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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은 분께 ~~씨 라 부르면 결례인가요?

ㅇㅇ 조회수 : 15,024
작성일 : 2013-09-15 09:07:34
원글이 삭제 되어 의문을 못 풀었어요.

위 아래 다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IP : 223.62.xxx.1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례가
    '13.9.15 9:10 AM (219.251.xxx.5)

    맞다네요..국어원에서 확인했답니다.

  • 2. .............
    '13.9.15 9:11 AM (182.208.xxx.100)

    상당히,기분 나쁘죠,그래서 병원같은대 가서도,,,님자 붙여서 부르잖아요,,

  • 3. ㅇㅇ
    '13.9.15 9:12 AM (223.62.xxx.203)

    그렇군요?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 4. 결례입니다.
    '13.9.15 9:12 AM (218.59.xxx.219)

    최대한의 범위는 본인보다 나이가 조금어린 상급자가 최대치 인것 같아요

  • 5. 로마♥
    '13.9.15 9:14 AM (223.33.xxx.214) - 삭제된댓글

    사전적으로나 공적의미자체로 예의에 어긋나는건 아니겠지만 상대방이 불편 해 하면 원하는 대로 하는게 좋지않을 까요?
    배려심이라는게삻어하는 걸 하지 않는 의미도 있으니까요~
    ㅣ~2살이이 아닌 더 많은 위의 연장자라면.. ~~님^^ 이렇게 불러도 좋지않을까요^^
    싫다는데...

  • 6. 그럼
    '13.9.15 9:15 AM (223.62.xxx.68)

    어떻게 부르는게 좋아요?

  • 7. ...
    '13.9.15 9:15 AM (121.157.xxx.75)

    이론적으론 맞는건데 감정적으론 차갑게 느껴지는거죠
    세상살면서 이런게 한두가지인가요 어디?
    넷상에서야 그거 잘못된거아니다.. 학문적 어쩌고 따지면서 말씀들하시지만
    현실에서는?
    나보다 나이 열살많은 분한테 아무개씨?? 이거 할수 있는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일적인 관계 말고는

  • 8. ...
    '13.9.15 9:15 AM (116.41.xxx.105)

    일상에서는 당연히 실례입니다.
    동갑이라도 ~씨 라고 하기 쉽지 않은 경우도 많아요.
    하대 느낌때문에요.

  • 9.
    '13.9.15 9:20 AM (39.118.xxx.210)

    기분나쁘더라구요

  • 10. 맞아요
    '13.9.15 9:23 AM (222.238.xxx.62)

    웬지 맞먹자는 느낌이고 기분이 상당히분쾌해요 나이어린사람인줄아는데 씨자붙이면서 부르면~ 열확받지요

  • 11. 맞아요
    '13.9.15 9:24 AM (222.238.xxx.62)

    분쾌> 불쾌

  • 12. 호이2
    '13.9.15 9:27 AM (117.111.xxx.13)

    결례 아닌데요.
    단 사회에서는 직급이 있으면 그 직급에 님짜 붙여서
    부르고요.
    그냥 일상친구나 지인은 ~씨라고 호칭하는게 맞습니다.

  • 13. 점잖게 부르는 사람 보니
    '13.9.15 9: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상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더군요.

    뭘 가르쳐서 선생님이 아니라 먼저 태어남을 존중하는 의미로?

  • 14. 윗님은
    '13.9.15 9:31 AM (211.36.xxx.145)

    좀.. ㅎ 아랫사람인데 뭐 꼭 ~님이라 불리길 바라나요. 솔직한 얘기로 그말을 그 무리에게 하는순간 왕따될껄요

  • 15. 뭐 언니라는 소리도..
    '13.9.15 9:32 AM (220.86.xxx.107)

    뭐 나이 많은분한테 씨는 좀 어렵기는 하지요.
    근데 언니라 부르는것도 참 싫어요.
    문화센터나 이런데서 만나 사이인데 언니라고 부르라고 우기는것도 너무 싫어요.
    오래 알고 지내고 사적으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이면 몰라도 그런 사이까지 언니라고 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마땅한 호칭이 없어서 그냥 나이 아주 많으시면 여사님이라고 부르고 한두살 정도면 호칭 안하던가 이름에 어머님 하고 부르고 나이 어린 사람한테만 누구누구씨 하네요.
    호칭 참 어려워요.

