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송인듯한데.보신분들 계신가요?
세상에나 시청자들을 바보로 아는군요.
이PD, 자기가 2시간전에 회를 먹었다며 자신의 '위'에 있는 방사능을 측정하겠다고 넥타이 바깥쪽으로 측정기를 가져다 대고, 일본산 도미 회 떠서 먹으면서 맛은 그대로라 하고, 방사능 수치 안전하니까 먹어도 된다고 하고.
지나친 염려를 하지 않도록 정부에서 국민들이 신뢰를 갖도록 해야한다고...
그러면서도 욕 먹을까봐 정보 조금 끼워넣어서... 방송내용이 일관성이 없지만 결국은 안전하다?
혹시라도 이 프로그램 보시고선 안전하구나... 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시청자게시판에 올려진 글에 자세히 나왔길래 링크 겁니다.
요즘 정말이지 심란하네요.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도 답답하고,
미국산쇠고기때도 그렇고, 지금 일본산 수산물도 그렇고.
부모(정부)가 자식(국민)의 먹거리 안전에 이렇게 책임감없이 대응하다니...
여러모로 잠못드는 밤입니다.