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엄마의 추석 준비

^^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3-09-15 08:37:09

벌써 열 흘 전 부터 추석김치라고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담가가 딤채에 보관하시고,

 

주중엔 자식들 와서 먹을 밑반찬 제조하시고..

 

오늘은 곰국까지 올려 놓으시고..

 

먹을 것이 있는 시댁에 오는 올케가 많이 부럽네요.

 

살림에 관심 없으신 시어머니 계신 저는

 

가서 뭐를 아이들과 먹어야 할 지 고민하고 뭘 해야가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빨리 시댁에서 보내는 일박 이일이 슝~~지나갔음 좋겠어요...

 

엄마는 다 싸주신다는데 친정엄마가 애써서 하신 것 제가 싸가지고

 

저의 시집식구들 먹이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9.15 8:54 AM (39.119.xxx.105)

    어머나...
    전 울집에서 하는데 아무것도 준비안했어요
    누가 도와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말있죠
    일하는 손은 없고 먹는입만 잔뜩이다
    딱 제경우예요

  • 2. 이거이거
    '13.9.15 9:06 AM (119.67.xxx.168)

    미래의 제 며느리가 할 법한 이야기네요

  • 3. 원글님 올케분은
    '13.9.15 9:30 AM (110.70.xxx.239)

    진짜 복 받으셨네ᆞᆢ그런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신경 안쓰도록 배려도 많이 하실꺼 같아요

  • 4. 솔까
    '13.9.15 10:36 AM (180.65.xxx.29)

    그렇게 해봤자 올케 고마워 안합니다 어머니 몸만 상할뿐
    시누인 딸만 울 올케 시집잘왔다 생각하지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잘해주면 그게 당연해지고
    9개 잘해주다 1개 잘못하면 나쁜 사람 되고
    9개 잘못하다 1개 잘하면 고마운 사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20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576
298719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888
298718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712
298717 곰팡이 생겼는데 구두약도 없고 응급으로 대신할 클리너? 6 가주 부츠 2013/09/16 2,020
298716 동생이 조기폐경걱정을 하는데요 7 ,,, 2013/09/16 2,621
298715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322
298714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311
298713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2,962
298712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63
298711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692
298710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61
298709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293
298708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227
298707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482
298706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33
298705 이럴땐 어찌하나요?? 4 속상해요 2013/09/16 1,382
298704 75세 친정엄마가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하시는데요 6 페시네 2013/09/16 3,108
298703 명절때 이쁜 옷 입고 가세요? 26 궁금 2013/09/16 5,207
298702 적은양으로도 고칼로리 아침식사 추천받습니다. 5 g 2013/09/16 2,063
298701 안철수 기자회견(2013년 9월 16일) 4 탱자 2013/09/16 1,606
298700 아이가 민사고 간 친구를 부러워 합니다. 4 .... 2013/09/16 5,155
298699 하이모레이디 가발써보신분 1 탈모인 2013/09/16 10,707
298698 초등은 공부 다 잘 한다는말 맞나봐요. 12 정말 다 잘.. 2013/09/16 3,659
298697 제가 어디서 소고기튀김을 맛있게 먹었는데 제가 하면 피가 줄줄 .. 1 육전이나 고.. 2013/09/16 971
298696 추석 미리 쇠었어요. 3 주부 2013/09/16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