  • 16. ....
    '13.9.15 9:33 AM (175.113.xxx.123)

    '씨'의 쓰임
    질문 : '씨'의 사용에 대하여 문의합니다.
    '씨'를 붙여서 부르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는 단어이긴 하지만 주로 손아랫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이라고들 말하는데, 그럼 원칙적으로는 손윗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으나 그동안 정서나 관례상 윗사람에게 안 쓰는 것인가요? 아니면 경의를 나타내긴 하지만 손아랫사람에게만 쓸 수 있는 것인가요?

    답변 :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의존 명사 ‘씨’는, 공식적·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 쓰이고, 이러한 경우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입니다.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내야 하는 경우에는 사람의 성이나 이름 다음에 쓰여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로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내는 ‘님’을 쓰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있네요

  • 17. 울나라 호칭은
    '13.9.15 9:34 AM (223.62.xxx.59)

    전면 다 개정되어야할듯..아가씨 서방님부터 ~씨 까지 언니라 부르기싫은 사람도 있고 ..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인것같네요

  • 18. ....
    '13.9.15 9:35 AM (125.138.xxx.176)

    제생각도 나이 어린 사람이 ~~씨 하면 좀 건방져 보이던데요
    아랫사람, 윗사람을 떠나
    기왕이면 상대가 기분좋아하게 불러주면 좋지요
    그게 인간관계기본인데,,,
    그걸 못하면
    상대마음에 앙금생길수 있답니다

  • 19. ...
    '13.9.15 9:40 AM (175.113.xxx.123)

    외국에서 교육받으신 분이라면 이런 호칭 문제 이상하죠.
    하지만 여기는 한국입니다.
    정서상으로도, 또한 상대가 기분이 안 좋으니 하지 말라는데
    굳이 꼭 한다는 것은 상대를 무시한다는 것이 문제지요.
    호칭 문제보다
    상대가 싫다면 하지 않는 배려..
    나이가 적든 어리든..
    그것이 옳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20. 그럼
    '13.9.15 9:40 AM (211.36.xxx.145)

    그럼 전 진짜 기분 나빴던거 맞나봐요.

    나이어린 보험설계사가 저한테 ~님~님하다가
    고려해 보겠다고 하니
    바로 ~씨~씨 하는 여자 있었어요.
    안하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잠재적고객한테 바로 호칭바꾸고 문제있네요. 그여자

  • 21. 특히
    '13.9.15 9:44 AM (59.9.xxx.81) - 삭제된댓글

    나이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
    성빼고 이름만 넣어서 ~씨 하는 거
    상당히 기분 나빠요.

  • 22. 역지사지가 필요
    '13.9.15 9:45 AM (14.37.xxx.79)

    나보다 어린 사람이 나에게 누구누구씨 하면 기분이 좋을지 않좋을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거잖아요..그게 질문할일인지 모르겠네요

    나보다 연배가 좀 있다 싶으면.. 물어봐야죠.. 언니가 좋을지..선배가 좋을지..선생님이 좋을지..
    그 상대방이 원하는 호칭을 불러주는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23. ㅇㄹ
    '13.9.15 9:54 AM (203.152.xxx.219)

    제가 봐도 성빼고 이름만 붙이는 누구씨는 당연 연상에게는 결례중에 결례고
    아무리 같은 학년 같은 나이 아기엄마라도 자기보다 연상 아이 엄마에게는 누구엄마라고 부르는것
    결례 맞는데 괜찮다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참 어이가 없네요.

