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엄마의 추석 준비

^^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3-09-15 08:37:09

벌써 열 흘 전 부터 추석김치라고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담가가 딤채에 보관하시고,

 

주중엔 자식들 와서 먹을 밑반찬 제조하시고..

 

오늘은 곰국까지 올려 놓으시고..

 

먹을 것이 있는 시댁에 오는 올케가 많이 부럽네요.

 

살림에 관심 없으신 시어머니 계신 저는

 

가서 뭐를 아이들과 먹어야 할 지 고민하고 뭘 해야가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빨리 시댁에서 보내는 일박 이일이 슝~~지나갔음 좋겠어요...

 

엄마는 다 싸주신다는데 친정엄마가 애써서 하신 것 제가 싸가지고

 

저의 시집식구들 먹이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9.15 8:54 AM (39.119.xxx.105)

    어머나...
    전 울집에서 하는데 아무것도 준비안했어요
    누가 도와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말있죠
    일하는 손은 없고 먹는입만 잔뜩이다
    딱 제경우예요

  • 2. 이거이거
    '13.9.15 9:06 AM (119.67.xxx.168)

    미래의 제 며느리가 할 법한 이야기네요

  • 3. 원글님 올케분은
    '13.9.15 9:30 AM (110.70.xxx.239)

    진짜 복 받으셨네ᆞᆢ그런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신경 안쓰도록 배려도 많이 하실꺼 같아요

  • 4. 솔까
    '13.9.15 10:36 AM (180.65.xxx.29)

    그렇게 해봤자 올케 고마워 안합니다 어머니 몸만 상할뿐
    시누인 딸만 울 올케 시집잘왔다 생각하지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잘해주면 그게 당연해지고
    9개 잘해주다 1개 잘못하면 나쁜 사람 되고
    9개 잘못하다 1개 잘하면 고마운 사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79 생리통.... 도와주세요. 20 어흑 2013/10/24 2,240
311378 고3 아들과 냉전중이네요 21 힘들다 2013/10/24 3,929
311377 3박 4일 중국북경으로 3 궁금맘 2013/10/24 719
311376 속보? 또 북한이냐? 16 속보 2013/10/24 2,000
311375 공기업들 "전기값, 물값, 통행료 모두 올리겠다&quo.. 3 우언 2013/10/24 727
311374 첫째랑 둘째가 만 4년~만 5년 터울 어떨까요? 11 .... 2013/10/24 2,216
311373 EBS '지식e' 알고보니 좌편향 책? 3 세우실 2013/10/24 572
311372 SK2 그냥 써야 하나봐요... 3 .... 2013/10/24 2,022
311371 정치기부금 누구한테 하셨나요? 2 갈팡질팡 2013/10/24 422
311370 태동이 심한건 건강하다는 증거인가요? 16 궁금 2013/10/24 10,633
311369 새우젓 담갔는데 비린내가... 2 조언부탁 2013/10/24 2,724
311368 주진우 기자... 10 눈물나 2013/10/24 2,271
311367 새누리 최경환.."문재인 선택하지 않은 국민 참 현명했.. 15 매국본색그들.. 2013/10/24 1,144
311366 1박2일 부산여행팁이요^^ 성현맘 2013/10/24 553
311365 월세연체로인한 명도소송은 변호사 아님 법무사..? 3 고민 2013/10/24 4,702
311364 지독한 고통에서 보편적 고통으로 바뀌는 것이 2 힘냅시다 2013/10/24 698
311363 영어 말하기는 절대 혼자서 극복할 수 없는 건가요? 15 스피킹 스피.. 2013/10/24 2,554
311362 남편에게 어찌 말해줘야 받아들일까요?답변 많이 달아 주세요 7 제게 지혜를.. 2013/10/24 1,477
311361 대전 동부터미널? 에서 만년동 vip웨딩홀.. 3 결혼식 2013/10/24 688
311360 빨래가 넘 안말라 죽을 맛이예요 ㅠㅠ 11 . . ... 2013/10/24 3,622
311359 살찌고 퉁명스러운 말투의 여자가 와이프라면 12 ㄴᆞㄴᆞ 2013/10/24 5,236
311358 거위털 이불 잘 아시나요? 4 월동준비 2013/10/24 1,622
311357 레고 닌자고,키마 69,000원 mikee 2013/10/24 532
311356 친구 결혼식날 선물 줘도 번거롭지 않을까요? 5 모모 2013/10/24 803
311355 여름옷 파는데 있을까요?? 1 dd 2013/10/24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