

    어제 티비서 보니 지금나오는배는 완전히 여문게
    아니래요.. 추석때 맞춰 팔려고 성장촉진제 라는걸
    발 라서 맛을 낸거 라네요.. 그래서 되도록 오래두지
    말고 빨리 소비하라고ᆢ 점점 맛이 떨어진데요
    얼른 못드시면 주변분들과 나눠 드세요

  • 4. 피클
    '13.9.15 2:18 PM (117.20.xxx.27)

    지금 나오는 배는 올배라고해서 바로 먹어야해요 2주만 지나도 무르고 푸석, 시큼해져서 먹기 좀 그렇죠
    다른 과일은 하나하나 랩포장하면 된다는데 올배는
    어른들께 물어봐도 빨리 먹으라고만 하시는게 특별한 보관법이 없었던걸로 알아요
    주변분들과 나눠드시던지 배즙 만들어 냉동하시던지 하세요
    근데 지금 나오는 배 맛이 어떤가요? 저희집에 선물들어온 배는 달고 수분도 적당한거같은데 과육이 연하지않고 너무 거칠어서 뻑뻑하단 느낌이 들어서 손이 잘 안가거든요

  • 5. ,,,
    '13.9.15 3:06 PM (222.109.xxx.80)

    쥬스 갈아 드셔도 되고
    껍질 벗기고 씨앗 부분 도려 내셔서 잘게 썰어서 배 4-5개 물 자작하게 붓고 꿀 넣고
    푹 삶아서 조리세요. 냉동해 두었다가 감기 들면 해동해서 덥혀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882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414
298881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1,990
298880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6,002
298879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096
298878 남자형제만 있는 분들 9 ... 2013/09/16 3,519
298877 대학병원은 과잉진료안하나요? 5 ^^* 2013/09/16 2,510
298876 실례지만 40대 전업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12 돌직구 2013/09/16 5,316
298875 하이패스차량은 승인처리안되어도 현금내시지 마세요. 3 하이패스 2013/09/16 1,929
298874 채총장님 반전에 반전이 계속 2 .. 2013/09/16 2,767
298873 럭셔리 블로그 구경했는데... 특징이 있더군요. 27 opus 2013/09/16 54,554
298872 대검 대변인 통해 언론 보도 부인…진상 규명은 지시 3 샬랄라 2013/09/16 1,336
298871 전북지역, 국민행복기금 신청자 급증 국민행복기금.. 2013/09/16 876
298870 채총장님 감찰 지시 안했다는데요 .. 6 오보 ㅠㅠ 2013/09/16 2,187
298869 명동성당에 아무시간때나 상관없이 그냥 들어가볼 수 있나요? 1 입장? 2013/09/16 1,526
298868 에스티로더 립제품 컬러 잘 아시는분! 3 .. 2013/09/16 1,679
298867 전기압력밥솥 제일 작은 사이즈는? 4 밥솥 2013/09/16 2,106
298866 치과선택.. 3 고민중 2013/09/16 1,276
298865 회사 생활이 너무 외로워요 5 .. 2013/09/16 3,018
298864 대구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호남비하 대구일베광역시파문 4 일본베스트인.. 2013/09/16 1,717
298863 얼굴의 살이 파르륵 떨려서 5 빛의나라 2013/09/16 1,990
298862 청와대 “끝난줄 알았는데”당혹...“명백한 항명” 4 세우실 2013/09/16 3,329
298861 어제 만난 정말 똘똘한 꼬마 6 대단한 어린.. 2013/09/16 3,692
298860 靑 민정비서관, <조선> 보도 사전 예고”…게이트 확.. 1 한달간사찰했.. 2013/09/16 1,735
298859 '이혼사유' 조언부탁드렸던 글, 사정상 내립니다. 이해 부탁드려.. 인생 2013/09/16 1,118
298858 저 나이 거의40인데 올4월 면허 따고 연수 징하게 받은 아짐이.. 9 기뻐요 2013/09/16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