  • 24. 네이버국어사전
    '13.9.15 10:00 AM (211.205.xxx.36)

    의존명사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사전내용에도 있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윗사람에게 쓰는거 잘못된건데
    아까 지워진글 댓글보고 넘 놀랐어요

  • 25. ㅇㅇ
    '13.9.15 10:03 AM (223.62.xxx.34)

    나이 많은 아이 친구 엄마는 뭐라 부르나요? 아무개 어머니라 하면 안되나요?

  • 26. 나왔네요
    '13.9.15 10:17 AM (223.62.xxx.43)

    태희님 영애님 이렇게 부르라잖수

  • 27. 용띠
    '13.9.15 10:33 AM (183.99.xxx.98)

    저보다 열살어린 남자직원이 제이름뒤에 ~씨라고
    불러요. 직급은 저보다 위구요...
    기분이 묘한데..뭐라고 이야기할수가 없더라구요.
    주위에서도 아무말도 않고.당연하게 알던데..
    맞는건지..잘못된건지 저도 헷갈려요.

  • 28. 유스
    '13.9.15 10:47 AM (121.162.xxx.122)

    ~씨 좀 어색할 수도 있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아요
    무조건 @@ 언니 ... 이런 호칭보다는 좋아요

    하지만 호칭은 호칭이고 ...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를 개의치 않고 예의 없이 구는 것은 싫어요.

  • 29. 그런데
    '13.9.15 10:48 AM (14.32.xxx.84)

    위에 국어사전 설명을 보니,
    공식적이거나,사무적인 자리에서,~~씨 라고 부르는건,
    상대방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는거 맞네요..
    그렇다면,
    직장에서나,
    스포츠센터같은 곳은 공식적 자리이니,
    ~~씨 라고 부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물론,공식적 자리에서 만났어도 나중에 사적인 관계로 발전했다면,호칭을 바뀌야 겠지만,
    그게 아니라.
    여전히,사적관계로 발전하지 않고,
    공식적,업무적인 관계로 계속된다든가,
    개개인이 동등한 입장으로 돈내고 가입해서 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는 입장일뿐 사적으로 관계가 발전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공식적인,업무적 관계로 보고,
    ~~씨라고 불러야하는거 아닌가요?
    업무적으로나,공식적으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사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형,언니,오빠 같은 말이 더 이상하지 않은가요?

    예를들어,스포츠센터에서 운동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였는데,나이많은 사람들에게,~~씨 보다 ~~언니,~~오빠 라고 부르는게 더 이상한걸요.
    여자들끼리만 생각해서,자꾸만 언니 라고 불러야한다고 답하는 분들도 많은데,그럼,
    나보다 나이 많은 남자분이 있다면,~~오빠~라고 불러야하나요?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전체 사회를 보고 얘기해야지,
    여자들끼리만의 세상만 보고 얘기하는건 좀 시야가 좁은거 아닌가요?
    차라리,스포츠센터에서 공식적 관계라면,나이불문하고 ~씨 라고 부르는게 더 낫지,
    ~~오빠,~~언니,하는건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사적으로 따로 만난다면,오빠라 부르든,언니라 부르든,알아서 할일이지만요.

  • 30.
    '13.9.15 11:06 AM (218.50.xxx.44)

    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는 사이가 공식적인 사이로 생각되진 않는데요 업무로 생각하고 같이 운동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저윗분이 정리해주셨네요
    ~~님 이라고요

  • 31. 그런데
    '13.9.15 11:06 AM (14.32.xxx.84)

    제가보기엔,
    공식적이고 사무적인 관계인지,
    아니면
    사적인 관계인지를
    정확히 구분하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직장에서야 나이보다 직급이 우선이니,당연히 직위를 붙이면 될테고,직위가 없다면 ~~씨 라고 부르는게 맞지않을까요?
    솔직히,신입사원의 연령제한이 잘 안없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우리나라사람들이 나이많으면 대접받고싶어하는 경향이 있다보니,나이어린 상급자들이 나이많은 신입이나 부하직원을 받기 싫어하는게 아닐까싶어요.
    나이많다는 이유만으로,
    호칭부터 연장자 대접 받고싶어하는데,
    업무나 그 외적으로도 알게모르게 연장자 대접받으려고 할테니, 나이어린 상급자들이 꺼리게 되는거죠.
    사적인 자리에선,예부터 내려오는 연공서열과 예의범절을 따지더라도,
    공적인 자리에선,나이가 많든 적든,
    동등한 성인으로 서로 존중하는게 더 우선이 아닐까싶네요.

