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블로그를 보고 따라해보았는데요.
물 올리고당 설탕 간장 넣고 펄펄 끓으면
살짝 볶아놓은 멸치과 호두넣고 조려준다
그렇게 했는데요.
너무 딱딱해졌어요.
뭘 조심해야 할까요
어떤 블로그를 보고 따라해보았는데요.
물 올리고당 설탕 간장 넣고 펄펄 끓으면
살짝 볶아놓은 멸치과 호두넣고 조려준다
그렇게 했는데요.
너무 딱딱해졌어요.
뭘 조심해야 할까요
양념이 끓으면 불을 끄고 멸치를 뒤섞이듯 해줘야하는데 불세기가 실패한듯하네요
보통 올리고당보다 물엿 많이 쓰면 딱딱해지던데....
올리고당 양을 좀 줄이고 설탕을 늘려보세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 기름을 아주 약간 넣어요.
저도 항상 그게 어렵더라구요. 물을 약간 넣어주었네요...
양념 끓으면 불끄고 재빨리 원재료를 섞어 버무린다.
팬의 잔열로도 수분이 날아가기에 재빠르게 버무려야 딱딱해지지 않아요.
그리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한덩이가 되어 있을때도 있는데 전자렌지에서 아주 잠깐 15초 정도 돌려주면 부드러워지기도 합니다.
물도 다섯스푼정도 넣으셔요 부드러운 멸치볶음의 세계가 열립니다
물을 좀 써도 되지만요.
멸치볶음을 촉촉하게 하는 진짜 비법은 의외로 기름이예요.
우리가 보통 요즘은 기름을 덜 쓰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멸치 볶음도 그렇게 했더니 덜 촉촉했어요.
물을 넣어도 되지만 특유의 질척임과 약간의 비릿함이 있는데 기름을 좀 넉넉히 둘러 하니 역시나.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많이 쓴다는 건 아니고 기름 좀 넉넉히 둘러 양념을 끓이셔요.
불끄고 잔열에 뒤섞고 난 후 마지막에 물엿 넣어 주시면 맛좋아요.
선생님들 멸치볶을때보면 기름 엄청 넣어요.
기름이 많아야 멸치가 촉촉해지고 물엿이나 올리고당은 불 끄고
맨 마지막에 넣어야 멸치가 윤기가 나고 딱딱해 지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