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딱딱해진 멸치조림

밑반찬만드는날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3-09-15 13:27:58

어떤 블로그를 보고 따라해보았는데요.

물 올리고당 설탕 간장 넣고 펄펄 끓으면

살짝 볶아놓은 멸치과 호두넣고 조려준다 

그렇게 했는데요.

너무 딱딱해졌어요.

뭘 조심해야 할까요

IP : 211.217.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세기가 답
    '13.9.15 1:31 PM (218.238.xxx.159)

    양념이 끓으면 불을 끄고 멸치를 뒤섞이듯 해줘야하는데 불세기가 실패한듯하네요

  • 2. ....
    '13.9.15 1:32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보통 올리고당보다 물엿 많이 쓰면 딱딱해지던데....
    올리고당 양을 좀 줄이고 설탕을 늘려보세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 기름을 아주 약간 넣어요.

  • 3. ...
    '13.9.15 3:20 PM (211.202.xxx.137)

    저도 항상 그게 어렵더라구요. 물을 약간 넣어주었네요...

  • 4. ...
    '13.9.15 4:02 PM (175.214.xxx.70)

    양념 끓으면 불끄고 재빨리 원재료를 섞어 버무린다.

    팬의 잔열로도 수분이 날아가기에 재빠르게 버무려야 딱딱해지지 않아요.
    그리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한덩이가 되어 있을때도 있는데 전자렌지에서 아주 잠깐 15초 정도 돌려주면 부드러워지기도 합니다.

  • 5. 볶을때
    '13.9.15 5:25 PM (222.235.xxx.97)

    물도 다섯스푼정도 넣으셔요 부드러운 멸치볶음의 세계가 열립니다

  • 6. 음.
    '13.9.15 5:30 PM (1.177.xxx.116)

    물을 좀 써도 되지만요.
    멸치볶음을 촉촉하게 하는 진짜 비법은 의외로 기름이예요.
    우리가 보통 요즘은 기름을 덜 쓰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멸치 볶음도 그렇게 했더니 덜 촉촉했어요.
    물을 넣어도 되지만 특유의 질척임과 약간의 비릿함이 있는데 기름을 좀 넉넉히 둘러 하니 역시나.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많이 쓴다는 건 아니고 기름 좀 넉넉히 둘러 양념을 끓이셔요.
    불끄고 잔열에 뒤섞고 난 후 마지막에 물엿 넣어 주시면 맛좋아요.

  • 7. 최고의 요리비결
    '13.9.15 7:18 PM (61.79.xxx.13)

    선생님들 멸치볶을때보면 기름 엄청 넣어요.
    기름이 많아야 멸치가 촉촉해지고 물엿이나 올리고당은 불 끄고
    맨 마지막에 넣어야 멸치가 윤기가 나고 딱딱해 지지 않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569 짜지 않은 김치브랜드좀 1 저염 2013/09/19 1,539
299568 차례상에 전지 꼭 깔아야죠? 5 날개 2013/09/19 2,091
299567 아침부터 궁금해서 급 글 올리네요 4 .. 2013/09/19 1,484
299566 영국식 추석 보내기 7 푸르른틈새 2013/09/19 3,039
299565 온수매트 추천 좀 3 며느리 2013/09/19 2,124
299564 전국노래자랑 빠빠빠 1 우꼬살자 2013/09/19 2,019
299563 한국날씨 어떤가요? 1 2013/09/19 1,158
299562 연애 많이 해본 여자가 만나는 남자는 어떤 남자인데요? 27 asdf 2013/09/19 30,737
299561 이런 메세지가 왔어요 1 2013/09/19 3,084
299560 크록스 좋다는 말에 1년반정도 신었는데 솔직히 별로인것같아요. 7 크록스 2013/09/19 4,483
299559 하루 몇칼로리 먹어야 할까요? 2 Yu 2013/09/19 1,514
299558 상상으로 아픈 디스크통증 이나 다른 통증.. 8 진실 2013/09/19 1,830
299557 패키지 여행중인데 집에 가고싶어요 17 .... 2013/09/19 8,360
299556 에휴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우리가족의 단면입니다... 31 수아 2013/09/19 14,839
299555 추신수가 전라도 공격하는 베충이에게 3 ㅇㄹ 2013/09/19 2,248
299554 현시점 최저생계비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궁금 2013/09/19 1,225
299553 집도 인연이 있을까요? 1 .. 2013/09/19 1,868
299552 카운터 펀치: 탄압 시대의 복귀/한국내의 정치적 파동 light7.. 2013/09/19 1,001
299551 감사 노트 쓴다는 글 보니 저는.. 5 무지개빛 2013/09/19 1,606
299550 좀 식은 꼬지하고 생선전 냉장고에 넣을까요 1 ? 2013/09/19 984
299549 엄마때문에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38 미치겠다 2013/09/19 17,372
299548 동네저가빵집이용 느낀점 20 알고봄먹을빵.. 2013/09/19 14,313
299547 잡채 냉장고에 넣어야 되나요?(스마트폰 손에쥐고 대기중입니다) 5 ㅇㅇ 2013/09/19 2,098
299546 꽃들의 전쟁. 드라마 어때요? 7 ?? 2013/09/19 2,291
299545 협박문이 너무 무서워요. 10 ........ 2013/09/19 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