  • 32. 그런데
    '13.9.15 11:13 AM (14.32.xxx.84)

    스포츠센터가 왜 공식적인 관계가 아닌 사적인 관계라는거죠?
    각자 돈 내서,스포츠센터와 계약을하고,공적으로 지불한 돈가치에 해당되는 수업을 받는건데요.
    내가 낸 돈의 효용가치만큼,공적으로,같은 공간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일뿐이지,
    그 스포츠센터를 그만두면 남남이 되는,지극히 공적인 관계 아닌가요?

  • 33. ...
    '13.9.15 11:44 AM (219.240.xxx.89)

    님이라 부르는 건 더 이상.
    영희님 공 좀 넘겨주세요.
    순희님 다음에 뵈요.

  • 34. ..
    '13.9.15 11:50 AM (175.113.xxx.123)

    핵가족화되면서 예의에 대한 것을 모두 말하지 않으니
    점점 사회가 이기적으로 바뀌어 자기 중심적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언니 부르기 싫으면 그냥 운동만 하면 되지..
    있잖아요. 하든지.....

    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데 삿대질에 대들며 화를 내는 것은 ....그렇지 않나요?
    무슨 싸울 일이라고.....

    한 어른 담배 피는 학생에게 말했다가 학생들이 때리질 않나...
    다수가 왜 담배피는데 간섭이냐 하면
    옳다고 바뀌겠죠... 잘못도....
    .
    사적이란 기준은 1:1 사람 관계를 말합니다.
    공적인 자리는 1;多일 때를 1이 多 중에서 1을 부를 때를 말합니다.

  • 35. ...
    '13.9.15 11:54 AM (175.113.xxx.123)

    아랫사람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반말하는 것도 잘못이지요.
    서로 성인이니 서로 존종하는 사회...
    필요합니다.

    서로 존중한다면 이런 일이 왜 있겠어요?

  • 36. HereNow
    '13.9.15 12:24 PM (122.35.xxx.33) - 삭제된댓글

    결례입니다
    직함이 있다면 000 과장님 이렇게 부릅니다.
    없으면 ooo선배님, ooo선생님 이렇게 붙여쓰는게 도리죠.
    지금 우리 현실에서는 이런 것이 맞습니다.

  • 37. 그런데
    '13.9.15 12:36 PM (14.32.xxx.84)

    네이버 사전을 보니,
    공적 .....국가나 사회에 관계된,또는 그런 것.
    사적 .....개인에 관계된,,또는 그런 것.
    이네요.


    제가 보기엔,

    개개인이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할 목적으로 돈을 내서 등록하고,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는,
    각자의 편의를 위해 만든 사회생활이고,공적인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그 안에서 만났더라도,
    따로 친분을 쌓아, 개인적으로도 인연이 더 이어질 경우에는,
    사적인 관계가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스포츠센터에서 각자 돈 내서, 같은 공간에서 같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모두,
    사적인 관계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생각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스포츠 센터에 운동을 하러 가는 내가,(또는 내 남편)이 ,
    그곳에 모여 운동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사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호칭 또한,~오빠,,~누나,~언니, 하면서 사적인 친분을 유지하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개개인의 친분이 배제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공공의 예의범절에서 어긋나지 않는,
    공식적인 입장을 취하면 되는거고,

    개개인의 친분과 끈끈함을 유지해야 할 사적인 관계에서는,
    깍듯하게 관계에 걸맞는 대접을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운동 하자고 모인 스포츠센터에서,
    회원끼리, 나이,직업,신분 따져가면서 운동을 해야 하고,
    사적인 관계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각자 성인으로서,서로를 존중하면서,사회생활을 원만하게 해나가야 하는 건,
    사회인으로서 기본적인 자세이구요.

  • 38. ㅇㅇ
    '13.9.15 1:57 PM (223.62.xxx.66)

    업무 이외의 장소에서의 질문입니다. 원글 내용은 운동센타에서 회원간의 호칭이었구요. 본인보다 나이 어린 회원이 김모모씨라 불렀다고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화 냈다는 내요. 아이 학교 엄마들 모임등에서의 호칭은 어느게 맞는지. 공적이라면 공적인 관계인데 어렵네요.

  • 39. 호이2
    '13.9.15 2:00 PM (117.111.xxx.13)

    이제 보니까...
    제가 저 위에 결례가 아니라고 한거는
    성과 이름을 붙여서 ㅇㅇㅇ씨 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성을 빼고 ㅇㅇ씨라고 하는 경우는 아주 가까운
    연인 사이에나 부르는 호칭 아닌가요?
    그외에는 성빼고 이름만 부르며 ㅇㅇ씨 하면
    당연히 결례죠.

  • 40. ....
    '13.9.15 2:02 PM (175.113.xxx.123)

    운동하자고 모인 8명도 안되는 소수가 1년 가까이 마주보고 운동하는 곳이 공적 ??

    운동하는데 신분 필요 없죠..

    그러나 부를 일이 있다면

    언니 또한 싫으면 부르지 않고 친해질 필요 없죠

    무슨 좋은 관계라고....

    단지 맞 먹자고 드는 사람들이 문제죠.

    싫다는 사람에게 어린 사람이 삿대질과 대들며 비아냥거리며 ~~ 씨라고 끝까지 부르겠다는 것이 ,,,,,,,

  • 41. ....님 설명대로라면
    '13.9.15 2:43 PM (14.32.xxx.84)

    ....님 설명에 나온 사람들은 정말 특이한 관계네요.

    그런 상황에서,
    여러사람이 한 사람에게,
    대놓고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과 말을 하는 건,
    그 운동하는 소수멤버에서 빠져달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것 같네요.

    그 사람들은 예의고 뭐고,이렇게까지 우리가 당신을 공격하는데,
    그래도 안나갈래?하고 싸움거는 걸로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상황으로는 안보여요.

  • 42. ...
    '13.9.15 3:44 PM (175.113.xxx.123)

    ....님 설명대로라면님!!!

    저는 하루 다른 팀이랑 같이 운동 할 수 있어요. 시간이 그 때만 되어서....

    일주일에 3번 만나는 이들보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다른 팀이랑 운동하면 넘 즐거운데,,,,,

    다른 팀도 이구동성 으로 그들을 이상하다합니다,,

    저 혼자 그런 생각이라면 저도 문제겠지요.

    대다수가 즐겁게 하는데..언니라고 부르는 이도 있고, 안 부르는 이도 있어요.

    그냥 대화하면서 운동할 수 있으니..

    언니 안 부르는데 왜 언니 안 부르냐? 이렇게 말했다면 강요니 잘못이죠....

    다만 씨가 기분이 안 좋으니 안 했으면 좋겠다는데...

    이것이 화를 낼 일인지? 삿대질에, 자신들도 씨라 부르지 말고 아랫것이라 하지라는 비아냥에, ...

    아마 아랫것이라하지란 비아냥도 너랑 나랑 같은데... 란 맞먹는 생각이 평소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다 생각해요.

    왜 이들만 이러는지..

    그냥 알았다하면 될걸...

    아마 이들 3명이 가장 먼저 운동 시작해서 늦게 들어 온 사람을 거부하는 것이라 생각 되네요.

    시간만 되면 정말 즐거운 팀 10명이 넘은 다음 시간으로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어서 아쉽네요.

    눈 세 개의 나라에서는 눈 두 개가 장애인인 것처럼

    언젠가는

    잘못 된 개념이

    그대도 굳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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